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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느끼는 하나님

마음으로 느끼는 하나님 Chúa cảm nhận bằng trái tim 에베소서 2장 1-22절 -들어가는 말- 우리는 아무 때나 무슨 일에나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생겨먹기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할 인간이기에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조상들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전통적 관습에 의해 우상과 짝하며 '하나님 없이' 살아온 과거가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우리는 예수를 알게 되었다. 또한 그분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에베소서 2장 13절- 내 스스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얼마나 다..

말씀하옵소서! 2020.09.09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Tôi là ai? 욥기 40장 1-9절, 시편 8편 1-9절- 나는 누구인가? 도대체 나라는 존재는 누구인가? 이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막연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아닐까? 그런데 막상 이런 질문을 해본다 해도 그 답을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자는 드물다. 왜? 나를 잃어버린 인간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안 간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나' 또는 '자아'를 모르는 것 같다. 그러니까 인간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비극은 자기 정체성 self-identity을 모르고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박사도 될 수 있고 과학자도 될 수 있고 사회지도자가 될 수도 있고 종교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많은..

말씀하옵소서! 2020.09.04

선한 일에 부지런 하라 Hãy chăm chỉ làm việc thiện

부지런하라 Hãy làm nhiều việc thiện nhé 잠언 6장 6-19절 부산 떤다고 부지런한 것은 아니다. 머리가 핑핑 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아는 사실은 예수 잘 믿으면 부지런해진다. 나는 어려서부터 이것을 보며 자랐다. 내 아버지는 참 부지런한 분이셨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 토요일까지 모든 것을 끝내셨다. 아버지는 정말 부지런하게 사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내가 학교 다닐 때 예수님을 만나고서 정말 부지런해졌다.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주일(일요일)에는 공부를 안 했다. 그래서 토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했다. 월요일에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어도 일요일에는 공부를 안 했다. 대신 월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날 때도 있었다. 새벽이라서 쏙쏙 암기가 되었다. 하여간 예..

말씀하옵소서! 2020.08.26

꿈과 비전 가꾸기

꿈과 비전 가꾸기 Phát triển ước mơ và tầm nhìn 창세기 37장 1-36절 들어가는 말 당신은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꿈꾸며 산다. 그러나 거기에는 참된 꿈이 있고 허왕된 꿈이 있다. 참된 꿈은 하나님이 주시지만 허왕된 꿈은 자기 야망에서 나온다. 참된 꿈은 반드시 해피 앤딩으로 끝난다. "아하! 그 꿈이 딱 들어맞았다."라고 하며 기뻐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주신 꿈을 꾸어야 하고 그 주신 꿈을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욕심에서 나온 그 야망을 꿈으로 삼고 살다가 허망한 인생으로 끝나게 된다. 야곱의 열한번째의 아들 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늦게 태어난 이유보다는 가장 사랑해서 얻은 부인 라헬의 소생이었기 때문이..

말씀하옵소서! 2020.08.20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智慧)란 무엇인가? Trí tuệ là gì? -이송로(李松魯) 씀- 목차 目次 시작하는 말 1. 참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2. 참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에 따를 때만 빛난다 3. 죄와 죄된 생활 속에서는 어리석음만 존재한다 4. 지혜를 사랑하라 5. 전도는 가장 아름다운 지혜의 산물이다 6. 지혜자가 되라 7. 지혜자와 사귀라 8. 성경을 읽으라 9. 지혜를 구하라 10. 세상적인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11. 순종이 지혜다 12. 지혜가 부른다 맺는 말 시작하는 말 어떻게 하면 지혜로운 인생으로 살 것인가? 누구나 다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인생이 지혜롭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롭게 사는 자들보다는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훨씬..

내 인생 얘기 2020.08.11

여호와를 기억하라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명기 8장 11-20절 Hãy nhớ lại Giêhôva -Phục truyền luật lệ ký 8: 11~20-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류의 문제 이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사는 것이 싫어서 점점 더 멀리 가다가 하나님을 아주 잊어버렸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상실한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진 하나님이 돠어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비극은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인간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문제의 해답을 딴 데서만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다시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머나 먼 길이 되고 말았습..

말씀하옵소서! 2020.08.08

진실과 거짓

진실과 거짓 내가 늘 던지는 질문이 있다. 창조냐? 진화냐? 나는 간단한 팩트 창조를 믿는다. 팩트는 말이 짧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1장1절". 이것을 이스라엘 신화라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그냥 '선언', 또는 '선포'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선언을 믿고 보니 "아하", 또는 "아멘"이 저절로 나온다.창세기를 1장을 조금 읽어내려가다 보면 '종류대로(According to its kinds)'라는 말에 정말 매력을 느낀다."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내가 구체화시켜 만든격언이다. "콩은 천년 후에도 콩이고 억년 후에도 콩이다. 백억년 후에도 콩이다."여러 말이 필요없다. 믿고 나니 진실이고 진리이더라. 그러니까 진실은 처음부터 진실에..

광야의 소리 2020.08.05

성령을 따라 행하라

성령을 따라 행하라 Hãy bước đi theo Thánh Linh 갈라디아서 5장16-26절 우리는 예수를 믿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리고 위로부터 새롭게 태어난 새생명입니다. 겉사람은 다 같은 사람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속사람에 있어서는 그 본질이 다릅니다. 우리는 늘 이 사실을 인식하며 감사하고 찬송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늘 성령충만한 삶 가운데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다시 옛사람의 본색(기질과 속성)이 나와서 우리를 넘어뜨리고 형편없는 죄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런 속성을 잘 알고 있는 바울 사도는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에베소서4장20절- 그리고 또 "..

말씀하옵소서! 2020.07.29

사랑의 띠로

사랑의 띠로 Sợi dây của tình yêu thương 골로새서 3장 1-17절 살면서 때론 "세상이 상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또는 자기 자기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이기고 보자는 데서 생겨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은 특히 정치집단에서도 그렇고,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 지나칠 때는 "정말 살벌하다"라고 까지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하게 보이면 잡혀먹는다." 그래서 서로 기가 죽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있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사랑'입니다. 다 없어도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이 '사랑'이란 두 ..

말씀하옵소서! 2020.07.25

바벨탑과 휴머니즘

바벨탑과 휴머니즘HUMANISM(인본주의) Tháp Ba-ên và Chủ nghĩa nhân văn 창세기 11장 1-9절 세상에는 많은 언어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하나의 언어가 있었습니다. 언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화도 언어이고 암호도 언어이고 바디렝귀지도 언어이지만 입을 통해서 언어를 구사하라고 우리에게 혀를 주셨습니다. 우리 몸의 사지백체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 중에서 혀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큰 문제입니다. 혀가 짧아서 말을 더듬기만 해도 그 아이를 낳은 부모는 큰 걱정이고 본인에게 있어서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런데 이 혀에 대한 감사를 하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더 많이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혀의 길이가 적당해서 전 세계의 언어를 가장 ..

말씀하옵소서!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