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아브라함/Abraham

좁은길을 걸으며 2022. 8. 9. 18:44

아브라함/ Áp-ra-ham; Hê-brơ: אַבְרָהָם

- 창세기 11장 27-12장 9절 -

- Sáng-thế Ký 11:27-12:9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장 2절-라고 하셨다. 

아브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채어나 그 아버지 데라와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그 아버지를 따라 하란 땅에 이주하게 되었다.

여호와라고 일컫는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희미해진 가운데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물론 우상장사까지 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이 아브라함이었다.

어떻게 보면 마땅히 멸망받아야 할 집안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 수많은 사람들, 즉 만민 가운데서 한 사람을 지명하신 것이다.

이게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이것이 복(Phước lành)이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 그는 복있는 사람이다.

아브라함은 고대 수메르시대의 중심지인 우르(U-rơ)에서 출생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 데라(Tha-rê)는 하란(Ha-ran)으로 이사했다. 그는 자연계시의 은총을 입고 살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희미하게나만 인식했든지, 아니면 셈의 후손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섬겼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한심한 일이 있나! 유대인들의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가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 우상 장사 일까지 벌여놓고 있는 그 모습을 보며 하도 답답해서 그 우상을 다 때려 부숴 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적어도 아브라함은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그래도 그렇지! 정말 이건 아니야!"라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너는 너의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곳으로 가라."

그러나 그는 "갈 바를 모르고 떠나" -사도행전 7장- 그곳을 떠났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미련도 두지 않고 단번에 '말씀을 따라'  순종했다.

믿음이란 이런 것이다. 하나님이 길이 되신다. 하나님만 붙잡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오는 날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고 가면 인생 성공이다.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것을 내가 하려고 하니까 '길 잃어버린 인생'이 되고 만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의 순종을 드린다면 우리는 결코 길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복된 영혼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길이길이 남게 되었다. 단 한 번의 순종이 이런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여러분의 단 한번의 순종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놓게 된다.

그리고 여러분 주변, 가족, 친척, 친구 그리고 주변과 나라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니 한 사람의 믿음의 순종!' 이것은 '영원한 생명의 결과!'로 나타난다.

이런 말을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바로 이 '믿음의 순종'이 나의 것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복이다.

 

이 믿음을 의롭게 여기셨다.  의롭게 보셨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사실은 아브라함이 무슨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브라함이 행위가 온전하여 의롭다 함을 받은 게 아니다.

그러니까 알고보면 이런 될 수 있었던 것도 은혜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순종하게 됐다면 이것 역시 은혜이다.

우리는 완악하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셨고 또 이 완악하고 교만한 맘을 성령님의 말씀을 통해서 열게 하셨다.

물론 내가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찾아주셨고 마음을 열게 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큰 약속을 받았다.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창세기 13장 14, 15절을 보라

"롯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그러나 아브라함은 인내로써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아브라함은 실수를 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은 아닐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기다리지 못하고 여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이라는 아들까지 낳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하나님의 침묵을 통해서 답답한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그 세월 14년이나 되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다시 먼저 아브라함을 찾아주셨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파기되지 않았다. 

때로는 우리의 믿음도 흔들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거나 그 약속이 파기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알고 보면 이게 얼마난 감사한 일인가!

아브라함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그 첫 마디가 "너는 내 앞에서 온전하라."였다.

창세기 17장 1-5절을 읽어 보라.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1 Khi Áp-ram được chín mươi chín tuổi, thì Đức Giê-hô-va hiện đến cùng người và phán rằng: Ta là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ngươi hãy đi ở trước mặt ta làm một người trọn vẹn. 2 Ta sẽ lập giao ước cùng ngươi, làm cho dòng dõi ngươi thêm nhiều quá-bội. 3 Áp-ram bèn sấp mình xuống đất; Đức Chúa Trời phán cùng người rằng: 4 Nầy, phần ta đây, ta đã lập giao ước cùng ngươi; vậy ngươi sẽ trở nên tổ phụ của nhiều dân tộc. 5 Thiên hạ chẳng còn gọi ngươi là Áp-ram nữa, nhưng tên ngươi sẽ là Áp-ra-ham, vì ta đặt ngươi làm tổ phụ của nhiều dân tộc.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99세에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시켜 주시고 가나안 땅의 약속을 확인시켜주셨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을 받았다. 백 세에 큰 선물을 받았다. 생각해 보라! 얼마나 애지중지 하며 키웠을까!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재물로 바치라고 하셨다.

어찌 보면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는가! 주실 때는 언제이고 도로 빼앗아가시려고 하다니!

차라리 주시질 말던가! 아마 우리 같았더라면  "안 돼요. 절대로 안 돼요!"

순종을 통해서 그 믿음을 입증했다.

그 순종에는 희생과 고통을 수반하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치러야만 했다. 

 

그는 복이 되었다. 복이란 무엇인가? 하나님 명령에 따르는 것, 즉 순종이 복이다.

아브라함은 믿어 순종함에 이르렀다. 

여러분의 복이 무엇인가? 백번 자신에게 질문을 해 보라.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게 복이다.

"하나님께 복 받은 자여!"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인류 역사 전체를 조망하신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특히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아담이 범죄한 순간부터 하셨다.

그 계획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가며 더 구체화되어 나타났다. 마귀는 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려고 온갖 악랄한 방법을 동원하여 방해해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 이후로 한 사람 아브라함을 지명하셨다.

바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인류의 구세주를 보내실 구원 계획을 가지고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그리고 훗날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우셨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 1장 1절-

믿음으로 통해서 얻어질 '열국의 아버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여러분과 나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즉 아브라함은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다. 혈통적으로가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또는 영적으로 그렇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로마서 4장 16절-

그렇다. 우리가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고 싶어서 뽕나무에 올라갔을 때 예수님이 그를 알고 부르셨다. 이 때 유명한 한 마디의 말씀이 기억난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 19,20절-

우리가 진심으로 예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한다면 이미 아브라함의 복을 우리도 받은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것이다.

 

 

 

 

Sáng-thế Ký 11:27-12:9

 

11:

27 Đây là dòng dõi của Tha-rê: Tha-rê sanh Áp-ram, Na-cô và Ha-ran; Ha-ran sanh Lót. 

28 Ha-ran qua đời tại quê hương mình, tức là U-rơ, thuộc về xứ Canh-đê, khi cha người là Tha-rê hãy còn sống. 

29 Áp-ram và Na-cô cưới vợ; vợ Áp-ram tên là Sa-rai, còn vợ Na-cô tên là Minh-ca; Minh-ca và Dích-ca tức là con gái của Ha-ran. 

30 Vả, Sa-rai son sẻ, nên người không có con. 

31 Tha-rê dẫn Áp-ram, con trai mình, Lót, con trai Ha-ran, cháu mình, và Sa-rai, vợ Áp-ram, tức dâu mình, đồng ra khỏi U-rơ, thuộc về xứ Canh-đê, đặng qua xứ Ca-na-an. Khi đến Cha-ran thì lập gia cư tại đó. 

32 Tha-rê hưởng thọ được hai trăm năm tuổi, rồi qua đời tại Cha-ran.

 

12:

1 Vả, Đức Giê-hô-va có phán cùng Áp-ram rằng: Ngươi hãy ra khỏi quê hương, vòng bà con và nhà cha ngươi, mà đi đến xứ ta sẽ chỉ cho. 

2 Ta sẽ làm cho ngươi nên một dân lớn; ta sẽ ban phước cho ngươi, cùng làm nổi danh ngươi, và ngươi sẽ thành một nguồn phước. 

3 Ta sẽ ban phước cho người nào chúc phước ngươi, rủa sả kẻ nào rủa sả ngươi; và các chi tộc nơi thế gian sẽ nhờ ngươi mà được phước. 

4 Rồi Áp-ram đi, theo như lời Đức Giê-hô-va đã phán dạy; Lót đồng đi với người. Khi Áp-ram ra khỏi Cha-ran, tuổi người được bảy mươi lăm. 

5 Áp-ram dẫn Sa-rai, vợ mình, Lót, cháu mình, cả gia tài đã thâu góp, và các đầy tớ đã được tại Cha-ran, từ đó ra, để đi đến xứ Ca-na-an; rồi, chúng đều đến xứ Ca-na-an. 

6 Áp-ram trải qua xứ nầy, đến cây dẻ bộp của Mô-rê, tại Si-chem. Vả, lúc đó, dân Ca-na-an ở tại xứ. 

7 Đức Giê-hô-va hiện ra cùng Áp-ram mà phán rằng: Ta sẽ ban cho dòng dõi ngươi đất nầy! Rồi tại đó Áp-ram lập một bàn thờ cho Đức Giê-hô-va, là Đấng đã hiện đến cùng người. 

8 Từ đó, người đi qua núi ở về phía đông Bê-tên, rồi đóng trại; phía tây có Bê-tên, phía đông có A-hi. Đoạn, người lập tại đó một bàn thờ cho Đức Giê-hô-va và cầu khẩn danh Ngài. 

9 Kế sau, Áp-ram vừa đi vừa đóng trại lần lần đến Nam phương.

 

 

 

https://www.youtube.com/watch?v=HXGGAb650qc 

 

https://www.youtube.com/watch?v=72cLzgWgkKY 

 

https://www.youtube.com/watch?v=1V0gYNnTAbs&list=RDNySTWqwIkWw&index=3 

 

https://www.youtube.com/watch?v=j7IDE0fF-xc 

https://www.youtube.com/watch?v=O0VelKQ8sK8&list=RDNySTWqwIkWw&index=17 

 

 

https://www.youtube.com/watch?v=KORfMgJyufQ 

 

https://www.youtube.com/watch?v=_1LkliLxdEA 

 

 

https://www.youtube.com/watch?v=xfnL0g_1ndY 

 

https://www.youtube.com/watch?v=55BgRMhrvYU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Hôm nay cho chúng con đồ ăn đủ dùng;

Xin tha tội chúng con,

Như chúng con tha kẻ phạm tội cùng chúng co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Song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vô cùng .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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