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택하심과 부르심을 굳게 하라/ Make certain about His calling and choosing

좁은길을 걸으며 2022. 3. 11. 23:46

택하심과 부르심을 굳게 하라/ Chắc chắn về sự kêu gọi và lựa chọn

- 베드로후서 1장 1-11절 -

- 2 Phi-e-rơ 1:1-11 -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부름 받은 자들이 모인 그곳을 교회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 '부르심 Calling' 이전에 하나님의 '예정(Predestining)'이 있었고 또 그 가운데서 '택하심 Choing'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치밀하고도 정확한 설계 또는 계획을 하셨다. 그 가운데서 우리들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미 우리를 알고 계셨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잔머리를 굴려서 하나님의 측량하거나 판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오직 성경에 말씀하신 내용을 믿고 감사할 뿐이다.

그렇다고 죄의 문제나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문제를 하나님의 잘못이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 동물처럼,  로봇처럼 만들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자유의지(自由意志, Free will)를 주셨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지식과 힘을 주셨다.

따라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느 존재로 지으셨다.

우리는 또한 이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인류는 이 문제에 있어서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특히 구원에 있어서 '전적인 무능력자 Totally Incapacitated Person'가 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인간은 어떤 핑계도 댈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인간의 죄악상은 '남 탓', '조상 탓'으로 전철을 밟고 살아간다. 이 얼마나 비극적인가!

 

이렇게 비참하게 된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이 들렸다. 그게 뭘까?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

The righteousness of our God and Savior Jesus Christ!,

Sự công bì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Đấng Cứu Rỗi của chúng ta, Chúa Giê-Su Ky-Tô!

여기서 말하는 '의'는 우리의 '의' 또는 '공로'는 하나도 없고 '오직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이다.

하나님은 이 의를 우리에게 입혀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써 입혀 주신 의를 뜻한다.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의를 힘입어' 살게 되었다.

이게  놀라운 소식이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가!

 

바로 우리가 이 '의 Sự công bình'를 힘입었다. 우리는 '의'가 구체적으로 어떤 말인지를 잘 연구할 필요가 없다.

이 의를 힘입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또한 복음을 듣게 하시고 믿음을 갖게 하시며 성령을 부어주셨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진 믿음은 '아주 아주 소중하고 보배로운 믿음'이다.

온몸에 값비싼 보석을 달고 다니지 않아도 우리는 이제 존귀한 몸이 되었고, 고귀한 존재가 된 것이다.

이러한 우리가 이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오늘 베드로후서는 우리에게 아주 자상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1.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택하심과 부르심을 굳게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늘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참된 경건이란 알고 보면, '예수 닮는 삶'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불러 놓고만 방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

이렇게 된것은 나의 어떤 노력이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1) 하나님의 은혜로써 된 것이다.

2) 복음 진리를 앎으로로써 그렇게 된 것이다.

3) 성령으로 거듭남으로써 그렇게 된 것이다.

이것은 정말 가치있는 믿음의 선물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세속적인 것들을 피해야 한다.

2) 대신 신성한 성품으로 채워야 한다.

과거에는 우리가 무분별하게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옛날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3,24절-

23 mà phải làm nên mới trong tâm chí mình, 24 và mặc lấy người mới, tức là người đã được dựng nên giống như Đức Chúa Trời, trong sự công bình và sự thánh sạch của lẽ thật.

거짓된 삶을 버리고 참된 것, 즉 '의'와 '진리' 그리고 '거룩함(구별된 삶)'을 좇아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경건한 삶이라고 말한다. 

오늘 성경 베드로후서에서는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의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1장 4절-라고 말씀을 하고 있다.

"4 và bởi vinh hiển nhân đức ấy, Ngài lại ban lời hứa rất quí rất lớn cho chúng ta, hầu cho nhờ đó anh em được lánh khỏi sự hư nát của thế gian bởi tư dục đến, mà trở nên người dự phần bản tánh Đức Chúa Trời. "

예수 믿은 후에 자연스럽게 다가와지는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성령의 열매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바로 다음의 것들을 간직하기 위해서 "더욱 힘쓰라!"라고 당부하는 말로 시작한다.

5,6절을 읽어보자.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5 Vậy nên, về phần anh em, phải gắng hết sức thêm cho đức tin mình sự nhân đức, thêm cho nhân đức sự học thức, 

6 thêm cho học thức sự tiết độ, thêm cho tiết độ sự nhịn nhục, thêm cho nhịn nhục sự tin kính, 

 

우리는 연속해서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이렇게 살라고 택하시고 부르셨다. 

우리의 믿음이라는 건 뿌리와 같아서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그 행실에서 덕망,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절제된 행동, 인내력, 예수님의 품성(경건), 형제끼리 우애 그리고 봉우리에는 사랑이라는 활짝 핀 꽃으로 아름답게 나타난다.

 

이게 쉽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성령께 의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자는 충분히 가능하다.

 

 

2. 진리의 사수하라

 

우리가 믿는 진리를 엿보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예수 믿기 전에는 몰랐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 찾아드는 유혹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께서 이미 제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신 말씀이 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태복음 24장 24절-

24 Vì nhiều christ giả và tiên tri giả sẽ dấy lên, làm những dấu lớn, phép lạ, nếu có thể được thì họ cũng đến dỗ dành chính những người được chọn.

예수 믿기 전에는 마귀의 자녀처럼 살았으니까 이런 유혹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마귀는 우리가 예수믿는 것을 보고 '택한 백성'이라는 걸 알고서 어떻게든지 다시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교란작전을 쓰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늘 복음 진리를 사수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베드로후서 1장 12절-

 12 Hãy tạ ơn Đức Chúa Cha, Ngài đã khiến anh em có thể dự phần cơ nghiệp của các thánh trong sự sáng láng:

우리는 늘 진리를 되새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얘기다. 그 당시에 아직 신약 성경의 복음 진리가 완성되지 않았다. 그러니만큼 그들은 특별히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잘 듣고 마음에 새겨야 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와 함께 있을 때 직접 듣고 체험했던 것들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증언해주었다.

그러면서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후서 1장 15절-

"Để nhắc nhở tôi về những điều này bất cứ lúc nào, ngay cả khi tôi đã rời đi"

이들은 '들은 말씀'을 잘 기억해야 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바른 해석을 하는 건실한 목사를 만나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복음 진리의 말씀, 즉 바른 성경지식을 가진다면 우리는 이단이나 거짓된 사상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성경 해석'을 잘 해야 한다.

성경해석을 엉터리로 하는 이단들도 있고, 심지어는 기존 교회 목사들 중에도 성경 해석을 엉터리로 하는 자가 있다.

진리의 표준은 성경이다. 이 기준에 의해서 우리는 말도 하고 행동도 해야 한다.

그러기에 해석을 바르게 해야 한다. 무지 속에 갇혀 사는 것 또한 죄이다.

20, 21절을 읽어보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내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 -베드로후서 1장 20, 21절-

20 và bởi huyết Ngài trên thập tự giá, thì đã làm nên hòa bình, khiến muôn vật dưới đất trên trời đều nhờ Ngài mà hòa thuận cùng chính mình Đức Chúa Trời. 21 Còn anh em ngày trước vốn xa cách Đức Chúa Trời, và là thù nghịch cùng Ngài bởi ý tưởng và việc ác mình,

이런 말씀을 한 것은 그 당시에도 벌써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날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음 진리의 말씀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늘 되새김질을 해야 한다.

 

 

3. 세속주의의 유혹을 피해야 한다

 

세상은 정말 무섭다. 마귀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널마나 교묘한 수법을 통해서 돈을 모으고 많은 사람들을 휘둘리게 하는 모른다.

그러니까 우리가 한 눈을 팔며 세속적인 욕심에 마음을 빼앗긴다면 어느새 마귀는 알고 우리의 영의 눈을 흐리게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조심해앟 것 중에 하나가 '더러운 욕심', 즉 '탐심'이다.

탐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냐 하면 '우상숭배의 죄'만큼이나 무섭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장 5절-

"5 Vậy hãy làm chết các chi thể của anh em ở nơi hạ giới, tức là tà dâm, ô uế, tình dục, ham muốn xấu xa, tham lam, tham lam chẳng khác gì thờ hình tượng:"

십계명의 마지막 열번째 계명에서도 "탐내지 말지니라. Không thèm muốn" -출애굽기 20장 17절-로 끝을 맺는다.

 

아딤 때부터 인간에게 찾아든 것은 '탐심'이었다. 내 것이 아닌데 부당한 방법으로 그것을 취하려고 궁리한 것 자체가 탐심이다.

어느 누구라도 욕심 때문에 망한다.

이것은 성경 창세기만 봐도 잘 나타난다. 노아 때도, 그 이후 아브라함 때도 소돔과 고모라를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롯(Vợ Lót)의 아내는 탐욕에 눈이 어두워서 뒤를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 성을 빠져나가라고 했는데도 '욕심 때문에' 위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Vợ Lót chết như muối bỏ bể.

세속적인 삶의 배경에는 항상 물질(돈)과 쾌락(섹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데 눈이 어두워지면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결국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 이런데 유혹받기 쉽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런 삶에서 떠나야 한다.

요즘 세상을 보라.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뛰니까, 여기서 얻는 '불의의 삯'으로 무슨 짓들을 하겠는가!

그것은 한국도 베트남도 마찬가지이다.

이런데 맛 들인 사람들은 일은 안 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쉽게 돈 벌어서 쌓아두고 쾌락을 즐기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런 것을 가리켜,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다. “Những người này giống như những con thú phi lý trí vốn dĩ được sinh ra để bị bắt và bị giết,” -베드로후서 2장 12절-

그러니까 탐욕자들은 짐승처럼 살아가다가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을 조금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왜일까?

우리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 bầu trời mới và trái đất mới'이 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도다." -베드로후서 3장 10절-

"13 Vả, theo lời hứa của Chúa, chúng ta chờ đợi trời mới đất mới, là nơi sự công bình ăn ở."

바로 이거다. 우리는 이런 소망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면서 이 땅에 미련을 두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속적인 욕망에 사로잡히지 말고 항상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택하심'과 '부름심'을 굳게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

'인생 승리'라는 게 바로 이거다. 일시적으로 잘 먹고 잘 사고 즐기는 것에 한 눈을 팔지 말고 항상 마음을 비우고 살자.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세상 마지막 날까지 잘 지켜갈 수가 있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항상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성경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너희는 이제 긴장을 풀고 안일한 자세로 살아가도 된다."라고 말씀하지 않는다.

"더욱 힘써라. làm việc chăm chỉ hơn"고 말씀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베드로후서 3장 11절-

"Bạn nên là người như thế nào? Với những việc làm thánh thiện và lòng tôn kính, tha thiết mong mỏi ngày Chúa đến."

 

우리는 늘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늘 깨어서 우리의 믿음을 잘 지켜가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의 태도이다. 

어리석은 청지기는 "주인이 늦게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고 자기 배만 채웠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이 돌아왔다.

"네 이놈! 이 놈을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게 하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24장 45-51절-

"đồ khốn nạn! Hãy đánh đập kẻ khốn nạn này một cách nghiêm khắc và đặt hắn ta dưới luật của những kẻ đạo đức giả. Sẽ có tiếng khóc và nghiến răng."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이다. 그리고 또 예수께서 직접 이름을 불러주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모른다.

이제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믿음을 굳게 지켜가야 한다.

물론 우리 힘으로써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그러니 만큼 한 시도 예수님께로부터 눈을 떼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이런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는 경건한 성도가 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Nhưng hãy lớn lên trong ân điển và sự hiểu biết về Chúa và Đấng Cứu Rỗi của chúng ta là Chúa Giê Su Ky Tô. Vinh quang cho anh ta bây giờ và cho những ngày mãi mãi."

 

 

2 Phi-e-rơ 1:1-11

 

1 Si-môn Phi-e-rơ, làm tôi tớ và sứ đồ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gởi cho những kẻ cậy sự công bình của Đức Chúa Trời chúng ta và của Cứu Chú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đã lãnh phần đức tin đồng quí báu như của chúng tôi: 

2 nguyền xin ân điển và sự bình an được gia thêm cho anh em bởi sự nhận biết Đức Chúa Trời và Đức Chúa Jêsus, là Chúa chúng ta! 

3 Quyền phép Đức Chúa Trời đã ban cho chúng ta mọi điều thuộc về sự sống và sự tin kính, khiến chúng ta biết Đấng lấy vinh hiển và nhân đức mà gọi chúng ta, 

4 và bởi vinh hiển nhân đức ấy, Ngài lại ban lời hứa rất quí rất lớn cho chúng ta, hầu cho nhờ đó anh em được lánh khỏi sự hư nát của thế gian bởi tư dục đến, mà trở nên người dự phần bản tánh Đức Chúa Trời. 

5 Vậy nên, về phần anh em, phải gắng hết sức thêm cho đức tin mình sự nhân đức, thêm cho nhân đức sự học thức, 

6 thêm cho học thức sự tiết độ, thêm cho tiết độ sự nhịn nhục, thêm cho nhịn nhục sự tin kính, 

7 thêm cho tin kính tình yêu thương anh em, thêm cho tình yêu thương anh em lòng yêu mến. 

8 Vì nếu các điều đó có đủ trong anh em và đầy dẫy nữa, thì ắt chẳng để cho anh em ở dưng hoặc không kết quả trong sự nhận biết Đức Chúa Jêsus Christ chúng ta đâu. 

9 Nhưng ai thiếu những điều đó, thì thành ra người cận thị, người mù; quên hẳn sự làm sạch tội mình ngày trước. 

10 Vậy, hỡi anh em, hãy chú ý cho chắc chắn về sự Chúa kêu gọi và chọn lựa mình. Làm điều đó anh em sẽ không hề vấp ngã; 

11 dường ấy, anh em sẽ được cho vào cách rộng rãi trong nước đời đời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là Chúa và Cứu Chúa của chúng ta.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j6uVnEQmUY 

 

https://www.youtube.com/watch?v=MkC3mrtzmz0 

 

https://www.youtube.com/watch?v=zdAmrv6pGYA&list=RDMM&index=28 

 

https://www.youtube.com/watch?v=0TvdzUDi3EQ&list=RDMM&index=7 

 

https://www.youtube.com/watch?v=p0OaRSQjkVs&list=RDMM&index=5 

 

https://www.youtube.com/watch?v=wx-UgIynvBA&list=RDMM&index=28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Xin cho chúng con hôm nay đồ ăn đủ ngày;

Xin tha tội lỗi cho chúng con,

Như chúng con cũng tha kẻ phạm lỗi nghịch cùng chúng con,

Xi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Xin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

 

 

https://www.youtube.com/watch?v=OUll14HBkrY&list=RDMM&index=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