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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믿음 II đức tin thật II

참 믿음 II đức tin thật II 고린도후서 13장 5절 -들어가는 말- 우리는 흔히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어느 날 돌아보면 믿음이 하나도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얼마나 비탄스러운 마음이 생길까! 그러나 다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예수가 나의 구주이심을 믿으며 그분 밖에는 구원하실 이가 없으신 것을 믿는가?" "예, 아멘."하고 소리 지를 수 있다면 당신의 믿음은 확실한 믿음이다. 이 질문은 세례받을 때 목사 앞에서 서약할 때 대답했던 내용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보면서 가야 한다. 마치 운전자가 오일 계기판을 가끔씩 쳐다보며 기름 넣어야 할 때를 생각하듯이 말이다. 우리의 믿음이란 고속질주를 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거북이처럼 천천히 성장하기도 하고 또로는 ..

말씀하옵소서! 2021.02.06

참 믿음

참 믿음 đức tin thật -로마서 1장 16,17절- -들어가는 말- "나는 믿습니다.Tôi tin."에서 "나는 믿습니다. Tôi tin."로 끝나는 유명한 고백이 있다. 바로 매주일 예배 시에 드리는 '사도신경使徒信經, 라틴어: Symbolum Apostolicum, 영어 : The Apostles' Creed, 베트남어 : Tín điều các Sứ đồ'이라는 신앙고백이다. 우리는 사도신경의 골격에 따라 우리의 신앙을 입증하고 있다. 이단들은 이 사도신경을 거부한다. 우리가 참된 신앙, 즉 기독교 신앙인이라는 것을 이로써 고백하고 입증하는 셈이다. 다만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회가 다같이 사도신경을 통해서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데 두 곳에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다. ..

말씀하옵소서! 2021.01.30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Hỡi Đức Chúa Trời nghe lời cầu nguyện -시편 65편 1-5절- - 들어가는 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아니 우리의 기도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고 또 기도드릴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그런데 이 소중함을 망각하고 살 때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큰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어떤 마음의 소원이나 문제가 있을 때 우리가 멍하니 하늘만 쳐다봐서도 안 되며 한숨만 짓고 원통한 마음을 품고 있어도 안 된다.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아니 기도의 골방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신다. 비록 부족하고 연약..

말씀하옵소서!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