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어리석은 자의 행보 Steps of foolish humans

좁은길을 걸으며 2021. 3. 6. 13:37

이러석은 자의 행보

-로마서 3장 15-18절-

"그 발은 피흘리는 데 빠른지라...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인간이 대단히 현명하고 똑똑하고 잘 난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의로운 인간이라면 그 의로 인해 사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다

 

문제는 죄가 많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오히려 죄의 누명을 씌우는 일에 가담하거나 직접 칼을 휘두르는 자들이 있다.

나는 이런 경우를 두고 '어리석은 자의 행보 ; Steps of foolish humans'라고 말하고 싶다.

지난 한 주간에도 미얀마에서 피를 흘리며 민주주의를 외치며 죽어가는 자들이 있었다.

군부가 현 정부를 장악하려는 야욕에 전 국민들이 반발하고 일어나고 있다. 

미얀마의 최고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감금해 놓고 군이 장악했다. 이 장면이 어쩌면 1980년 5월의 광주와 유사했다.

딱 하나 다르다면 광주민주화운동 때에는 군이 통신, 언론을 장악해서 암흑 같은 세상을 만들어놓았다.

지금은 인터넷 발달로 인해 그렇게까지 못하고 즉시 전세계가 다 알고 동시에 지켜보며 비난을 쏟아낼 수 있는 시대라는 점이 다르다.

 

금년 들어와서 2월 1일에 미얀마 군정선언이 시작되고 수치 여사는 구금이 되었다.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전두환이처럼 행동했다.  나랑 나이가 같은 그 이는 수치의 문민정부와 권력을 나눠가진 셈이었다.

미얀마에서 큰 기업을 10개나 가진 큰 재산가인데다가 군을 장악해 온 권력자이다.

홀라잉은 홀가당 피를 흘리는 데 발이 빨랐다.

2017년 로힝야족 인종청소 사태를 일으킨 군 책임자로 국제적 비난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런 비인도 주의자가 권력을 장악하려한 바람에 유혈사태로 이어졌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어리석은 자의 행보 ; Steps of foolish humans'라고 규정을 짓고 싶다.

전두환보다 더 비참하게 처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지금은 궤변의 합법성을 주장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국제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국제사회와 미국 등의 세력에 의해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조용히 기도하며 지켜볼 것이다. 나는 매일 인도차이나에 속한 국가들의 이름을 매일 부르며 기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미얀마이다. 그래서 2019년에도 미얀마를 다녀왔다.

이유는 내 사역의 협력자가 거기에 투자를 하고 싶다는 취지였기 때문이다.

 

나는 어리석은 자는 반드시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처럼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어리석은 자가 갑자기 사표를 던지고 나갔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그건 자유다. 그런데 더 어리석은 자들은 그런 자를 지지하는 자들이다.

나는 이런 자의 이름을 여기서는 언급하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예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갔다.

대한민국 검찰 수뇌에 해당되는 상당수가 지금까지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셈이 되었다. 아니 사실 사기를 쳤다.

사기친 자들은 모두 역사속에서 어리석은 자로써 오명이 남게 될 것이다.

저들은 과거 독재정권과 지난 두 정권을 위해서는 충견처럼 헹동해왔다. 그런데 착한 대통령이 들어 선 이후 바른 민주주의의 이념을 실현하려고 하는 일에는 목숨 걸고 방해를 해 오고 있다.

단지 밥그릇 빼앗길까 봐서가 아니라 저지른 죄가 너무나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구 시대적 산물인 언론을 등에 업고 그런 짓을 해 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 언론사와 기자들을 항간에 '기레기'라고 부른다.

심지어는 없는 죄도 만들어 왔다.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다. 그리고 시효가 지나기를 바라는 수법을 써서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그 뒤에는 재벌이 있고 항상 큰 뇌물이 따라다녔다.

게다가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 사람, 즉 지난 대통령을 비롯해서 총리를 지냈던 사람, 그리고 지난 두 법무부 장관들에게 먼지 털이식 수사로 죄의 올가미를 씌우기 위해 온 정력을 다 쏟아부었다.

마치 이런 장면이 내 눈에는 이성을 잃은 짐승과 똑같아보였다.

 

그 좋은 머리들이 다 고장 난 시계처럼 정의는 멈추게 하고 자신의 죄를 감춰둔 채 오히려 착하게 살아보려고 애써온 사람들의 혐의점을 찾아서 혐의를 거는 그런 짓에 목을 매다시피 했다.

그러니까 그들의 눈에는 인정이란 없다. 한번 돈과 권력의 맛을 보면 그렇게 되고 만다. 일반인들은 매우 단순하다.

그리고 그들이 변하기를 기대한다. 바로 이게 우리의 잘못된 기대이다.

저들은 정당한 법 제정을 거쳐 법에 의해 처단하려고 해도 이미 지네들이 법을 쥐고 있으니까 또 교묘하게 법을 피해가며 장난질을 할 것이 뻔하다.

 

그러나 알고 보면 저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인가!

머리 속에 유식이는 도망가고 무식이가 보초를 서고 있다.

나락으로 추락이 될 때까지 절대 반성은 없을 것이다.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불의를 '정의'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전아무개가 그랬던 것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모든 관공소 앞에 '정의구현' 슬로건을 걸어놓고 사악한 짓을 했던 전아무개를 생각하며 치가 떨린다.

오늘까지 70년 이상을 나쁜 정권에 빌붙어 먹고 살아온 상당 수의 정치검찰의 행태가 그렇다.

 

그가 나가떨어졌다고 해서 그런 어리석은 자들의 행보가 끝이 날까!

아니다. 아직도 그 자와 유사한 생각에서 못 벗어난 악의 동반자들이 수두룩하다고 봐야 한다. 

'검찰당'이 실제로 존재했다. 혼자만으로는 그렇게까지 치밀하게는 못 한다.

이런 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일반 국민들이 당해왔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

그런데 이런 자들을 가족으로 두고 있거나 이런 자들에게 빌붙어서 먹고살았던 자들은 우리와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이 어리석은 사악자들이 자신의 자랑거리이며 또한 든든한 백 그리운 드라고 여전히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말하지만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게 여기는 상당수의 목사들이 있고 교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잘못된 이념에 갇혀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상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저런 자들을 동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해 볼 때가 있다.

상당수가 아직도 이 정권을 공산주의 정권으로 여기는 아주 괴이한 논리에 빠졌거나 가담이 되어 있다. 전 김대중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했던 자들이 바로 지금도 그런 생각을 조작해 내거나 이성 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도 교회의 지도자이며 그러고도 전도를 하겠다고 하니까 한국교회가 점점 잘못된 보수정치 논리에 빠져들어 전도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개혁주의의 바른 성경관을 가졌다면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수 없으리라고 확신한다.

 

가짜 언론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 "이 정권이 김정일에게 다 갇다가 바치려고 한다. 그래서 이 정권을 그대로 두면 우리는 다 죽는다. 그리고 공산화된다."

말도 안 되는 걸 가지고 말을 만들어 계속 주장하니까 무지한 사람들은 "응, 그래. 그러면 큰 일이야! 그러면 우리가 막아야 돼"  하고 광화문 집회가 가서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든다.

거기에 안 나간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맨날 잘못된 일에 감당하고 심지어는 교통 비니 용돈을 받아 챙기고 가담했던 어른네들도 있다.

바로 거기에는 큰돈의 세력이 작용한다. 일명 보수단체들이 만들어서 운영하는 상당수의 시민단체들이 그런 짓에 앞장 서오고 있었고 한번 받아먹은 다음에는 약점이 있으니까 시키는 대로 다 한다.

방송사도, 신문들도 "광고비로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스스로 망가져갔다. 특히 기자랍시고 여기저기서 생기는 돈을 야금야금 책기다 보니 약점 잡힌 가자가 올바른 기사 쓸 수 있었겠는가!

입바른 소리 했다가는 지난날 받아먹은 것 때문에 한 한방에 나가떨어질 텐데.

이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어리석은 자들의 행보의 모습이다.

 

저들이 적폐 언론에 가짜 얘기를 쏟아놓으면 또한 그런가 하고 믿는 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직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다 그럴싸한 사기극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겉으로는 의인처럼 모양새를 취하고 있지만 속에는 불의와 불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회칠한 무덤 같으니!"

지난 정권에서 그랬던 자들이 지금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서도 조금도 반성이 없다.

어떤 국회의원은 아들의 이름까지 성경에서 땄는데 사고 치고 운전자 바꿔치기하고도 감옥 안 가고 또 이번에도 폭력인지 폭행인지의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의인이 되어 법사위원회의 자리에 앉아서 큰소리를 치고 있다.

 

이런 면에서 공수처는 필연 설치가 되어야 했고 또 중대범죄 수사청이 따로 설치되어야 할 당위성까지 생겼다.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나쁜 짓 했던 공직자들이 이 나라를 운영해 가는 자리에 똬리를 틀고 눌러앉아서 법망을 시작 피해 가며 나쁜 짓하고 있고 실제 범죄가 드러나도 어떻게든 무혐의 처리를 받아내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때문이다.

사실 현 정권이 독재정권이었다면 발본색원해서 단번에 처단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법치주의의 방식으로 하다 보니 시간이 요구되는 것들 때문에 이런 자들을 처단하는 것이 늦어지는 안타까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 왜냐하면 정신이 올바로 박힌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 하는 이것이 살아있는 민족은 산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 일본은 이런 게 약하다. 그래서 희망이 안 보인다. 

나는 어리석은 자들의 행보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지만 반드시 '정의'가 승리하다는 것 굳게 믿는다.

그러니 만큼 시간이 더딜 뿐 반드시 새로운 대한민국 세계를 리더 하는 대한민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애 좀 낳으세요."

갑자기 뚱딴지같은 말을 한다고요? 아니다. 당신네들이 다 잘했어도 이것에 실패하면 아무리 정의로운 소리를 해도 그것은 허구의 메아리로 돌아올 뿐이다.

창조주를 거슬리고도 복 받기를 원하는가!

내 말에 동조했다가 이 부분에서 기분이 팍 상하는 분이 계시다면 미안하다. 그러나 나는 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이다.

 

인간은 본래가 선했지만 죄에 빠진 다음에는 아주 어리석게 되고 악의 악에 꼬리를 물고 온 가에요.

그러니까 나는 그거예요. 신앙을 가졌다면 "예수는 어떻게 사셨는가!"를 바르게 이해하고 예수처럼 말하고 행동하면 돼요.

어디 예수가 사람들 모으게 하고 선동 집회했나요? 안 그랬었잖아요.

그러면서도 예수 이름 팔이 하면서 집회를 하고 심지어는 청와대로 진격한다고요?

사이비 집단이랑 한 치도 안 틀린 짓 하면 누가 예수를 믿겠어요? 이런 어리석은 자들의 행보에 따라가는 자들이 바보예요.

우리나라는 절대로 공산화 안 돼. 내가 알아. 왜? 우리 깨어있는 시민들이 바보가 아니라요. 

우리가 이렇게 신사적으로 촛불을 들고 또 정돈과 질서를 찾아가는 걸 보고 느끼는 것도 없나요?

비폭력으로, 우리는 차근차근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전진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기독교인들도 많고 타 종교인들도 많아요. 아니 자칭 무신론자라고 하는 자들도 많죠. 그렇지만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나은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협력하고 뜻을 모아갈 뿐이에요.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로써 매력이 있어요. 그래서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의료, 예술 등이 전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해 가고 있잖아요.

그러나 반대로 간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론은 감사합니다로 마치고 싶다.

어리석은 자들이 하나하나 축출될 시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심은 금물이다. 얼마나 교묘한 언론들이 많은지 모른다.

그들은 과거 정권과 토착 왜구 재력가들에게 받아먹은 것이 많아서 약점이 있다.

그리고 아직도 검찰, 판사들 중에 적폐가 많다. 세상에 권력이라는 야욕에 의해 줄 서서 동반 불의를 행하며 공직생활을 해 왔기 때문이다.

죄인이 하루아침에 의인이 되는 거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저지른 일은 세상에서 받아야 한다.

2019년 리얼미터 조사 그전에는 75% 이상 찬성도 있음

아직도 어리석은 자들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예의 주시해서 보라. 현재의 야당을 보라. 잘한 것을 잘한다고 말하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 전 세계가 칭찬을 하고 있는 방역까지 잘못한다고 말할 정도면 얼마나 어리석은 행보만 하고 있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바보들아, 잘 한 건 "잘했습니다.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우리도 더 잘할 수 있으니까 기회를 주세요." 이렇게 말하야지 맨 날 발목 잡기 식으로 국정을 훼방 놓으면 그게 뭔 짓이냐는 말이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지금 정부는 아주 잘하고 있는 편이다. 이 세상에서 이 정도 잘하는 정권이 얼마나 될까!

베트남도 잘 하는 편이다. 사회주의 공산당에 대해서도 잘 하는 건 잘한다고 말하는 게 맞다.

어리석은 자가 권력을 쥐면 애매한 사람들이 다치거나 피를 흘린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 한 사람이 내려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자.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뜯어고치고 또 보다 더 건실하고 바른 인격과 수양을 가진 자들을 그 위치에 배치하는 과제가 큰 것이다.

멀지만 지치지 않고 고쳐나가는 즐거움도 있으니까 그렇게 하길 바란다.

 

어리석은 자의 행보의 결말은 '악인'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의 끝은 '아름다운 이름'으로 남게 될 것이다. 깨시민을 바보로 알았던 그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눈에 선하다.

나는 확실히 믿는다. 역사 속에서 조국은 21세기 대한민국 사법개혁의 영웅으로 남게 될 것이다.

반대로 조국 가족을 괴롭혔던 어리석은 사악자는 그 가족과 더불어 감옥에 갈 것이다.

그때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를 노래할 것이다.

"주께서 의인하게 상을 베푸실 것이다.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광야의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리 해제 Giải tỏa cách ly ; Quarantine release  (0) 2021.02.20
가치 價值  (0) 2020.10.05
진리의 바른 신앙  (0) 2020.09.28
진실과 거짓  (0) 2020.08.05
모이기를 힘쓰자  (0)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