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바쁘다 인생 Busy Life

좁은길을 걸으며 2021. 5. 15. 14:07

바쁘다 인생 Cuộc Sống Bận Rộn

누가복음 14장 15-24절

 

- 들어가는 말-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바쁘십니까?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시나요? 아니 무엇이 그리도 바쁜가요?

살다 보면 바쁠 때도 있다.

농경문화에서는 그랬다. 제 때에 파종을 해야 하고 또 추수를 해야만 한다. 그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이웃집 개라도 데려다가 일을 시키고 싶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바쁘게 사는 것은 좋다. 게으르게 사는 사람보다야 백 번 낫다.

그렇지만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좋은 건가라고 물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 인간들에게 "바쁘게 살라!"라고는 안 하신 것 같다.

그런데 죄지은 후 땅은 저주를 받았다. 그리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살게 되었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세기 3장 17절-

부지런해야 먹고 산다. 그러다 보니 바쁘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늘 바쁘게만 살라고 하셨을까!

그렇진 않다. 그렇지 않은 이유를 우리는 얼른 알 수 있다. 십계명 제4 계명을 보면 알 수 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8절-

하나님께서는 안식일만 주신 것이 아니라, 무교절을 비롯하여 여러 절기들을 주셨다. 그리고 8일 동안도 쉬게 하셨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그렇다. 비가 오면 일을 못 한다. 날씨가 추워도 일을 못 한다.

 

현대는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아주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반대 현상이 일어났다. 훨씬 더 일거리가 많아졌다. 그리고 더 멀리 가야 한다.

육체적인 노동은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정신적인 피로감은 훨씬 높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 이것이 당연한가? 그렇지 않다. 여러분과 나의 인생은 얼마든지 컨트럴하며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지혜를 배워야 한다.

 

 

1. 하나님은 차분하시다

2. 마귀는 항상 바쁘다

3. 바쁘게 살지 말자

 

 

1. 하나님은 차분하시다

 

하나님은 항상 차분하시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빛과 번갯불을 만드신 분이시다.

빠르기로 말하면 초고속 인터넷보다 더 빠르신 분이시다.

이분께서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간섭하고 계시며 보살펴 주고 계신다.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욥기23장 13,14절-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하였나이다." -시편 139편 16절-

이런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차근차근 인류의 역사의 핸들을 쥐시고 그 역사를 진행해 나가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이용을 당해야 한다.

안 그러면 어리석은 인생의 연속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며 주권자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마땅히 그분께 순종을 드리며 살 때에만 정상적인 인간이 되고 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다.

 

그분은 누구에게 간섭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다. 자신의 계획하신 바, 즉 그분의 뜻하신 바 대로 역사를 차분하게 진행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전도서 7장 13절-

하나님께서는 인간 때문에, 아니 마귀 때문에 화가 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생각하시고 또 회복의 길을 여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따르며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여!"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아마 인간이 하는 짓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때려 엎으시고도 남으실만 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인류의 시조 아담이 죄를 범한 순간부터 오랜 시간의 간격을 두시고 일을 차근차근 차곡차곡 진행하셨다.

그리고 그 때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시편 40편 7절-

예수께서는 종의 모양을 취하시고 그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셨다.

그래서 그는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셨던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멋진 기도를 드리셨다. 첫마디가 이것이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1절-

나는 이 기도를 생각해 보면 "참, 예수님은 멋지신 분이시다!"라는 생각에 경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셨다.

그 '영화로우심'이 오늘 우리에게까지 미쳐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또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예비해 놓으신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려고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냥 우리 마음이 바쁠 뿐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그게 뭘까?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장 9절-

내 영혼도 귀하지만 그 택하신 다른 사람의 영혼도 똑같이 귀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계실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야 하고 또한 그분의 차분한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세상을 조급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라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는 혹 자녀가 잘못된 길을 갈 때에도 너무 조급하지 말아야 한다. 조급하다 보면 과잉보호가 되기도 하고 실수하기 마련이다. 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신다. 내 마음에 쌓인 근심도 걱정도, 분노와 고통도 다 하나님께 맡기자.

그리고 차분하게 그분의 때를 기다리자.

우리가 예수님처럼 그분의 때를 기다리며 늘 준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편 5,6절-

 

 

2. 마귀는 항상 바쁘다

 

마귀는 왜 바쁠까! 육신이 있어서 뭘 얻어먹으려고 쫓아다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러면 뭘까!

단 하나의 사실이 있다. 우리 인간을 죄 짓게 하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 놈이 얼마나 부지런한 지 아는가!

그 놈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그 놈은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이다.

그 놈은 예수께서 기도하시는 감람산에까지 찾아와서 예수를 유혹한 작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놈을 이기셨다.

한 때 예수의 제자들은 그 놈을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쿨쿨 잠에 곯아떨어졌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누가복음 22장 31절-

예수를 죄짓게 하려고까지 한 그 놈은 지금도 우리 크리스천들을 죄에 빠뜨리려고 온갖 노력을 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 놈은 아직도 호시탐탐 우리를 엿본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베드로전서 5장 7,8절-

비결은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 놈은 아주 틈 새 전략에 능통한 놈이다.

우리가 분을 품고 있다면 마귀는 우리를 비웃듯이 넘어뜨린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에베소서 4장 26, 27절-

마귀는 하루종일 쓸데없는 일에 쏴 다니게 만든다. 그리고 아무런 뉘우침도 없이 아집 속에 살아가게 만든다.

죄 속에 파묻혀서 살아가게 놔 둔다.

그렇게도 가지 말라고 해도 클럽에 가고 룸살롱에 가는 것을 보라. 어떻게 보면 제정신이 아닌 자들이 아닐까!

마귀의 짓을 추종하는 자들은 이렇게 바쁘다.

정의의 사수자가 되어야 할 검사들도 그 놈에게 종이 되어 거기에 가서 마귀 짓을 하며 돈이 오고 가곤 한다.

자기를 컨트롤 하지 못 하는 인생이 되면 왕이라도 별도리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거처럼 여기는 자가 된다면 비참하게 되는 날이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마귀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마귀는 항상 우리를 육체의 욕망에 빠져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처럼 되어 있다. 이것을 우리는 잽싸게 알아차리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오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한일서 3장 8절-

우리는 마귀의 짓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옴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 12,13절-

우리는 불시험이 와도 욥처럼 마귀를 이겨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기셨다. 그 승리를 우리는 언제나 맛보고 살아갈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성령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그리고 친히 우리 대신 아들과 아버지께 간구하신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이라." 로마서 8장 26절-

 

 

3. 바쁘게 살지 말자

 

우리는 우리 인생을 제어할 수 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절제 self-control'라는 말로 나타나 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 23절-

절제력이 없는 삶에는 여유가 없다. 항상 무엇에겐가 쫓겨서 산다. 그러니 늘 바쁘다.

절제는 마음의 여유를 낳는다. 알고 인생의 참된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왕의 초대장이 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왕의 잔치에도 안 갈 것인가?

오늘 누가복음 14장에는 의미 심장한 말씀이 나오고 있다. 이것은 예수께서 직접 들려주신 얘기이다.

만사를 제쳐두고 가야 하는데 "밭을 샀다", "소 다섯 겨리를 샀다.", "장가들었다."는 이유로 왕의 잔치를 거절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그대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소중하고 가치 있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매우 시시한 일일 수 있다.

정당한 이유라고 말하지는 모르지만 핑계이고 왕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예수는 우리의 왕시시다. 그렇다면 만사를 다 뒤로 하고 그분의 부르심에 응해야 한다.

바쁘게 물고기를 잡고 바쁘게 그물을 깁고 바쁘게 세관에 앉아서 일하던 그들에게 "나를 따르라!" 이 한 마디에 응했던 자들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해 같이 빛난 인물로 남게 되었다.

그들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바쁘지 살아가는 것일까? 알고 보면 자기 욕심에 끌려서 바쁘다.

산업혁명 이후로 인간들은 누구나 돈 맛을 알게 되었다. 공장이 세워지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지고 생산라인에서 많은 물건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게 했다.

이 맛에 인간들은 너도나도 도시로 대 이거를 하게 되었고 그 맛에 정신을 팔아버렸다.

너무 바쁘다.

내가 이곳에서 보는 바도 마찬가지다. 바쁘다.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일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일이 없는 아저씨들, 청년들은 주로 길거리 카페에서 우리 돈 150원 되는 녹차나 커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그 이후 외국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산업 현장이 돌아가고 건축 부음이 일자 돈 맛을 알았다.

모두가 바쁜 것처럼 보인다. 농촌 일 그만두고 도시로 도시로 밀려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돈 버는 재주는 딴 사람들이 벌인다. 주로 부동산 투기꾼들이다. 거기에는 거대한 손들이 있다.

그 배후 세력들은 가만히 앉아서 큰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여하든 간에 여기도 바쁘다. 바쁘다 보면 자기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을 한다.

"내 삶이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그리고 너 수준 높은 삶을 즐기고 살 거야!"라고 한다.

그래, 꿈은 좋지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까? 아니다.

차라리 농촌에서 구물구물 대식구와 함께 오순도순 살았을 때가 훨씬 더 좋았다. 그러나 시대의 물결은 농촌 인구를 대도시로 몰아내었고 또 거기서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것처럼 유혹을 받고 산다.

바쁜 삶은 나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우리는 경제와 돈을 좇아가야 할 인생이 아니다.

그러나 이 패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세대들은 무엇에겐가 속고도 속은 줄도 모르게 따라가며 좋아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따로 있다.

그것이 뭘까?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장 33절-

우리는 늘 반복해서 이 말씀을 새겨야 한다.

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는 더욱 귀한 시간을 바쳐서 성경과 기도로 살아갈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자신은 약하다. 늘 한계에 부딪힌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야 한다.

안 그러면 마귀에게 휘둘림을 당한다.

우리는 하루하루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께 전적으로 의지해서 살아갈 때 자신의 컨트롤 타워가 무너지지 않는다.

안 그러면 늘 쓸데없는 일에게까지 마음을 빼앗기고 또 그런 것에 청춘과 돈 그리고 시간을 낭비하며 산다.

얼마나 바보 같은 인생인가!

 

"나는 바쁘지 않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자. 남이 하는 것 다 따라서 하려다 보면 몸뚱이가 열 개라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인생의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고 가면 항상 여유 있게 살아갈 수가 있다.

따라서 다 내려놓고 예수님 안에서 내 인생을 돌아보자.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바쁜가!"

 

 

- 나가는 말- 

 

이 세상에 살면서 바쁜 날이 많아도 꼭 알아야 할 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고생이 다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모르고 살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일에 등한히 단다면 오히려 그것이 자신을 속이는 결과가 된다.

바보같이 살지 말자. 나에게도 바울처럼 애타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이곳에 있다.

더군다나 사회주의 국가에서 나에게 제한이 되는 것들이 많다.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는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차분하게 또는 착실하게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되새기며 묵묵히 걸어갈 뿐이다.

 

여러분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돌아볼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면 그것은 오히려 불행한 인생으로 끝날 수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온 것도 선의로 해석해 본다면 "너희 인생들아, 좀 쉬어 가라.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져라."는 음성으로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대중 몰이에 휩쓸려가 가다가 오히려 정부를 욕하거나 남 탓을 하며 원망하게 되기 쉽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작시해야 한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말이다.

그러면 그리스도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을 감싸시며 위로를 더해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그분은 세상에 오셔서도 목수의 일을 하시며 30년을 기다리셨다.

어느 날 비로소 때가 왔을 때 갈리리 해변에 찾아오셔서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복음 1장 15절- 고 외치셨다.

바쁘게 서두르지 말자. 그분의 때를 기다리며 차분하게 말하고 행동하자.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가 정신없이 거기에 휩쓸려가다는 본질이 아닌 것에 집착하다가 허송세월을 하게 되고 결국 어리석은 인생으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예배드리는 일부터 바르게 하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 25절-

 

https://www.youtube.com/watch?v=jWQJ4YEi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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