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성화 Christian Sanctification

좁은길을 걸으며 2022. 3. 4. 23:53

성화 Sự Thánh Hóa

- 베드로전서 1장 13-17절-

- 1 Phi-e-rơ 1:13-17 -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인생 나그네이다. 그렇다고 정처 없이 헤매다 가는 인생처럼 살다가 죽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세상이 나그네라는 걸 알기에 더 조심스럽게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나그네의 길에는 수많은 유혹과 장애물이 있다.

우리 개인의 힘으로 이런 것들을 이겨낸다는 건 역부족이다.

우리보다 힘센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거뜬히 우리의 나그네 길을 승리하며 걸어갈 수가 있다.

인생이면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궁극적으로 '영혼의 구원'이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에게는 '영혼 구원'이 주어졌다.

 

이 구원이 얼마나 고귀하고 큰 가치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인류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았던 선지자들이 일생을 바쳐서 연구했다.

베드로 사도 역시도 첫마디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한다. 예수는 구원이시다.

베드로나 사도들은 그분의 뜻을 받들어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름을 받은 종 들일뿐이다.

오늘도 추앙을 받아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사도 베드로는 '흩어진 나그네', 동유럽과 서 아시아 지역에 흩어져서 신앙을 지켜가던 성도들에게 편지를 했다.

그렇다.

1)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foreknowledge)을 따라

2)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에 이르게 되고

3)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우하여 선택하심을 받은 자들이 성도이다.

 

이런 우리 성도들은 이미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지금 '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다. 이 소망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유업(유업)이다. 우리는 이것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인간의 지능이 고도화 될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화(sanctification)이다.

 

 

 

1.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미 깨끗함을 받았다. 그리고 구별된 삶의 자리에 나아가게 되었다.

이것이 거룩이다. 예수 믿은 후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거룩의 과정'이다.

왜 거룩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며 장차 얻을 유업의 가치가 엄청나게 소중한 것이기에 그렇다.

이것을 결코 빼앗겨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 구별된 삶이 가능한가? 그것은 분명히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은 한계가 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준다.

 

(1) 근신하라

우리는 나그네로 살아가면서 늘 긴장의 끈을 풀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가 있다. 13절에서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베드로전서 1장 13절-

예수를 모르는 세계에서는 이런 긴장이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에는 이런 긴장감을 가지고 '의식이 깨어있고 영혼이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근신한 삶의 첫 번째가 기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은혜만을 바라라

우리의 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전서 1장 13절-

우리는 우리의 눈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떼어서는 안 된다. 단 한순간도 그렇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은혜가 아니면 안 된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만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

(3) 하나님을 본받으라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사욕을 따르는 일'이다.

세상은 정말 '사욕'에 빠져서 돌아가고 있다. 정말 무섭다. 사욕인 '개인의 욕심'을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사욕이란 '세상 욕심'을 두고 말한다.

예수를 믿으면서 세속적인 욕심에 빠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도 예수를 몰랐을 때는 '사욕의 종노릇'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그렇게 살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제 '불순종의 자식', 즉 '마귀의 자식'이 아니다. 우리는 '순종의 자식',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러면 누구를 본받아야 하는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장 15절-

 

 

2. 복음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라

 

우리가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고 성도라면 우리는 늘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거룩한 삶을 다른 말로는 '경건'이라고 말한다. '경건'이란 무엇인가?

성경책 들고 교회 가서 열심히 찬송하고 기도하며 예배드리고 돌아오는 일인가?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의 형상을  닮아감', 또는 '자라 감'이 있어야 한다.

죽은 나무는 자라지 않는다. 꽃이 치지 않는다. 그리고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거듭난 새사람이다. 늘 푸른 나무처럼 자라가야 한다.  그리고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 열매란 무엇인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이다. 거룩함의 열매는 '성도들이 행실'에서 나타난다.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 믿기 이전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이미 예수이 피로 씻음 받은 성도로서의 '구별된 삶'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면 이것을 가늠하는 표준이 무엇인가? 세상 법과 윤리인가? 그렇지 않다.

바로 이것은 '복음 진리의 말씀'이다.

바로 복음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 가치관 그리고 행동이 결정되어야 한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을 보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복음은 새 계명을 담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신 핵심이다.

거룩함의 극치는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시고 친히 보여주신 아가페 사랑으로 나가야 한다.

이 모습 속에서 구별된 삶이 드러나게 되어 있고 또한 예수를 닮은 삶의 '성화'로 나타나는 것이다.

바로 이 속에 항상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또 더 아름다운 삶으로 나아가도록 도우신다.

 

우리는 복음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수의 손을 꼭 잡기만 되는 것이다.

자꾸 예수를 바라보자 않고 세상 욕심에 끌려 한쪽 발은 교회에, 한 쪽 발은 세상에 들여놓고 사니까 문제가 된다.

우리의 인생을 온전히 주 예수께 맡기면 너무나 쉽다. 그리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안정이 된다.

주 예수를 위해서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자발적인 헌신과 희생도 가능하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 주 예수의 진리의 말씀만 붙잡으면 된다.

 

 

3. 순전하고 신령한 젓을 사모하라

 

이제부터 우리는 생애는 내가 이끄는 인생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주님께 맡긴 생애이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가 뭔가? 간단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맡기는 게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다 예수께 맡기자. 

내가 나 되어서 내 인생을 끌고 가려고 하면 할수록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진 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 짐짐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대신 짐을 져주시네." -찬송가 337장 3절-

우리 인생의 어떤 문제라도 주 예수께 맡겨야 한다. 심지어 심각한 죄악의 문제까지도 맡기고 호소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면 정말 행복하다.

이유가 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길 힘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내가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러운 욕심이 들어오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고 또 어느새 미움과 증오가 들어온다.

어느 날 보면 행복한 마음은 사라지고 불행의 그림자 마음을 뒤덮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젓을 사모하라." -베드로전서 2장 2절-

이렇게 살면 우리의 믿음은 대박이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약삭빠르게 계산을 하며 이익 조건만 가리면서 내 방식대로 살아가고나 않은 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내 인생의 중심에 내가 주인이 되면 안 된다. 예수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도록 하라.

 

우리는 날만 신령한 젓을 사모 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복음 진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단 하루도 우리는 십자가 은혜 아니고는 는 살 수 없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의 믿음이 자라 가는 것이 저절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며 갓난 애처럼 하나님 말씀, 즉 신령한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그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장 2절-

잘 자라게 되면 결국 어떻게 될까! 이런 사람 하나하나가 모여서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직장 생활에서도, 사업을 통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이 공무원이 된다면, 이런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된다면 그만큼 그 사회는 밝아질 것이다.

바로 이것이 '거룩'에서 나타난다. 이 거룩이 뭐라고요? '예수를 닮은 삶'이다.

 

이런 삶을 통할 때, 바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베드로전서 2장 5절-

즉,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로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전도하는 일들로 나타나게 된다는 말씀이다.

"너희는 택하신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장 9절-

꼭 이렇게 되기를 기도한다. 바로 이 말씀을 듣는 나와 여러분이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귀한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 나가는 말 -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 아버지시다.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행실을 지켜보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세상 마지막 날에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이 분명하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장 29절-

우리는 인생 나그네이다. 그 길목에서 예수를 만났다. 그러나 우리는 늘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 두려움으로 지내라." -베드로전서 1장 17절- 말씀을 새겨보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내 힘으로는 안 되기에 늘 십자가 은혜만을 붙잡고 성령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복음 진리의 말씀에 입각해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장 8절-

 

우리는 성화된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성화란 인생의 전 과정을 통하는 방대한 파노라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내 의지에 달려있는 것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를 붙들 때 가능한 문재라는 것을 기억하자.

 

 

 

 

 

 

1 Phi-e-rơ 1:13-17

 

13 Vậy, anh em hãy bền chí như thể thắt lưng, hãy tiết độ, lấy sự trông cậy trọn vẹn đợi chờ ơn sẽ ban cho mình trong khi Đức Chúa Jêsus Christ hiện ra. 14 Anh em đã nên như con cái hay vâng lời, thì chớ có làm theo sự dâm dục, là sự cai trị trong anh em ngày trước, về lúc anh em còn mê muội. 15 Nhưng, như Đấng gọi anh em là thánh, thì anh em cũng phải thánh trong mọi cách ăn ở mình, 16 bởi có chép rằng: Hãy nên thánh, vì ta là thánh. 17 Nếu anh em xưng Đấng không tây vị anh em, xét đoán từng người theo việc họ làm, bằng Cha, thì hãy lấy lòng kính sợ mà ăn ở trong thời kỳ ở trọ đời nầy,

 

 

 

 

https://www.youtube.com/watch?v=-ge2h7S3Eh4&list=RDGMEMQ1dJ7wXfLlqCjwV0xfSNbA&index=15 

 

https://www.youtube.com/watch?v=Ryom2DH8fus&list=RDGMEMQ1dJ7wXfLlqCjwV0xfSNbA&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PM7-Gy7jmps 

 

 

https://www.youtube.com/watch?v=rZ0rut6bvwc&list=RDeVZISxaZryI&index=4 

 

https://www.youtube.com/watch?v=_aX18CDOe8A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hánh,

Nước Cha được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Xin cho chúng con hôm nay đồ ăn đủ ngày.

Xin tha tội lỗi cho chúng con như chúng con cũng tha kẻ phạm tội nghịch cùng chúng con.

Xi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mà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