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을 따르지 말라/ Đừng làm theo những ham muốn của xác thịt
-유다서 1장 1-25절-
- Giu-đe 1:1-25 -
- 들어가는 말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있다. 그것은 정욕을 이기고 살았다는 것이다.
반대로 인간의 실패는 정욕, 즉 더러운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
정욕이란 뭘까!
'정욕'이란 말을 인간이 가지고 있는 더러운 욕망을 뜻하는 말이다. 단순히 성욕, 식욕, 소유욕, 괘락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성경은 항상 죄와 결부시켜서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과 그 진리의 도를 벗어나서 행해지는 온갖 죄악된 욕망을 가르키는 말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정욕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
'고행' 또는 '수행'을 통해서 말이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 가능할까! 정직하게 말하면 불가능하다. 예로부터 인간들은 초월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슬프게도 다 실패했다. 그 이유가 있다.
깊은 늪(수렁)에 빠진 사람이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어떤 노력과 의지의 결단으로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은 예외 없이 실패했다. 그 실패를 숨기려고 할 뿐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다.
이렇게 '정욕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자체가 비극이다.
그런데 우리는 실패에서 벗어나 성공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육체의 정욕'에서 벗어난 삶을 살 수가 있다.
어떻게 가능한가!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 때문이다. '지켜주시는 은혜'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장 33절-
예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다.
오늘 유대서 1장 1절을 보면,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었다고 말한다. 더 자세하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놀라운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구원'이다. 이것은 '은혜'로 된 것이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이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장 8절-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의 정욕에 빠져서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도(믿음의 도, 십자가의 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면 결코 정욕의 노예로 살지 않게 되고 마귀가 우리를 정죄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 사는 날 동안에는 늘 유혹을 받고 살아간다.
조금이라도 나태하거나 안일한 생각에 빠진다면 우리도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고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 안에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야 한다.
유다서에서 보는 바는 당시에 건전한 교회의 성도들을 유혹하는 이단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잘 보야주며 그들이 어떻게 정욕으로 행하다가 멸망을 당하는가를 보여준다.
반면에 우리 참된 복음을 믿는 성도들의 삶의 모습은 무엇인지와 그 결말은 무엇인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1. 믿음의 길을 떠나지 말라/ Đừng rời khỏi con đường của niềm tin
유대서는 예수의 동생 네 명 중 마지막인 유다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예수의 형제는 야고보, 오셉, 시몬, 유다이다. 그런데 이들 역시도 예수를 믿지 않다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믿고 참된 제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들 역시 예수를 전하는 순회교사로,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유다는 순회 교사롤 일을 하던 중에 어느 지역의 성도들이 이단자들의 유혹을 받고 있음을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성도들은 지식이 짧아서 쉽게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 주고 경각심을 갖게 하고 싶었다.
여기서 보여주는 이단자들의 특징은, 1) (위장을 하고) 가만히 들어온다. 2)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바꾼다
3) 결국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이다.
4) 부도덕이 빠지게 한다.
1) (có ngụy trang) lặng lẽ đi vào.
2) Thay thế ân điển của Đức Chúa Trời bằng sự đồi bại
3) Rốt cuộc, họ là những người phủ nhận Chúa chúng t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4) Nó khiến cho sự vô luân sa sút.
예나 지금이나 이단자들의 특징은 매우 유사하다. 그러니까 예수 믿기 전에는 이런 유혹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버려진 삶을 살아가는 형태로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가만히 둬도 '지옥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천국의 백성'인 것을 어느새 알고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진짜처럼 행세하지만 깊은 곳에는 '권모술수'가 담겨 있다.
Bí quyết là đánh lừa một cách khéo léo.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하며 천사처럼 등장한다.
이 책을 기록한 유다는 이렇게 말한다. 5-10절까지 내용을 요약한다면 이렇다.
이것은 창세기와 출애굽기 성경에 나타난 얘기를 근거로 해서 오늘날도 역시 그런 유혹이 판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한 자들을 멸하셨으며(2절)
2)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심판 날까지 결박하여 흑암에 가두셨으며
3)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4) 권위를 업신 여기며 영광을 배반했다.
1) Chúa đã giải cứu dân tộc ra khỏi Ai Cập, và sau đó đã tiêu diệt những người không tin (câu 2).
2) Còn các thiên thần không giữ vị trí, bỏ nơi ở thì bị trói và giam trong bóng tối cho đến ngày phán xét.
3) Sodom và Gomorrah và các thành phố lân cận của nó… cũng bị trừng phạt bằng lửa đời đời vì tội dâm ô và theo dõi xác thịt người khác.
4) Họ coi thường uy quyền và phản bội vinh quang.
즉 믿음의 길을 떠나서 자기 주관대로 살면서 결국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적인 것에만 충실'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었다.
결국 믿음의 길을 떠나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2. 사욕을 추구하지 말라/ đừng theo đuổi dục vọng
인간이 망하는 것은 결국 자기 욕심 때문에 망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절-
11-16절 얘기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인생을 성공하려면 사적인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것이긴 하지만,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면 '예수 닮기 원한다'는 뜻이 된다.
예수님은 정말 모든 사욕을 다 버리셨다.
따라서 바울도 그렇게 살았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렇게 살았다.
그런데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을 보면 어떤가! 너무나 정욕적이지 않는가! 정말 많은 것을 쥐고 산다.
그리고 그것을 정당화한다.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적당히 주물럭 거릴 수 있는 것처럼 산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악인지 모른다.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11절) 왜 화가 있을까!
1) 가인의 길에 행했다. 자기 욕망 때문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고 자기 정당화를 하며 제사를 드렸다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자 아우 아벨을 죽여버리는 행동을 했다.
2) 발람 역시 돈이 탐이 나서 하나님의 백성을 주저하려 했다가 나귀를 통해서 깨우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했지만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3) 출애굽 당시에 고라의 패역을 보면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를 대적하다가 결국 땅이 입을 벌려 그들을 삼켜버렸다.
4) 에녹 때 에녹은 하나님의 심판을 외쳤다. 그러나 그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고 계속해서 범죄 하다가 노아 때 물속에 매장이 되었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모두 사적인 욕망의 노예가 되어 그렇게 했다. 하나님은 정확하시다.
이들의 삶의 방식은 항상 그러했다.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는 자라." -유다서 1장 16절-
16 Ấy đều là những kẻ hay lằm bằm, hay phàn nàn luôn về số phận mình, làm theo sự ham muốn mình, miệng đầy những lời kiêu căng, và vì lợi mà nịnh hót người ta.
그러니까 진정한 믿음을 가졌더라면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감사와 찬송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사욕을 좇는 사람들을 보면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끝없는 욕망의 노예가 되어 죽을 때까지 더러운 욕망에서 자유함을 못하고 살아가다가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참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에녹은 최초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들림을 받았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모스 9장 9절-
9 Vì nầy, ta sẽ truyền lịnh, và sẽ rải tan nhà Y-sơ-ra-ên ra giữa mọi dân, như lúa mì bị rải tan trong cái sàng, mà không có một hột nào rơi xuống đất.
이 말씀은 우리가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산다면 그 사람을 절대로 버리시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3. 성령을 좇아 행하라
이 말은 원래 바울의 가르침 속에 잘 나타난다. 그런데 유다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 1장 17절-
우리는 늘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 그리고 사도들의 가르침이다.
한국 교회가 사는 길, 벳의 교회가 사는 길은 단 하나의 사실에서 귀결이 된다.
예수님의 삶의 모범을 따르라.
그런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마지막 때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누가복음 18장 8절-
우리는 영의 눈을 뜨고서 잘 생각해 봐야 한다.
교회나 우리 성도들이 지켜야 하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에서 비롯된 참된 진리에 충실하는 것과 그의 삶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를 분열시키고 자기 정욕대로 행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성령의 일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우리가 할 일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가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에서 분란을 일으키며 없는 말까지 지어낸 자들의 속에는 성령이 계신다고 말할 수 없다.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유다서 1장 19절-
유대는 이렇게 당부한다. 우리는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20-21절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우리는 성령을 받았다. 그렇다면 성령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성령을 좇아서 살아야 한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장 16절-
16 Vậy tôi nói rằng: Hãy bước đi theo Thánh Linh, chớ hề làm trọn những điều ưa muốn của xác thịt
1)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 xây dựng bản thân trên niềm tin
2) 성령으로 기도하라. cầu nguyện trong tinh thần
3)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라. giữ cho mình tình yêu
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Chờ đợi lòng thương xót của Chúa chúng ta, Chúa Giêsu Kitô
이렇게 당부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을 위해서이다. 따라서 뿌리 깊은 나무는 뽑히지 않는다.
세상이 아무리 요란하고 이단들이 득실거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며 예수의 손을 꼭 붙잡도 가면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
- 나가는 말 -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욕구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욕구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인지 아닌지를 잘 분간해야 한다.
정욕에 사로잡혀 끝없이 욕심만 부리다가 죽은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단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자들 역시 알고 보면 악한 욕망 때문이다. 그런 자들의 특징은 무늬만 화려하고 내용은 없다.
그들 속에는 '성령의 역사'가 없다. '마귀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인 것처럼 속인다.
우리는 정직하게 예수 살아가야 한다. 이미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 즉 십자가의 은혜를 받았다.
이거 하나면 된 것이다. 이것 하나면 우리의 목숨도 안 아깝다. 그런데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먹는 에서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그분께 드리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 마음에 성령이 계신 것을 확인할 것이며 어디를 가나 든든하고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가 있다.
유다의 축복 기도를 보라.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유다서 24,25절-
걱정 마시라. 그분이 넉넉히 이기도록 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장애물도 걷어치워주실 것이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그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흠과 티가 없이 당당하게 기쁨으로 서게 만들어 주실 분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고로 우리는 그분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찬송한다.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Giu-đe 1:1-25
1 Giu-đe, tôi tớ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và em Gia-cơ, đạt cho những kẻ đã được kêu gọi, được Đức Chúa Trời, là Cha yêu thương, và được Đức Chúa Jêsus Christ giữ gìn:
2 nguyền xin sự thương xót, bình an, yêu mến thêm lên cho anh em!
3 Hỡi kẻ rất yêu dấu, vì tôi đã ân cần viết cho anh em về sự cứu rỗi chung của chúng ta, tôi tưởng phải làm điều đó, để khuyên anh em vì đạo mà tranh chiến, là đạo đã truyền cho các thánh một lần đủ rồi.
4 Vì có mấy kẻ kia lẻn vào trong vòng chúng ta là những kẻ bị định đoán phạt từ lâu rồi, kẻ chẳng tin kính đổi ơn Đức Chúa Trời chúng ta ra việc tà ác, chối Đấng Chủ tể và Chúa có một của chúng t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5 Dầu Anh em đã học những điều nầy rồi, tôi cũng muốn nhắc lại cho anh em rằng, xưa kia Chúa giải cứu dân mình ra khỏi xứ Ê-díp-tô, sau lại tiêu diệt những kẻ không tin;
6 còn các thiên sứ không giữ thứ bậc và bỏ chỗ riêng mình thì Ngài đã dùng dây xích họ trong nơi tối tăm đời đời, cầm giữ lại để chờ sự phán xét ngày lớn.
7 Lại như thành Sô-đôm và Gô-mô-rơ cùng các thành lân cận cũng buông theo sự dâm dục và sắc lạ, thì đã chịu hình phạt bằng lửa đời đời, làm gương để trước mặt chúng ta.
8 Nhưng mà chúng nó cũng như vậy, trong giấc mơ màng làm ô uế xác thịt mình, khinh dể quyền phép rất cao và nói hỗn các đấng tôn trọng.
9 Vả, khi chính mình thiên sứ trưởng Mi-chen chống với ma quỉ giành xác Môi-se, còn chẳng dám lấy lời nhiếc móc mà đoán phạt; người chỉ nói rằng: Cầu Chúa phạt ngươi!
10 Song những kẻ nầy, hễ đều gì không biết thì khinh dể hết; và mọi điều chúng nó tự nhiên mà biết cũng như con thú vật vô tri, thì dùng mà làm hư mình.
11 Khốn nạn thay cho chúng nó, vì đã theo đường của Ca-in, lấy lòng tham lợi mà gieo mình vào sự sai lạc của Ba-la-am; và bị hư mất về sự phản nghịch của Cô-rê.
12 Những kẻ đó là dấu vít trong đám tiệc anh em, như người chăn chiên chỉ tưởng nuôi mình cho no nê, không lo sợ gì; như đám mây không nước, theo gió đưa đi đây đi đó, như cây tàn mùa thu, không có trái, hai lần chết, trốc lên bựt rễ;
13 như sóng cuồng dưới biển, sôi bọt ô uế của mình; như sao đi lạc, sự tối tăm mù mịt đã dành cho chúng nó đời đời!
14 Ấy cũng vì họ mà Hê-nóc, là tổ bảy đời kể từ A-đam, đã nói tiên tri rằng:
15 Nầy, Chúa ngự đến với muôn vàn thánh, đặng phán xét mọi người, đặng trách hết thảy những người không tin kính về mọi việc không tin kính họ đã phạm, cùng mọi lời sỉ hổ mà những kẻ có tội không tin kính đó đã nói nghịch cùng Ngài.
16 Ấy đều là những kẻ hay lằm bằm, hay phàn nàn luôn về số phận mình, làm theo sự ham muốn mình, miệng đầy những lời kiêu căng, và vì lợi mà nịnh hót người ta.
17 Nhưng anh em, là kẻ rất yêu dấu, hãy nhớ lấy những lời mà các sứ đồ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chúng ta đã nói trước.
18 Các sứ đồ đó nói với anh em rằng, trong các thời kỳ sau rốt, sẽ có mấy người hay nhạo báng làm theo lòng ham muốn không tin kính của mình.
19 Ấy chính chúng nó là kẻ gây nên phe đảng, thuộc về tánh xác thịt, không có Đức Thánh Linh.
20 Hỡi kẻ rất yêu dấu, về phần anh em, hãy tự lập lấy trên nền đức tin rất thánh của mình, và nhân Đức Thánh Linh mà cầu nguyện,
21 hãy giữ mình trong sự yêu mến Đức Chúa Trời, và trông đợi sự thương xót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chúng ta cho được sự sống đời đời.
22 Hãy trách phạt những kẻ nầy, là kẻ trù trừ,
23 hãy cứu vớt những kẻ kia, rút họ ra khỏi lửa; còn đối với kẻ khác, hãy có lòng thương lẫn với sợ, ghét cả đến cái áo bị xác thịt làm ô uế.
24 Vả, nguyền Đấng có thể gìn giữ anh em khỏi vấp phạm và khiến anh em đứng trước mặt vinh hiển mình cách rất vui mừng, không chỗ trách được,
25 là Đức Chúa Trời có một, là Cứu Chúa chúng ta, bởi Đức Chúa Jêsus Christ là Chúa chúng ta, được sự vinh hiển, tôn trọng, thế lực, quyền năng thuộc về Ngài từ trước vô cùng và hiện nay cho đến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FylmX6B_U3Q&t=264s
https://www.youtube.com/watch?v=hhAQb8vy3e8
https://www.youtube.com/watch?v=USz8sCGT7zE
https://www.youtube.com/watch?v=fH-b4bLJ6jw
https://www.youtube.com/watch?v=wPzx3rCn01w
https://www.youtube.com/watch?v=O0VelKQ8sK8&list=RDsGr77uXTfiU&index=16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Hôm nay cho chúng con đồ ăn đủ dùng;
Xin tha tội chúng con,
Như chúng con tha kẻ phạm tội cùng chúng co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Song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vô cùng .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