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하나님을 인정하라

좁은길을 걸으며 2021. 6. 12. 14:02

하나님을 인정하라 Nhận biết Đức Chúa Trời

- 잠언 3장 1-10절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6절-

 

- 들어가는 말 -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인정해야 할 것이 많다. 그런데 때로는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때로는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 스포츠에서, 전쟁에서, 시험에서, 선거에서 등등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잘못, 즉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다.

악을 저지르고도 버젓이 죄가 없는 것처럼 뻔뻔해지기도 하고 오히려 죄 없는 자에게 누명을 씌우기까지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보시며 어떻게 하실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래서 어떻다는 얘기인가?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시편 7장 12절-

 

결코 악이 오래 가지는 못한다. 악은 일시적으로 승리한 거처럼 쇼를 부릴지 모르나 반드시 선이 이기고 진리가 이긴다.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욥기 20장 5절-

우리는 잠깐의 슬픔도 겪을 수 있고, 쓰라린 패배를 맛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선에 속하고 진리 편에 서야 한다.

세상과 똑같이 속이고 속이며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그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이 모든 것들을 감찰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로마서 12장 9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편법을 쓰고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막가는 인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 속에서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멋진 인생을 살 수가 있다.

한 때 고난이 있고 박해가 있을지라도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2.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1.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런데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이유가 있다. 이미 우리의 이성은 하나님을 상실했다.

그 이후로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가거나 알기에는 역부족이다.

인간들은 지금까지 자기 이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려고 많은 철학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이걸 생각하면 절망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냥 버려두시지 않으셨다. 바로 이것이 중요하다.

 

인간 이성 또는 지성으로는 이해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자리로 전락해 버린 인간들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바로 이 야기가 얼마나 기묘하며 진지한 스토리인지 모른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다.

하나님을 상실한 인간을 향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스토리로 시작되는 계시의 책을 주셨다.

그리고 눈을 열어서 그것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시다.

이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면 세상에 태어나서 날마다 밥을 먹고 일하고 잠을 자고 하는 생활만 반복할 뿐 정작 꼭 알아야 할 분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타락한 욕심'에 빠져서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비극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제 여러분은 들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잠언서 3장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며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장 5절-

여기서 신뢰한다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니다. 영어 성경을 보면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너의 온 맘으로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고 너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do not lean on your own understanding."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가는 자만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고 인생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신뢰한다.'는 의미는 '믿는다.'는 단순한 말이기도 하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는가? 여기서부터 우리의 인생의 삶은 밝아지기 시작한다. 마음에 질서가 선다. 정말 하나님이 믿어진다면 이미 여러분의 영혼의 창 안으로 밝은 빛이 들오왔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침 햇살이 동쪽을 향한 창살 안으로 들어올 때 얼마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것으 많이 경험하면서 살았다. 바로 하나님을 아는 순간 이런 쾌거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영화롭고 찬란해 이 세상의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찬송가  428장 1절-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라. 이것은 '네 자신의 이해 your own understanding, 즉 이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 인간 이성으로는 스스로 이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했다.

나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필요성'에 동의를 한다.

성경이라는 특별 계시의 책을 가만히 살펴보면 거기서 발견되어지는 것이 있다.

그게 뭘까! "한나님은 살아계신다. God exists", "하나님의 사랑이다. It is God's love."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할 때 진짜 하나님을 아는 것이란 무엇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을 때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았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하나님의 사랑! 그것은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인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희생이 담긴 스토리'이다.

이 속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 진정한 신앙고백을 드렸고 울고 웃었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믿는다. 그분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나의 존재 가치를 바르게 깨달았다. 그리고 그분 안에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알았다.

우리 인생,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의 자리로 나아갈 때에만 참된 인생의 가치를 누리게 된다.

 

 

2.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우리는 인정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야 마음에 질서가 서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면서 모든 의문의 문제가 바르게 풀린다. 

자, 나는 베트남에 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이런 아이들이 내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본다. "나는 베트남 사람이지만 베트남을 안 좋아합니다." 이런 말 할 줄 아는 아이들은 똑똑하니까 이런 말을 할 줄 안다.

여러분은 어떻게 들리는가!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자면, 자기 민족의 인간성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얘기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자기 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때 "그래, 맞아." 하고 같이 맞장구를 쳐줄 것인가! 아니다. 그건 아니다.

"너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In your all ways acknowledge Him." -잠언 3장 6절-

"너는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 네가 베트남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잖니? 그렇다면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너를 베트남에 태어나게 하신 거야! 혹시 잘못된 것이 보이면 너희가 먼저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고 또 너희가 좋은 지도자로 성장해 갈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나는 추가적인 말을 한다. "나는 여기에 왜 왔을까! My positioning!"

이들은 나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정도의 애들이니까 다 잘 알고 있다.

"그래, 내가 왜 여기에 와 있겠어! 바로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나는 믿는 사람이야, 바로 너! 너! 너! 를 위해서 말이야!"

자, 우리가 매사를 하나님과 결부해서생각할 줄 안다면 모든 문제가 도 쉽게 풀리고 더 아름다운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짓는다면 오히려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일은 더 이상한 쪽으로 꼬여만 간다.

바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알고 보면 얼마나 불쌍한가!

 

성경을 보면 신앙의 위대한 인물들을 모두가 범사에(In your all ways, In your all things)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살았다. 대표로 요셉을 들 수 있다.

거의 20여년 전에 자신(요셉)을 팔아먹은 형들을 만났을 때, 그 형들을 동생을 보며 두려워 떨었다. 만감이 교차했던 형들을 향해 요셉은 형들의 마음을 읽고서 이런 말을 했다.

"형님들, 그 때 그 일로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구하시려고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이 곳에 보내셨습니다. ... 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세기 45장 5절-

요셉의 말이 맞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도 그 이해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보았다.

우리는 지금 내 이성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에서 되어진 모든 문제들 하나하나를 하나님과 결부시켜서 이해해 보라. 그러면 다 풀린다.

인생의 과정에서 좋은 일들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궃은 일들, 즉 상처를 당했거나. 질병에 시달리며 살았거나, 남모르는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았거나, 아니면 죄악에 빠져서 헤매었거나... 그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모든 문제는 아름답게 해결되어진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제 알았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매사에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며 또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그분이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지셨다. 그리고 모든 인생의 문제를 십자가 위해서 다 해결하셨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이사야 53장 4절-

이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할 일만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매사의 일들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 인생의 본분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 -역대상 16장 29절-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그런 것인가! 아니다. 얘기 못했던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그리해야 하는 인생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모습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의 단면이기 때문이다.

욥은 극한 상황을 맞았다. 그 많던 재산을 하루아침에 다 날렸다. 자녀 열 명이 다 죽었다.

이런 비보가 어디에 있을까! 욥은 너무나 기가 막혔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피부병이 생겨 몸을 가와장으로 긁기까지 하며 잿더미에 앉아서 홀로 감당해야 했다.

그때 그는 이렇게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내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장 21절-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했겠는가!

욥은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들렸다. 그 아내마저도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기 2장 9절-

욥은 오히려 그 아내에게 이런 말을 한다.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2장 10절-

그러니까 알콩달콩 살 때만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에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으로 나타날 때 '순금 신앙'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참되게 믿는 신앙은 자신이 영광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을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으로 귀결시킨다.

사실은 죽고 사는 것이 내 손에 달린 것이 아니다. 이것마저도 하나님께 다 맡기고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전정해야 한다. 그러니까 오늘 죽음이 닥친다 해도 우리는 멋있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천국으로 가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베드로전서 4장 19절-

바로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다. 바로 스데반의 순교가 그러하였다.

이렇게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나아가는 삶에는 영광이 따른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내 잘난 맛에 사는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 이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을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알려주시려고 '계시의 책', 곧 '성경'을 주셨다.

우리는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또 만날 수 있고 또 속삭일 수 있다.

나아가서 우리 인생 삶 전체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모르면 불행한 인간으로 살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신뢰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길에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여러분을 인정해 주시며 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고린도후서 10장 18절-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과신할 필요가 없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 주신 그 하나님을 정직하게 신뢰하며 인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며 다 보고 계신다.

 

내 인생이이 이렇게 존재하는 까닭은 하나님 때문이다. 그분이 지으셨고 그분이 오늘까지 나를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책임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하루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그분께 순종을 드리는 삶만이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더 멋지게 의미있게 살아갈 수가 있다.

 

우리는 아직도 부족하다. 그리고 연약하다. 한 시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라. 모든 일에 그리스도를 의지하라. 늘 성령의 인도와 지배를 받으라.

그럴 때에만 우리가 온전하게 될 수 있다.

"나는 이만큼이면 됐다." 이런 말은 벌써 마귀에게 빌미는 주는 교만이다.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할 말은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구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라는 찬송 가사처럼 살아가야 한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가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하나님을 인정하자. 그리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그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날을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SC6ELnLSqA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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