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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죽고 예수 안에서 살았다

예수 안에서 죽고 예수 안에서 살았다 -로마서 6장 1-14절- - Rô-ma 6:1-14 - 우리는 예수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크리스천(Christian. 라틴어 Christianus)이라고 부른다. 크리스천이란,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란 뜻이다.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서 크리스천이 아니다.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되어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는 것'을 말한다. 곧 이 사람이 크리스천이며,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이 이야기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우리는 '죄의 종', '마귀의 자녀'로 살았다. 이게 얼마나 비극이며 처참한 것인가! ..

카테고리 없음 2022.06.11

세례를 받으라/ Được rửa tội

세례를 받으라/ Be baptized -마태복음 3장 1-17절- - Ma-thi-ơ 3:1-17 - - 들어가는 말 - 기독교 초기부터 예수를 믿고 회개한 자들은 자연스럽게 세례를 받았다.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면 세례를 받는 게 당연하다. 세례 이야기는 신약의 복음서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공식활동을 시작하기 전 세례 요한이 나타나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복음 3장 2절- 그때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와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요한은 외쳤다.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

카테고리 없음 2022.06.03

지체의식

지체 의식 에베소서 4장 1-16절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유기체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 역시 하나의 유기체이다. 유기체(Organism)라는 말은 각 부분이 일정한 목적 하에서 조직화되어 통일과 조화를 이루며 조직되어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인 관계를 가지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생명의 조직체를 말한다. 세상에는 여러 조직들이 있다. 가정, 국가, 사회, 학교, 직장 등이 있다. 그 조직이 잘 되어있을수록 그 관계는 전체적인 기능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잘 순환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 빼어놓을 수 없는 조직이 있다. 그것은 교회이다. 교회 역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의 유기체이다. 세상의 모든 조직은 붕..

말씀하옵소서! 2022.05.26

품격있는 인생/ cuộc sống chất lượng

품격 있는 인생 삶/ High Quality Life 마태복음 5장 1-16절 Ma-thi-ơ 5:1-16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부족함이 없는 만족의 상태'일까?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소유로 만족할 수 없다. '끝없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악성이 말해주는 한계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우리는 늘 존재냐, 소유냐를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존재에서 행복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하신 선생님이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12장 15절-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생명을 논하고 생명에 대해 논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현장으로 되돌아가봐야 한다..

말씀하옵소서! 2022.05.19

좋은 선생님, 좋은 학생/ Giáo Tiên Tốt, Học Sinh Tốt

좋은 스승, 좋은 제자/ Người Thầy Tốt, Người Đệ Tử Tốt 요한복음 13장 1-20절 - Giăng 13:1-20 - - 들어가는 말 - 예수님의 3가지 사역 중 첫 번째가 '가르치심(Teaching)'이며, 두 번째가 '복음을 전파하심(Precheaing)'이고, 세 번째가 '병을 고치심(Healing)'이다. 예수님은 어디를 가나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부를 때 다양한 호칭을 사용한다. 나의 왕, 구주, 부형, 친구, 신랑 등 다양한 칭호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 '선생'이라는 칭호로 불린다. 예수님께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랍비'라고 불렀다. 우리말로 '선생'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 말의 어원을 보면 '크신 분'이라는 רִב..

카테고리 없음 2022.05.14

참된 효도/ True Filial Piety

참된 효도/ Lòng Hiếu Thảo Thực Sự 룻기 1장 1-22절 -Ru-tơ 1: 1-22- -들어가는 말- 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룻(Ru-Tơ)이다. 이 여성은 이스라엘(유다) 여자가 아니다. 모압 땅의 여자이다. 그런데 그녀는 선택을 잘했다. 특별히 시어머니의 신앙을 따르기로 한데서부터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냥 복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서 누구를 만나느냐?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 이 두 가지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왕이 없었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통치'를 직접 받은 민족이라는 것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인간보다 더 신뢰하며 살아간다는 게 쉬운..

말씀하옵소서! 2022.05.07

정욕을 따르지 말라/ Do not follow the lusts of the flesh

정욕을 따르지 말라/ Đừng làm theo những ham muốn của xác thịt -유다서 1장 1-25절- - Giu-đe 1:1-25 - - 들어가는 말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있다. 그것은 정욕을 이기고 살았다는 것이다. 반대로 인간의 실패는 정욕, 즉 더러운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 정욕이란 뭘까! '정욕'이란 말을 인간이 가지고 있는 더러운 욕망을 뜻하는 말이다. 단순히 성욕, 식욕, 소유욕, 괘락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성경은 항상 죄와 결부시켜서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과 그 진리의 도를 벗어나서 행해지는 온갖 죄악된 욕망을 가르키는 말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정욕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 '고행' 또는 '수행'을 통해서 ..

카테고리 없음 2022.04.30

용서 Sự Tha Thứ

용서 Forgiveness - 마태복음 18장 21-35절 - -Ma-thi-ơ 18:21-35-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이 세상에 와서 사랑호라는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과도 같다. 그러니까 우리는 사랑하며 살 의무가 있다. 그 사랑 안에는 반드시 '용서'가 포함된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도 그렇다. 그 주제는 '지키라'라는 말로 통하겠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사랑하라'는 게 주제이다.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은 어떤가! 우리는 흔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에게 피해를 입혔거나 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는 미워하거나 무관심하며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옛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타락의 본성을 잘 나타내..

카테고리 없음 2022.04.23

부활의 의미/ Meaning of resurrection

부활의 의미/ Ý nghĩa của sự phục sinh -요한복음 20장 1-18절- - Giăng 20: 1-18 -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다! 우리는 예수의 부활을 하나님의 창조만큼이나 크게 생각한다. 그 이유가 뭘까? 부활이란 단순히 계란을 깨고 병아리가 나오는 정도의 사건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더더 큰 하나님의 새 창조의 역사로 봐야 한다. 오늘 부활절은 단지 절기를 지키기 위한 날로써의 부활절이 아니다. 매년 우리가 부활절을 지키고 있지만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미 부활한 자들이다. 이유로써는, 간단하다.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며, 예수의 부활이 내 부활이다." 오늘 새벽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이 장면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무덤에 찾아갔던 사람들이 예수의 ..

말씀하옵소서! 2022.04.15

때가 왔나이다 /The time has come

때가 왔나이다 /Thời giờ đã đến 마가복음 14장 1-26절 -Mác 14:1-26-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역사를 인간이 주도해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류 역사'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인류 역사가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 들어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짓)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행할 때가 많다. 예수를 죽인 자들이 예수가 인류의 구세주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가히 그렇게 행동했을까! 그 당시에는 그들이 자신들의 더러운 욕망에 갇혀서 자신들이 하는 짓을 깨달을 지각이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요한복음 14장 7절- 오늘날도 인간들이 하는 것을 보면 한치도 ..

카테고리 없음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