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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 좋은 학생/ Giáo Tiên Tốt, Học Sinh Tốt

좁은길을 걸으며 2022. 5. 14. 01:40

좋은 스승, 좋은 제자/ Người Thầy Tốt, Người Đệ Tử Tốt

요한복음 13장 1-20절

- Giăng 13:1-20 -

 

 

- 들어가는 말 -

 

예수님의 3가지 사역 중 첫 번째가 '가르치심(Teaching)'이며, 두 번째가 '복음을 전파하심(Precheaing)'이고, 세 번째가 '병을 고치심(Healing)'이다.

예수님은 어디를 가나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부를 때 다양한 호칭을 사용한다. 나의 왕, 구주, 부형, 친구, 신랑 등 다양한 칭호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 '선생'이라는 칭호로 불린다.

예수님께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랍비'라고 불렀다. 우리말로 '선생'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 말의 어원을 보면 '크신 분'이라는 רִבִּי(ribbī) 또는 רַבִּי (rabbī)라는 말이다. 주로 율법사 혹은 학식 많은 교사를 높여 부르는 말이었다.

예수님 당시에 수많은 랍비 또는 라보니가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율법적인 바른 자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가르침을 나타내셨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오른 빰을 치거든 왼 빰도 돌려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고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태복음 6장 39-42절-

이런 말씀은 정말 파격적이었다.

예수님이 오셔서 날고 묵은 생각들을 여지없이 파괴시키시고 말았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내용이 저들과 현저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의 가르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 일더라." -마태복음 7장 28,29절-

 

예수님은 선생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율법의 본질을 바르게 깨우쳐주셨을 뿐만 아니라, 친히 그것을 실천하신 분이시기에 더욱 존경한다.

오는 날 역시 선생 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배워서도 아니다. 바르게 알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또한 그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산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선생과 학생, 또는 스승과 제자라는 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얘기를 하려고 한다.

예수님의 참된 선생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무엇을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를 생각하면서 얘기를 펼쳐가고자 한다.

 

 

1.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 진리를 배우는 학생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이다.

생각해 보라 진리를 모르고 산다고 해 보자.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답이 잘 나와 있다.

학교에서 배운 학문이나 기술이 진리로 인도해 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 어디서 진리를 만날 수 있는가!

홀로 깊은 사색에 빠져든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거기에는 더 깊은 함정만 보일 뿐이다.

이런 캄캄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생들이 얼마나 불쌍한 지 모른다.

 

그런데 인류 역사 위에 예수께서 등장하셨다. 그는 입을 열 때마다 진리가 보석, 또는 진주알처럼 쏟아져 나왔다.

얼마나 엄청난 사건인지 모른다. 그동안의 율법 교사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들은 진리도 아닌 것을 입만 번지르하게 가르치면서 민중을 속여왔다.

예수께서는 이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사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찬국 문을 사람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장 13절-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예수의 진리를 가르쳐야 할 목사들이 정치현장으로 끌고 가는 우습지 않은 기대에 살고 이다.

우리는 죄롤 말미암아 죽을 인생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우리 죄인들 구원하러 오셨다!

진짜 참된 목사는 참 좋으신 예수님을 따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혼들을 예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부단히 애쓰고 힘쓸 것이다.

그런데 나쁜 목사는 오히려 천국 문을 막아서서 엉뚱한 것에 목을 매도록 가르친다. 이런 자들은 눈먼 소경 인도자이다. 겉으로는 목사 행세를 하지만 속은 완전히 다르다.

자신의 이익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쫓아다니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진리의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 물론 선생님 입장에서는 학생을 잘 만나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학생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에게 진리를 가르쳐주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나는 일반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애가 탄다. 이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수의 진리를 가르쳐 줘야 한다는 열만 때문이다.

그런데 누가 이 마음을 해아려 알겠는가! 진리의 선생님이신 예수님은 아실 것이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는 선생님을 만난 제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는 얼마든지 이런 추론을 할 수 있다.

인생의 길목에서 진리를 만나지 못하고 미신이나 우상숭배에 빠지거나 심지어 무속에 빠져서 평생 악한 영에 시달림을 받는 자들도 많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진리의 가르침을 전하는 나를 만났다. 와! 이게 대박이다.

여러분은 나를 만나서 진리를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진리를 알고 기뻐하게 되었다. 진리를 알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오늘날 진리를 배우는 자가 참 좋은 학생이 되고 훗날 참 좋은 선생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가며 진리의 생명줄을 붙잡지 못한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냥 게임 중독에 빠진 자들처럼 뭔가에 빠져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허송세월 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만일 저들이 예수의 진리를 들을 기회를 얻는다면 저들도 변화가 될 텐데 말이다.

 

 

2. 기회를 선용하는 좋은 선생, 잘 따르는 학생

 

나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학교를 파고 들었다. 이게 어디 쉬운 일인가! 내가 원래 학교 교사 출신도 아닌데 하나님께서는 학교에 파고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내가 생각 해도 기적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나는 늘 복음 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 기도한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살았다.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얻기를 구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장 10, 15절-

 

나는 여러분에게 나아올 기회를 얻었다. 외국생활에서는 비자받는 것도 어렵다. 거기다가 여러 가지 방해의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그 나라의 체제에 따른 어려움도 있고, 또 생각지도 못한 질병이 찾아들어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것에 둘하지 않고 내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날들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회 포착이다. 20세기 후반보다는 21세기에 복음 전하는 게 더 어려워졌다. 그러나 그것을 핑계할 수는 없다.

지금도 기회는 다가온다. 아니 기회를 얻었다. 내가 그렇다. 나는 오늘도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현장에 있다.

사랑하는 학생들이 나를 잘 따라준다.

그래서 행복하다. 때로는 애가 탄다. 무슨 핑계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기껏 예수 앞에 나온다고 했다가도 다른 일이 생기면 "선생님, 미안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요." 사실 예수 앞에 나가는 일보다 소중한 일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이건 나의 생각일 뿐 저들은 아직 진리를 모르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것을 또 뭐라고 설명할 것인지! "다음에는 꼭 같이 가요!"하고 답장을 할 때도 많다.이라고 보면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겐 반드시 복음을 들을 기회를 주신다.

 

베드로는 설교를 했다. 많은 사람이 예수 앞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다. 다음에 베드로와 요한이 기회하려고 성전으로 향했다. 성전 문으로 들어가려 할 때 갑자기 구걸하는 거지를 만났다.

그러나 그 거지는 동전 하나를 받고 싶어서 손을 내밀었다.

이때 베드로가 입을 열었다. 성령께서 상하세 역사하고 계신 것이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는 제대로 기회를 포착했다. 바로 진리를 아는 사람에게는 복음 전할 기회를 포착하게 하신다.

 

우리는 그 기회에 복음을 듣게 되었다. 우리가 만일 이 학교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지금 어디서 무슨 일로 시간을 보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을 들을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버드대학교를 다녔다 해도 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졸업했다면 그리고 이 이후 돈을 잘 말고 출세했다는 말을 들을지라도 진리이신 예수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오히려 이름 없는 학교지만 여기서 예수를 만나고 예수는 따른다면 하나님께서는 일류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보다 우리를 훨씬 더 존귀하게 만들어주실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길목에서 예수의 진리를 들을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성문 미문의 그걸 하던 거지보다 못한 인생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여러분은 큰 노다지를 발견한 사람들이다.

 

 

 

3.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 사랑받는 학생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또 하나의 큰 감동을 받게 된 것은 예수님이 그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장면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더 감동스러운 장면은 배신자의 발도 씻어주셨다는 점이다.

바로 예수님은 이런 분이시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자, 예수님은 수건을 허리에 동이셨다.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 시작하셨다.

베드로가 선뜻 말한다. 어찌 감히 선생님께서 내 발을 씻기시는 것을 용납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예수님은 입을 여셨다.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3장 8절-

그렇다. 예수 사랑의 절정 십자가에 있다.

그런데 십자가를 지실 것을 미리 아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제자들을 향한 참 사랑을 보여주시며 그들의 발을 씻어주셨다.

이것을 안 교회들을 일명 '세족식'을 만들었다.

그러나 세족식은 교회의 특별한 예식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 진리를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속죄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한다.

 

이 진리를 믿는 우리는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발견된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아주 유명하다. 어떠한 선생님이 가장 훌륭한가! 이것을 말씀하셨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한복음 13장 13절-

예수는 가장 훌륭한 선생이시다.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생님이시다.

우리도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게 뭘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세족식을 안 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는 일, 즉 '사랑으로 섬기는 일'을 늘 실천해야 한다.

 

나는 나름대로 학생들을 많이 사랑해 주며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과 소통할 때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나의 사랑을 받은 학생들은 나를 좋아한다. 이게 인지 상종이기에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것을 못하는 게 세상이고 오늘의 교육현장이다.

나는 지금 약 300명의 학생들을 번갈아가며 한 학기를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모두를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이것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런데 사랑을 받은 학생들은 그 나름대로 뭔가를 반응한다. 그렇지만 배신하는 학생들이 꼭 있다. 그렇다고 나는 그들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더 큰 배신을 당하셨다!"

 

인류의 최고 교사이신 예수님은 친히 몸으로 보여주셨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한복음 10장 11절-

자기희생이 없는 선생은 좋은 선생이 아니다. 좋은 선생은 오늘날도 자기희생을 보여주며 가르친다.

여러분은 나를 보면서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

부족한 것이 많긴 하지만 나는 여러분을 사랑해 왔다. 그리고 언제라도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하며 가르치고 있다.

여러분도 훗날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훌륭한 선생이 되길 바란다.

 

 

- 나가는 말 -

 

나는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 글을 쓰며 더 좋은 선생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여러분은 더 좋은 제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스스로 조용히 생각하며 기도하라.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을 제자 삼기 원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가서 제자를 삼아...가르치라." 나는 가르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그러나 친히 모범을 보여주는 선생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희생하기를 원한다.

예수님처럼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불가능하지 않다. 예수께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행하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나의 스승이 되기고 성령께서 나를 주야로 가르쳐 주시길 기도한다. 이것이 나의 인생에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늘 성경을 묵상하는 가운데서 성령의 인도받기를 원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지금도 나의 스승으로 계시며 이미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일하고 계시며 지금도 속삭이신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전도사 12장 11절-

 

그런 후에 나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지도한다면 그 학생들이 나의 영향을 받고 곱게, 지혜있게, 파워있게 자랄 것이다.

 

 

 

 

 

 

 

 

 

 

 

 

 

 

 

 

 

 

 

 

 

 

 

Giăng 13:1-20

 

1 Trước ngày lễ Vượt Qua, Đức Chúa Jêsus biết giờ mình phải lìa thế gian đặng trở về cùng Đức Chúa Cha đến rồi; Ngài đã yêu kẻ thuộc về mình trong thế gian, thì cứ yêu cho đến cuối cùng. 

2 Đang bữa ăn tối (ma quỉ đã để mưu phản Ngài vào lòng Giu-đa Ích-ca-ri-ốt con trai Si-môn), 

3 Đức Chúa Jêsus biết rằng Cha đã giao phó mọi sự trong tay mình, và mình đã từ Đức Chúa Trời đến, cũng sẽ về với Đức Chúa Trời, 

4 nên đứng dậy khỏi bàn, cởi áo ra, lấy khăn vấn ngang lưng mình. 

5 Kế đó, Ngài đổ Nước vào chậu, và rửa chân cho môn đồ, lại lấy khăn mình đã vấn mà lau chân cho. 

6 Vậy, Ngài đến cùng Si-môn Phi-e-rơ, thì người thưa rằng: Chúa ôi, chính Chúa lại rửa chân cho tôi sao! 

7 Đức Chúa Jêsus đáp rằng: Hiện nay ngươi chẳng biết sự ta làm; nhưng về sau sẽ biết. 

8 Phi-e-rơ thưa rằng: Chúa sẽ chẳng rửa chân tôi bao giờ! Đức Chúa Jêsus đáp rằng: Nếu ta không rửa cho ngươi, ngươi chẳng có phần chi với ta hết. 

9 Si-môn Phi-e-rơ thưa rằng: Lạy Chúa, chẳng những rửa chân mà thôi, lại cũng rửa tay và đầu nữa! 

10 Đức Chúa Jêsus đáp rằng: Ai đã tắm rồi, chỉ cần rửa chân, thì được sạch cả. Vả, các ngươi đã được tinh sạch, nhưng chưa được tinh sạch đều. 

11 Vì Ngài đã biết ai sẽ phản Ngài; tại thế cho nên Ngài phán rằng: các ngươi chẳng phải hết thảy đều được tinh sạch. 

12 Sau khi đã rửa chân cho môn đồ, Ngài mặc áo lại; đoạn ngồi vào bàn mà phán rằng: các ngươi có hiểu điều ta đã làm cho các ngươi chăng? 

13 Các ngươi gọi ta bằng Thầy bằng Chúa; Các ngươi nói phải, vì ta thật vậy. 

14 Vậy, nếu ta là Chúa là Thầy, mà đã rửa chân cho các ngươi, thì các ngươi cũng nên rửa chân lẫn cho nhau. 

15 Vì ta đã làm gương cho các ngươi, để các ngươi cũng làm như ta đã làm cho các ngươi. 

16 Quả thật, quả thật, ta nói cùng các ngươi, đầy tớ chẳng lớn hơn chủ mình, sứ giả cũng chẳng lớn hơn kẻ sai mình. 

17 Ví bằng các ngươi biết những sự nầy, thì có phước, miễn là các ngươi làm theo. 

18 Ta không nói về các ngươi hết thảy, ta biết những kẻ ta đã lựa chọn; nhưng lời nầy trong Kinh Thánh phải được ứng nghiệm: Người ăn bánh ta, dở gót nghịch cùng ta. 

19 Hiện bây giờ, ta nói điều nầy cùng các ngươi trước việc chưa xảy đến; để khi việc xảy đến rồi, các ngươi sẽ tin ta là Đấng đó. 

20 Quả thật, quả thật, ta nói cùng các ngươi, ai tiếp người mà ta đã sai, tức là tiếp ta; hễ ai tiếp ta, tức là tiếp Đấng đã sai ta đến.

 

 

 

https://www.youtube.com/watch?v=5t-XZcNl4Bk&list=RDO0VelKQ8sK8&index=7 

 

 

https://www.youtube.com/watch?v=jvXPaCZxdcA&list=RDO0VelKQ8sK8&index=5 

 

 

 

https://www.youtube.com/watch?v=TAYEnO_vQI0&list=RDO0VelKQ8sK8&ind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