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지체의식

좁은길을 걸으며 2022. 5. 26. 23:56

지체 의식

에베소서 4장 1-16절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유기체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 역시 하나의 유기체이다.

유기체(Organism)라는 말은 각 부분이 일정한 목적 하에서 조직화되어 통일과 조화를 이루며 조직되어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인 관계를 가지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생명의 조직체를 말한다.

세상에는 여러 조직들이 있다. 가정, 국가, 사회, 학교, 직장 등이 있다.

그 조직이 잘 되어있을수록 그 관계는 전체적인 기능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잘 순환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 빼어놓을 수 없는 조직이 있다. 그것은 교회이다.

교회 역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의 유기체이다.

세상의 모든 조직은 붕괴될지라도 주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는 결코 붕괴되지 않는다.


"[예수]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골로새서 1장 18절-

18 Ấy cũng chính Ngài là đầu của thân thể, tức là đầu Hội thánh. Ngài là ban đầu sanh trước nhất từ trong những kẻ chết, hầu cho trong mọi vật, Ngài đứng đầu hàng.

 

여러분이 진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이미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며 이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 지체 의식을 갖고 살면서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에베소서 4장 25절-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이 다 포함된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에베소서 3장 6절-

6 Lẽ mầu nhiệm đó tức là: Dân ngoại là kẻ đồng kế tự, là các chi của đồng một thể, đều có phần chung với chúng ta về lời hứa đã nhờ Tin Lành mà lập trong Đức Chúa Jêsus Christ;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써 오늘도 이렇게 모여서 찬송하고 예배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서로가 하나 됨을 확인하며 나가는 것이다.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린도전서 12장 20장-

20 vậy, có nhiều chi thể, song chỉ có một thân.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정 4절-

4 Chỉ có một thân thể, một Thánh Linh, như anh em bởi chức phận mình đã được gọi đến một sự trông cậy mà thôi;

아울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평화를 맛보며 감사하는 공동체로써의 교회를 이루어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돼라" -골로새서 3장 15절-

15 Nguyền xin sự bình an của Đấng Christ cai trị trong lòng anh em, là bình an mà anh em đã được gọi đến đặng hiệp nên một thể; lại phải biết ơn.

 

1. 지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가족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다. 우리는 이 의식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우리는 이것을 감사해야 한다. 어느 지체는 소중하고 어느 지체는 덜 소중한 게 아니다.

다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 된 귀한 존재들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에는 이런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2천 년 전에 이루신 일이 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장 14절-

14 Vì, ấy chính Ngài là sự hòa hiệp của chúng ta; Ngài đã hiệp cả hai lại làm một, phá đổ bức thường ngăn cách,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에베소서 4장 16절-

16 Ấy nhờ Ngài mà cả thân thể ràng buộc vững bền bởi những cái lắt léo, khiến các phần giao thông với nhau, tùy lượng sức mạnh của từng phần, làm cho thân thể lớn lên, và tự gây dựng trong sự yêu thương.

 

우리 신체를 놓고 생각해 보라.

인체(人體, human body)는 인간이라는 유기체가 지닌 신체적 구조를 전체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그 몸이란 크게 머리, 목, 몸통, 두 개의 팔과 다리로 나눈다.

구성요소로는 크게 내장, 근육, 뼈, 혈관, 혈액, 체액, 신경계 등이 있는데 이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절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 아기는 305개의 뼈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점차 성장하면서 여러 개의 뼈가 합쳐져 206~210개 정도로 줄어든다.

인간의 1평방 인치의 피부에는 19,500,000개의 세포와 1,300개의 근육조직과 78개의 신경조직 650개의 땀구멍 100개의 피지선과 65개의 털 20개의 혈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들이다.

제일 많은 것은 물인데 61.8%이다.

두 번째 많은 것은 단백질 16.6% 세 번째는 지방 1.49% 그리고 질소 3.3% 칼슘 1.81%, 인 1.19%, 칼륨 0.24%, 염분 0.17%, 마그네슘 0.041%, 철분 0.0075%, 아연 0.0028%, 구리 0.00015%, 망간 0.00013%, 옥소 0.00004%, 기타 0.10082% 순이다.

우리는 하루에 무심코 있을 때에라도 2,340번의 숨을 쉬고 하루 평균 3~4Km 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고 1.3Kg의 수분을 섭취하며 3.5 킬로그램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 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이게 된다. 손톱은 0.0011684mm가 자라며 머리카락은 0.435356mm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시킨다.

 

이게 복잡한 것 같아도 하나의 유기체로서 서로 정밀하게 연결이 되고 열량을 공급하고 상호작용을 하며 예민한 반응을 하기도 하고 긴급지원까지 하여 이 유기체가 건강을 유지하게 만들고 있다. 다 서로 다른 기능이 모여서 하나의 생명의 유기체를 정상적으로 움직여가고 있다.

바로 교회가 그렇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장 4-5절-

따라서 우리는 지쳬의식을 가지고 나 한 개인이 그냥 개인이라 아니라 하나님 나라 공동 생명체의 한 부분이란 생각을 항상 품고 살아가야 한다.

 

 

2. 서로 섬기며 함께 자라가야 한다

 

우리의 유기체 한 순간도 서로 떨어져서 존재할 수가 없다. 아니 떨어져 나간다면 어떤 역할도 불가능한다.

우리 각자는 이미 예수를 주로 믿고 그분 안에서 유니버설 처지 멤버(A member of the Universal Church)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믿고 세례를 받는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고린도전서 12장 12-13절-

12 Vả, như thân là một, mà có nhiều chi thể, và như các chi thể của thân dầu có nhiều, cũng chỉ hiệp thành một thân mà thôi, Đấng Christ khác nào như vậy. 13 Vì chưng chúng ta hoặc người Giu-đa, hoặc người Gờ-réc, hoặc tôi mọi, hoặc tự chủ, đều đã chịu phép báp-tem chung một Thánh Linh để hiệp làm một thân; và chúng tôi đều đã chịu uống chung một Thánh Linh nữa.

우리가 출석하는 교회가 서로 다를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한 권속이며 멤버들이다.

그런데 현대 교회는 이것과는 너무 멀리 동떨어져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가까운 주변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일에서부터 전 인류 안에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서로 섬겨줘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육안에는 안 보이지만 우리는 성령 안에서 연결된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이들 모두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서 한 가족이 된 형제자매들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2:16
"또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6 và vì bởi thập tự giá Ngài đã làm cho sự thù nghịch tiêu diệt, nên nhờ thập tự giá đó Ngài khiến cả hai hiệp thành một thể, mà làm hòa thuận với Đức Chúa Trời.

그런데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 성장 지향을 강조한 나머지 부자교회와 가난한교회로 나누어져 있다.

이건 아니지 않은가!

그러니까 돈이 모여드는 곳에는 반드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돈을 따라가는 교회를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우리는 함께 자라가야 한다. 절대로 기형적이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모든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한 성령을 마시면서 함께 자라 갈 때에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랑 가운데서", "사랑 안에서" 건강한 교회가 되고 건강하게 자라갈 수가 있다.

교회 공동체에서 '사랑'이란 두 글자를 배고 나면 세속 집단으로 바뀌고 만다. 우리는 이것을 늘 목격하며 살아왔다.

생명이 없는 것들에게는 '열기'가 없듯이 죽은 교회는 '사랑의 열기'를 잃어버린다.

 

우리의 목표는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야 한다.

교회는 현재의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고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야 한다. 개교회만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의 공동체 모두가 초보 신앙인의 삶에 머물지 말고 범사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야 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에베소서 4장 15절-

 

 

3. 함께 세워져 가야 한다

 

세계 어디에나 참된 신앙고백이 이루어진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진다.

수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진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음부의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에 더룩 그렇다.

지금 우리가 의식을 못하는 순간에도 세계 각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아프리카, 중동권, 중국 그리고 라오스와 미얀마 등에 말이다.

우리는 개인주의나 개교회주의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세계 안에 있는 우리 모든 크리스천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세워져 가야 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머리로 하는 한 공동체의 운명을 함께 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일정한 장소에 모이지 않다 보면 이러 의식이 약화될 수도 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을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노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 22-25절-

22 nên chúng ta hãy lấy lòng thật thà với đức tin đầy dẫy trọn vẹn, lòng được tưới sạch khỏi lương tâm xấu, thân thể rửa bằng nước trong, mà đến gần Chúa. 23 Hãy cầm giữ sự làm chứng về điều trông cậy chúng ta chẳng chuyển lay, vì Đấng đã hứa cùng chúng ta là thành tín. 24 Ai nấy hãy coi sóc nhau để khuyên giục về lòng yêu thương và việc tốt lành; 25 chớ bỏ sự nhóm lại như mấy kẻ quen làm, nhưng phải khuyên bảo nhau, và hễ anh em thấy ngày ấy hầu gần chừng nào, thì càng phải làm như vậy chừng nấy.

따라서 우리는 주일을 소중히 여기고 늘 모이는 장소를 선택하여 거기에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이는 교회 공동체 안에 이와 같은 은사와 재능을 가진 자들을 세워졌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가 어떤 사람에게는 사도로, 어떤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에게는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에베소서 4장 7, 11절-

7 Nhưng, đã ban ân điển cho mỗi một người trong chúng ta theo lượng sự ban cho của Đấng Christ. 

11 Ấy chính Ngài đã cho người nầy làm sứ đồ, kẻ kia làm tiên tri, người khác làm thầy giảng Tin Lành, kẻ khác nữa làm mục sư và giáo sư,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나 교사들에게 배워야 한다.

이들은 특히 교회 안에서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로 세움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오늘날로 치면 성령의 부르심을 입고 소정의 신학공부와 소양을 통해서 인정받아 세움을 받은 목사나 전도사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목사의 할 일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이다.

목사는 성도들에게 성경 진리를 잘 가르쳐 인격 인격을 세워주고 봉사의 일을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집사들을 세워서 하나님의 교회의 일꾼으로서 '섬김의 직분'을 감당하도록 하고 목사는 성도들을 돌아보는 일과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곧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이다.

그리스 레스보스섬 페트라교회/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그러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이후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워서 '교회의 일꾼'이 되어야 하고 성도들끼리 서로 지체 의식을 가지고 섬기는 자리로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사랑 안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이제부터 더 성경을 통독하면서 기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더 적극적이 되어야 한다.

겨우 주일에 한번 모이는 정도가 아니라 시간만 있으면 공동체 안에서 "평안의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3절-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3 dùng dây hòa bình mà giữ gìn sự hiệp một của Thánh Linh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의 나라는 더 멀리 확장이 되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만 예수를 믿을 일이 아니고 민족과 세계나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는 함께 세워져 가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의 지체들이다. 따라서 늘 지체 의식을 가지고 고락을 같이 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서 진리로 하나 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세상적인 그 어떤 불순물이 스며들어서도 안 된다.

마귀는 항상 그것을 노려왔고 그것을 통해서 교회를 조롱거리로 만들려고 해왔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께서 세우셨다!' 이 하나의 사실 때문에 교회는 2천 년 동안 모진 박해를 다 견뎌왔고 또 계속해서 세워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서 우리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역사는 많은 열매들을 맺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교회의 선한 일꾼이 되어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가는 하나님의 나라의 동역자로 삼으시기 위함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5장 16절-

16 Ấy chẳng phải các ngươi đã chọn ta, bèn là ta đã chọn và lập các ngươi, để các ngươi đi và kết quả, hầu cho trái các ngươi thường đậu luôn: lại cũng cho mọi điều các ngươi sẽ nhân danh ta cầu xin Cha, thì Ngài ban cho các ngươi.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서의 기대되는 열매를 맺는 자리에게까지 나가야 한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장 8절-

8 Nầy, Cha ta sẽ được sáng danh là thể nào: ấy là các ngươi được kết nhiều quả, thì sẽ làm môn đồ của ta vậy.

살아있는 지체는 계속 세포분열을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계속해서 또 다른 지체를 만들어내고 또 양육하는 일로 마타나애 한다.

 

그래서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유기체적인 생명은 끝없이 번성해가야만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사명을 위해서 우리는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Pzx3rCn01w&list=RDGMEMMib4QpREwENw3_jAc0YgNw&start_radio=1&rv=sS7c6ku6m7w 

 

 

https://www.youtube.com/watch?v=jvXPaCZxdcA&list=RDO0VelKQ8sK8&index=5

 

https://www.youtube.com/watch?v=FylmX6B_U3Q&t=264s

 

 

https://www.youtube.com/watch?v=aIAk7OU4g-E&list=RDGMEMMib4QpREwENw3_jAc0YgNw&start_radio=1&rv=FylmX6B_U3Q

 

https://www.youtube.com/watch?v=K3rvZuRxDUM 

 

 

https://www.youtube.com/watch?v=qZoQJbCXoF0 

 

 

https://www.youtube.com/watch?v=wx-UgIynvBA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Hôm nay cho chúng con đồ ăn đủ dùng;

Xin tha tội chúng con,

Như chúng con tha kẻ phạm tội cùng chúng co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Song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vô cùng .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

 

 

Ê-phê-sô 4:1-16

1 Vậy, tôi là kẻ tù trong Chúa, khuyên anh em phải ăn ở một cách xứng đáng với chức phận mà Chúa đã gọi anh em, 

2 phải khiêm nhường đến điều, mềm mại đến điều, phải nhịn nhục, lấy lòng thương yêu mà chìu nhau, 

3 dùng dây hòa bình mà giữ gìn sự hiệp một của Thánh Linh. 

4 Chỉ có một thân thể, một Thánh Linh, như anh em bởi chức phận mình đã được gọi đến một sự trông cậy mà thôi; 

5 chỉ có một Chúa, một đức tin, một phép báp tem; 

6 chỉ có một Đức Chúa Trời và một Cha của mọi người, Ngài là trên cả mọi người, giữa mọi người và ở trong mọi người. 

7 Nhưng, đã ban ân điển cho mỗi một người trong chúng ta theo lượng sự ban cho của Đấng Christ. 

8 Vậy nên có chép rằng: Ngài đã lên nơi cao, dẫn muôn vàn kẻ phu tù, Và ban các ơn cho loài người. 

9 Vả, những chữ "Ngài đã lên" có nghĩa gì, há chẳng phải là Ngài cũng đã xuống trong các miền thấp ở dưới đất sao? 

10 Đấng đã xuống tức là Đấng đã lên trên hết các từng trời, để làm cho đầy dẫy mọi sự. 

11 Ấy chính Ngài đã cho người nầy làm sứ đồ, kẻ kia làm tiên tri, người khác làm thầy giảng Tin Lành, kẻ khác nữa làm mục sư và giáo sư, 

12 để các thánh đồ được trọn vẹn về công việc của chức dịch và sự gây dựng thân thể Đấng Christ, 

13 cho đến chừng chúng ta thảy đều hiệp một trong đức tin và trong sự hiểu biết Con Đức Chúa Trời, mà nên bậc thành nhân, được tầm thước vóc giạc trọn vẹn của Đấng Christ. 

14 Ngài muốn chúng ta không như trẻ con nữa, bị người ta lừa đảo, bị mưu chước dỗ dành làm cho lầm lạc, mà day động và dời đổi theo chiều gió của đạo lạc, 

15 nhưng muốn cho chúng ta lấy lòng yêu thương nói ra lẽ chân thật, để trong mọi việc chúng ta đều được thêm lên trong Đấng làm đầu, tức là Đấng Christ. 

16 Ấy nhờ Ngài mà cả thân thể ràng buộc vững bền bởi những cái lắt léo, khiến các phần giao thông với nhau, tùy lượng sức mạnh của từng phần, làm cho thân thể lớn lên, và tự gây dựng trong sự yêu thươ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