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165

다윗/ David

다윗/ Đa-vít -사무엘상 16장 1-16절- -1 Sa-mu-ên 16:1-16- 다윗( Đa-vít)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그의 출생할 때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다만 그의 조상 계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룻기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가 성경을 잘 보면 아담의 후손 가운데서 셈의 후손이 선택 되었고 셈의 후손 중에서 아브라함이 선택되었고, 그 다음에 이삭 - 야곱 - 유다 - 결국 다윗이 선택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그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결국 인류의 대망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던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파노라마 형태로 펼쳐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성경에서 그가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한 얘기가 나온다. 이스라엘 첫번째 왕 사울(Sau-lơ)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실..

말씀하옵소서! 2022.08.20

아브라함/Abraham

아브라함/ Áp-ra-ham; Hê-brơ: אַבְרָהָם - 창세기 11장 27-12장 9절 - - Sáng-thế Ký 11:27-12:9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장 2절-라고 하셨다. 아브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채어나 그 아버지 데라와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그 아버지를 따라 하란 땅에 이주하게 되었다. 여호와라고 일컫는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희미해진 가운데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물론 우상장사까지 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이 아브라함이었다. 어떻게 보면 마땅히 멸망받아야 할 집안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 수많은 사람들, 즉 만민 가운데서 한 사람을 지명하신 것이다. 이게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이..

말씀하옵소서! 2022.08.09

아담 ADAM

아담 Adam - 창세기 2장 1-9절 - - Sáng-thế Ký 2:1-9 - 나는 가끔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곳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각종 꽃이 아름답게 만발하고 멋진 정경이 펼쳐져 있는데 구경온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산에 올라가는 일이 잦았다. 이때 홀로 피어있는 나리꽃(백합류)을 볼 때마다 "와! 정말 예쁘다!" 그래서 그것을 캐어다가 집 뜰에다 옮겨심기를 하기도 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 날 사람을 지으셨다. 그 이유가 있다. 우주를 하나의 연극 무대라고 생각해 보자. 먼저 아름답게 무대를 꾸미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름다운 무대 장식을 꾸미고 조명시설 등을 다 갖추고 난 후에..

말씀하옵소서! 2022.08.06

성경을 상고하라

성경을 상고하라 - 사도행전 17장 10-15절 - - Công-vụ các Sứ-đồ 17:1-15 - - 들어가는 말 - 성경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유일한 지침, 즉 인생 교과서이다. 그러니까 똑바로 살아가려면 성경을 알아야 한다. 성경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한다. 건성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고 그 뜻을 살피며 상고해야 한다. 성경은 상고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상고하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이 말은 희랍어에서 '아나크리노/ anakrinō' 인데, 골라내다, 채를 쳐서 가려내다, 탐색하다, 조사하다 라는 뜻이다. 성경을 상고하다 보면 놀라운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한다면 대답을 쉽게 못한다. ..

말씀하옵소서! 2022.07.30

잘 산다는 의미

잘 산다는 의미 - 전도서 12장 8-12절 - Truyền-đạo 12:8-14 -들어가는 말- 예수님은 우리를 잘 살게 하시려고 오셨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0장 10절- 우리는 잘 살아야 한다. 이 말을 들을 때 무슨 생각이 나는가! 흔히 잘 산다고 할 때 우리는 물질적인 부요를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물질적인 부자를 만들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 잠언에서는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장 4절-라고 했다. 이것은 서로 모순이 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예수를 잘 믿고 성실하게 산다면 이런 결과가 주어지는 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

말씀하옵소서! 2022.07.24

영적 파워/ Spiritual Power

영적 파워/ Sức Mạnh Tinh Thần - 갈라디아서 5장 16-26절- - Ga-la-ti 5:16-26 - - 들어가는 말 -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영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서 영적 파워가 나올 수 있는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그 나름대로 능력과 기량을 발휘한다. 그렇지만 일단 죽어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런 능력과 기량을 발휘할 수가 없다. 그렇다. 그러니 만큼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 인간들은 "죄와 허물로 죽었다. Chúng ta đã chết trong tội lỗi và sự vi phạm của mình." 이 말은 영적으로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만큼 영적 파워란 나타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인으로서 그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말씀하옵소서! 2022.07.17

다 아시는 하나님/ God knows everything

다 아시는 하나님/ Chúa Trời biết Mọi Thứ -시편 139절 1-24절- -Thi-thiên 139:1-24- -들어가는 말- 여러분은 이 성경이 무엇을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네. 맞아요.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 하나님 앞에서 우린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다. 사함은 속여도 자신의 약심을 속일 수 없다. 그런데 그 양심, 그것도 믿을 게 못 된다. 왜냐하면 양심마저 부패한 인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단, 하나만 진실하다. 그것은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우리의 생각과 계획, 말, 행동 하나하나를 환하게 들여다보시며 살피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야 한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살펴보고 계신다..

말씀하옵소서! 2022.07.10

영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 고린도전서 2장 10-16절 당신은 영적인 사람입니까? 아니면 유신에 속한 사람인가> 우리는 태어날 때 자연인처럼 태어난다. 하지만 이렇게 살면 망한다. 우리는 '영적인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인간의 본성 대로 살아가다가 멸망하고 만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귀한 인생'이다. 그러나 인간은 죄에 빠져서 타락했다. 타락한 인생은 길을 잃어버렸다. '참 길'을 잃어버렸다. 그냥 '육체의 욕망의 노예'처럼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이게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께서 오셔서 친히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말씀하옵소서! 2022.07.03

지체의식

지체 의식 에베소서 4장 1-16절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유기체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 역시 하나의 유기체이다. 유기체(Organism)라는 말은 각 부분이 일정한 목적 하에서 조직화되어 통일과 조화를 이루며 조직되어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인 관계를 가지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생명의 조직체를 말한다. 세상에는 여러 조직들이 있다. 가정, 국가, 사회, 학교, 직장 등이 있다. 그 조직이 잘 되어있을수록 그 관계는 전체적인 기능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잘 순환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 빼어놓을 수 없는 조직이 있다. 그것은 교회이다. 교회 역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의 유기체이다. 세상의 모든 조직은 붕..

말씀하옵소서! 2022.05.26

품격있는 인생/ cuộc sống chất lượng

품격 있는 인생 삶/ High Quality Life 마태복음 5장 1-16절 Ma-thi-ơ 5:1-16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부족함이 없는 만족의 상태'일까?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소유로 만족할 수 없다. '끝없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악성이 말해주는 한계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우리는 늘 존재냐, 소유냐를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존재에서 행복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하신 선생님이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12장 15절-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생명을 논하고 생명에 대해 논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현장으로 되돌아가봐야 한다..

말씀하옵소서!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