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를 받으라/ Be baptized
-마태복음 3장 1-17절-
- Ma-thi-ơ 3:1-17 -
- 들어가는 말 -
기독교 초기부터 예수를 믿고 회개한 자들은 자연스럽게 세례를 받았다.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면 세례를 받는 게 당연하다.
세례 이야기는 신약의 복음서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공식활동을 시작하기 전 세례 요한이 나타나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복음 3장 2절-
그때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와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요한은 외쳤다.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 -마태복음 3장 11절-
어느 날 예수께서 요단강에 요한이 세례를 베푸는 장소에 나타나셨다. 그는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태복음 3장 14절-
이렇게 말하자, 예수께서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마태복음 3장 15절-
요한은 예수님 말씀을 순종했다. 이때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였다.
이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태복음 3장 17절-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다. 따라서 우리가 세례를 받는 일은 큰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이 후로도 세례는 연속이 되었다.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요한복음 4장 1절-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례 베푸는 일을 했었다.
우리도 이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에 당부하신 명령(Great Coomision)이 이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장 20절-
이를 볼 때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세례를 베풀어 왔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세례받기를 사모해야 할 것이다.
1. 세례란 무엇인가?
세례란 무엇인가? "죄를 씻는다."는 뜻이다. 간단히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죄를 깨끗하게 씻음 받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세례가 의미하는 바는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8장 11절-
세례를 통해서 더 큰 확신 가운데서 믿음이 견고하게 될 수 있다. "예수 안에서 새생명으로 태어났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는 확신에 서게 되며, 나아가서 "나는 하나님의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례를 받으면 교회의 정식 회원이 되며 모든 권리와 의무를 행할 자격이 주어진다. 만일 학생이라면 '배지'를 다는 것과도 같다 할 것이다.
우리 어렸을 때는 뺏지를 달지 않고서는 학교 교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때도 있었다.
그런데 우리 장로교단에서는 교회에 출석하자마자 세례를 주지 않는다. 최소한 1년이 거치면서 교회 예배에 출석을 하며 신앙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 출석한 지 6개월이 지나면 '학습'을 받게 되고, 학습 후 다시 6개월이 지나면 '세례'를 베풀었다.
믈론 다고 그렇게 따랐다. 그러나 군대에서나 선교지에서는 약간 다를 수 있다.
이렇게 좀 엄격하게 하는 이유는 이 아름다운 성례의식의 품위가 남용되거나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교단에서는 '유아세례'를 베푼다. 그것은 성경의 '언약 사상'에 비추어서 매우 합당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 중 한쪽만 예수를 믿어도 만 2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세례를 베풀 수 있다. 나의 자녀들도 모두 유아세례를 받았다. 대신에 만 14세 이상이 되면 '입교 문답'을 통해서 '정식 교회의 회원'이 된다.
그런데 세례를 받는 것이 무슨 벼슬이거나 특권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되어야 하며 또 이때부터 더 분발하여 교회 회원으로서 소속된 교회 안에서 그리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로새서 2장 11,12절-
2. 물세례와 성령세례
물세례와 성령세례는 분명히 다르다. 물세례는 사람이 주지만 성령세례는 예수께서 우리에게 직접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세례이다.
물세례는 예수를 진짜로 안 믿어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세례는 예수를 믿는 사람만 받는다.
그러니까 물세례에서 구원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분명히 구원받은 확실한 증거를 얻은 거라고 할 수 있다.
예수께서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그러니까 이런 것을 보면 성령세례는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믿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듣고 깨달을 수 있다는 자체가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거듭나도록' 하신다.
우리는 성령세례를 통해서 두번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물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실 때에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다. 바로 성령세례는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세례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혹시 물세례는 안 받았어도 성령세례는 꼭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오늘 이 세상을 떠나도 하늘나라에 들어간다.
그러나 물세례만 받고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은 당장 죽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 장로교단에서 1년 이상을 기다려서 세례를 주는 이유는 성령세례를 받은 자에게 세례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1년이 되어 물세례를 받았으나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자라면 성령을 사모하며 세례 받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마음에 구원의 확신이 없고 의심의 생각이 떠오르며 믿음이 생기질 않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매우 힘들게 느끼거나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물세례를 받는 날 성령세례를 동시에 받는 경우도 있다. 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 말할 수 없는 감격과 눈물을 흘리는 자들도 있다.
동시에 성령충만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성령세례를 사모해야 한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직전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장 4,5절-
자, 예수님의 제자들과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세례'를 기다리며 기도에 전적으로 힘을 쏟았다.
오순절 날이 이르렀을 떼 모두가 성령의 세례와 동시에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이때에 이들은 '하나님의 큰 일'을 보았다. 성령이 불같이 임했는 것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이들은 성령세례, 즉 불세례를 경험했다.
3. 세례 받자
우리는 세례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세례 받는다는 것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다는 의미로서 중요하다.
죄가 없어야 받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죄가 있기 때문에 세례를 받는 것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그 보혈(寶血)로 인류의 죄를 대신 씻어 주셨다는 것을 믿고 그분 앞에 겸손히 엎드린 자는 세례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더 큰 믿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1) 세례는 거룩하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다.
2) 회개하는 마음으로 세례를 받으라.
3) 죄 용서를 받으라.
4) 그 결과로써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이것은 반드시 성령세례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오늘 내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진정으로 예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자라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진심으로 자기 죄를 뉘우치고 주 예수 앞에 돌아오는 자에게는 성령을 선물로 주실 것이다.
고넬료의 가정이 예수 앞으로 돌아왔을 때 온 가족에게 성령이 임하셨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사도행전 10장 44, 45절-
이 가족 모두가 한날 동시에 세례를 받았다.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 -사도행전 10장 47절-
우리가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를 믿자마자 세례를 받는 경우들을 많이 본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이미 물세례를 받고도 성령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있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사도행전 8장 16절-
이때 두 사도들이 그들에게 안수를 하자 성령을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에 두 사도가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사도행전 8장 17절-
그러면 성령을 받으면 뭐가 좋은가! 내 개인적으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일에 담력이 생긴다. "하나님의 성령이 니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기도할 줄 알게 되고 '성령의 인도'를 체험하게 된다.
하루하루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사실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세례를 받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세례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받는 것이며, 또 자기 죄를 회개하는 자가 받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예수를 믿고 그 안에서 행하겠다는 결심이 있는 자가 받는 것이다.
어느 날 빌립보 성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히게 되었다.
바울과 실라는 매우 담대했다. 한밤 중에 감옥 안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불렀다. 이 소리를 간수들이 다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아면서 옥문이 열렸다.
그리고 두 사람의 발과 손에 채워져 있던 쇠고랑이 다 풀려버렸다.
간수가 자다가 일어나 보니까 옥문이 열려있었다. 이거 죄수를 놓이게 되었으니 큰 일이다. 자살을 하려고 했다.
이때 바울이 크 소리로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다."-사도행전 28절-
간수는 이것이 큰 기적인 것을 알고 바울 앞에 엎드려 "선생님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장 31절-
이 일로 간수는 이 두 사람을 가지 집으로 모시고 가서 상처 난 자리를 닦아주며 복음을 들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크게 기뻐했다.
이렇게 우리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세례 받을 자격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또한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꼭 세례 받고 새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Ma-thi-ơ 3:1-17
1 Lúc ấy, Giăng Báp-tít đến giảng đạo trong đồng vắng xứ Giu-đê,
2 rằng: Các ngươi phải ăn năn, vì nước thiên đàng đã đến gần!
3 Ấy là về Giăng Báp-tít mà đấng tiên tri Ê-sai đã báo trước rằng: Có tiếng kêu trong đồng vắng: Hãy dọn đường Chúa, Ban bằng các nẻo Ngài.
4 Vả Giăng mặc áo bằng lông lạc đà, buộc dây lưng bằng da; ăn, thì ăn những châu chấu và mật ong rừng.
5 Bấy giờ, dân thành Giê-ru-sa-lem, cả xứ Giu-đê, và cả miền chung quanh sông Giô-đanh đều đến cùng người;
6 và khi họ đã xưng tội mình rồi, thì chịu người làm phép báp tem dưới sông Giô-đanh.
7 Bởi Giăng thấy nhiều người dòng Pha-ri-si và Sa-đu-sê đến chịu phép báp-tem mình, thì bảo họ rằng: Hỡi dòng dõi rắn lục kia, ai đã dạy các ngươi tránh khỏi cơn giận ngày sau?
8 Vậy, các ngươi hãy kết quả xứng đáng với sự ăn năn,
9 và đừng tự khoe rằng: Áp-ra-ham là tổ chúng ta; và ta nói cho các ngươi rằng Đức Chúa Trời có thể khiến đá nầy sanh ra con cái cho Áp-ra-ham được.
10 Bây giờ cái búa đã để kề rễ cây; vậy hễ cây nào không sanh trái tốt, thì sẽ phải đốn và chụm.
11 Về phần ta, ta lấy nước mà làm phép báp-tem cho các ngươi ăn năn; song Đấng đến sau ta có quyền phép hơn ta, ta không đáng xách giày Ngài. Ấy là Đấng sẽ làm phép báp-tem cho các ngươi bằng Đức Thánh Linh và bằng lửa.
12 Tay Ngài cầm nia mà dê thật sạch sân lúa mình và Ngài sẽ chứa lúa vào kho, còn rơm rạ thì đốt trong lửa chẳng hề tắt.
13 Khi ấy, Đức Chúa Jêsus từ xứ Ga-li-lê đến cùng Giăng tại sông Giô-đanh, đặng chịu người làm phép báp-tem.
14 Song Giăng từ chối mà rằng: Chính tôi cần phải chịu Ngài làm phép báp-tem, mà Ngài lại trở đến cùng tôi sao! Đức Chúa Jêsus đáp rằng:
15 Bây giờ cứ làm đi, vì chúng ta nên làm cho trọn mọi việc công bình như vậy. Giăng bèn vâng lời Ngài.
16 Vừa khi chịu phép báp-tem rồi, Đức Chúa Jêsus ra khỏi nước; bỗng chúc các từng trời mở ra, Ngài thấy Thánh Linh của Đức Chúa Trời ngự xuống như chim bò câu, đậu trên Ngài.
17 Tức thì có tiếng từ trên trời phán rằng: Nầy là Con yêu dấu của ta, đẹp lòng ta mọi đàng.
https://www.youtube.com/watch?v=KlQO2Qd80uE&list=RDGMEMTmC-2iNKH_l8gQ1LHo9FeQ&index=11
https://www.youtube.com/watch?v=hJBe4lKU5iY
https://www.youtube.com/watch?v=UGk1IX0gt4A
https://www.youtube.com/watch?v=D6eqtzVcIjs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Hôm nay cho chúng con đồ ăn đủ dùng;
Xin tha tội chúng con,
Như chúng con tha kẻ phạm tội cùng chúng co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Song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vô cùng .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