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행적/ 성경 마가복음 1장 1-20절-
마가복음에는 예수의 행적을 간결하게 다루고 있다.
예수의 탄생 얘기는 없다. 서른 살 이후 3년 반 동안의 행적이 기록되고 있다.
사복음서 중에 마가복음이 가장 빨리 기록되었다고 본다.
이 책을 기록한 마가는 예수님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제자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그는 열두 사도의 반열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예수께서 채포 되셨을 때 두려워서 알몸으로 홑이불을 뒤집어쓰고 도망 간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마가복음 14장 50-52절-
50 Bấy giờ, mọi người đều bỏ Ngài và trốn đi cả. 51 Có một người trẻ tuổi kia theo Ngài, chỉ có cái khăn bằng gai trùm mình; chúng bắt người. 52 Nhưng người bỏ khăn lại, ở truồng chạy trốn khỏi tay chúng.
그렇지만 그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베트로의 제자로써 열심히 섬기며 예수의 행적을 밀도 있게 기록했다.
마가복음은 시작은 아주 멋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장 1절-
그렇다. 마가복음 역시 '마가의 복음'이라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그러니까 예수가 복음이다. 우리는 늘 '예수의 소식'을 되새기며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얘기가 '세례 요한의 등장과 함께 예수의 세례' 얘기가 언급된다.
구약시대의 막을 내리는 인물이 바로 세례 요한이다.
그의 외침은 새로운 시대, 즉 예수가 오심으로써 "새 시대가 열렸다."음을 알리고 있다.
세례 요한은 예수에 대해 소개하기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마가복음 1장 8절- 고 외쳤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오셔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셨을 때에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께 내려오셨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마가복음 1장 11절-
그러고 보면 여러분도 꼭 세례를 받아야 한다. 목사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께서 친히 '성령의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활동을 기도로부터 시작하셨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성령께서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셨다. 1) 기도하게 하시려고. 2) 시험을 통과하게 하시려고, 3) 우리 모든 믿는 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이시려고
그는 40일 동안 금식하시며 기도하셨다. 그리고 또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승리하셨다.
사나운 들짐승과 함께 보냈지만 오히려 천사들이 예수를 수종 들었다.
그러니까 오늘날 우리 역시 기도 속에서 1)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2)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며, 3) 천사를 통해서 수종 들게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다
우리 다 같이 마가복음 1장 15절을 읽어보자. "요한이 사로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의 복음 전파는 갈릴리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 해변을 거니시다가 맨 먼저 물고기를 잡고 있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가복음 1장 17절-
여러분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따라오너라." 이것이 전도이다.
내가 요즘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가 "선생님을 꼭 잘 따라오세요." 여기에 대한 반은이 좋은 학생이 나의 참된 제자가 될 것이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생업 목적) 사람을 낚는 어부로!(하나님 나라 목적)
예수를 따르게 되면 인생이 바뀐다.
실제로 베드로와 안드레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갈리리 어부에서 성경 속의 큰 인물로 빛나는 인물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물을 깁는 것을 보셨다. 또한 그들을 부르셨다.
그들 역시도 배와 그 아버지 품꾼들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 미쳤어? 아니다. 절대로 미친 게 아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여기가 있겠는가! (개인적으로 대답을 해 보라.)
예수의 열두 제자는 모두 갈리리 출신이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새벽에 한적한 곳을 찾아가셔서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어디에 계시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마가복음 1장 38절-
나는 실제로 이렇게 하려고 애를 썼던 추억들이 많다. 농촌에 살 때도, 군대에서도, 서울에서도, 시골마을에서 사역할 때도, 지금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겠는가!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 알도록." -찬송가 268장 -
https://www.youtube.com/watch?v=lNetAsn39kw
2. 가르치시며 이적을 행하셨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되었을 때 회당에 들어가셨다. 뭐하려고? 중요한 것은 '성경 교육', '말씀을 가르치심'이었다.
그 당시에 많은 선생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을 서기관들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와~~! 많은 사람들이 듣고 너무나 놀랐다. 이걸 간단하게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노라니 이는 그의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이라." -마가복음 1장 22절-
한 마디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여러분이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면 이렇게 할 수 있다. 그 당시 율법의 선생들이 가르치는 것들 속에는 복음이 담겨있지 않고 '율법주의'만 있었을 뿐이다.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는 한 폭의 신선한 하나님의 나라 그림으로 다가왔다. 듣는 사람들이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마음에 그대로 꽂히는 말씀이었다.
그때에 마침 더러운 귀신 들린 자가 소리 질렀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예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귀신을 꾸짖으셨다.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마가복음 1장 23-25절-
구신이 그 사람에게서 경련을 일으키게 하더니 곧장 큰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바로 이것을 이적이라고 한다. 예수께서는 그 생애 동안 수많은 귀신 들린 자들과 각색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바다를 잔잔케 하시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셨다.
우리가 마가복음을 읽게 되면 이런 이적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 달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예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이 치료되고 때로는 질병이 치료되고 인생의 목적인 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다며 가장 큰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뭘까? '죄 용서함(죄 사함)'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뭘까? '구원'을 받는 것이다. 사실 이보다 더 기적은 없다.
그러니까 예수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쳐주실 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가복음 2장 9절-
9 Nay bảo kẻ bại rằng: Tội ngươi đã được tha; hay là bảo người rằng: Hãy đứng dậy vác giường mà đi; hai điều ấy điều nào dễ hơn?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1) 믿음이 생기고, 2) 마음의 죄가 깨끗하게 되고, 3) 구원을 받는다.
3.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의 행적 중에 가장 큰 행적은 '십자가의 길'을 가심이다. 십자가 없이는 구원도 없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이 수없이 많지만 그 초점을 십자가에 맞추셨다. 우리는 인생의 포커스(초점)를 어디에 두고 사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게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죄악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다 한 가지로 치우쳐서 '자기 길'을 가고 있다.
그 '자기 길'이란 욕심의 길이며 '죄악의 길'이다. 그 '죄악의 길'의 말로는 '지옥 행'이 되고 만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멸망의 길'에 들어서 있다는 것도 모른 채로 끌려가고 있다.
바로 이런 세상에 예수께서 오신 것이다. 그리고 바른 길을 제시하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나', 곧 '자아'를 부정해야 한다. 내가 나 되어 예수를 따르려고 한다면 죽어도 못 믿는다.
그러나 나를 내려놓으면 복음이 우리 가슴속에 쏙 들어온다.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장 34절-
34 Đoạn, Ngài kêu dân chúng và môn đồ, mà phán rằng: Nếu ai muốn theo ta, phải liều mình, vác thập tự giá mình mà theo ta.
그런데 '자기부정', 즉 '자기 부인'이 쉬운가?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사용한다. "앞 발 뒷 말 다 들었다." 전적인 항복이다. 우리는 예수께 항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종'처럼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여기에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그런데 그들은 희망이 있다고 믿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의 십자가(짐)'를 지고 가야 한다.
그러면 '최고의 인생!', '걸작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다.
예수께서는 많은 가르침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시며 또 이적을 행하셨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예수 자신이 친히 '인류의 죄를 감당하는 사명', 곧 '십자가'를 지셔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복음서 기자들 역시 예수가 세상에 오신 목적을 확연하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 십자가'에 무게를 두고 큰 비중을 두고 성경을 기록하였다.
그렇지만 우리를 더 진지하게 만들어주는 얘기가 있다. 예수는 십자가에 죽게 되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이 예수는 세상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바로 역사의 주인이 예수께서 세상을 심판하려 오신다는 얘기이다.
"그때에 인자가 그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마가복음 13장 26절-
26 Bấy giờ người ta sẽ thấy Con người lấy đại quyền đại vinh ngự đến trên đám mây;
그리고 마가복음 14, 15, 16장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예수의 사명과 목적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그냥 구원이 아니라. 1) '고난의 십자가가를 지심으로써', 2) 십자가의 피 흘림리심으로써, 3)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이 구원을 가능케 하셨다. 그가 우리 대신 죽으신 것이다.
이 십자가는 '고난', '치욕', '두려움' 그 자체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십자가를 전 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엎드려 기도하셨다.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데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가복음 14장 36절-
36 Ngài rằng: A-ba lạy Cha, mọi việc Cha làm được cả; xin Cha cất chén nầy khỏi con; nhưng không theo điều con muốn, mà theo điều Cha muốn.
예수께서 제자 중 하나 가룟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시고 결국 잡히시게 되었다.
그릭 밤새 치욕적인 수모를 겪으시고 매를 맞으시며 이리저리 끌려다녔다. 그리고 한숨도 못 주무시고 날이 밝자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셔야 했다.
예수께서 그 길을 걸으실 때에 몇 번이고 쓰러지셨다. 그때마다 채찍질을 당하셔야 했다. 이미 온 봄이 땀과 피로 얼룩이 지셨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셨다.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셨다. 오후 3시쯤 되었을 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셨다.
이렇게 죽으심으로써 우리 인류의 구원을 이루셨다.
따라서 하자. "예수는 나의 구주입니다. 예수는 나의 구원이십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나는 그를 믿습니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 이유는 충분하다.
십자가는 직접 '나의 인생가 관련된 가장 절묘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십자가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장 10절- God first loved me!!!"
10 Nầy sự yêu thương ở tại đây: ấy chẳng phải chúng ta đã yêu Đức Chúa Trời, nhưng Ngài đã yêu chúng ta, và sai Con Ngài làm của lễ chuộc tội chúng ta.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인간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이 아닌 것, 즉 우상이나, 죽은 조상을 숭배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온갖 탐욕으로 달려가는 데에 있다.
우리는 이제 알았다. 그러니까 안 믿을 수 없다.
인간이 살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길에 있다.
마귀는 우리를 믿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늘 방해를 한다. 마귀는, 1) '의심하게' 하고, 2) '죄의 미끼'를 놓고 유혹하며, 3) 박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심지어는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를 통해서 유혹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의 복음 진리를 굳게 붙잡고 살아가야만 한다.
우리는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장 15절-
15 Ngài phán cùng các sứ đồ rằng: Hãy đi khắp thế gian, giảng Tin Lành cho mọi người. 16 Ai tin và chịu phép báp-tem, sẽ được rỗi; nhưng ai chẳng tin, sẽ bị đoán phạt.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장 16절-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으라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죄 씻음을 받지 못하고 그 죄대로 심판을 받고 멸망하게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NLNBZ-lKJA
https://www.youtube.com/watch?v=DtUwYaTUjHY
https://www.youtube.com/watch?v=Aiio4BOEjsg
https://www.youtube.com/watch?v=LgebeJ6nn9w
https://www.youtube.com/watch?v=P1caLyoWyVc
Mác 1:1-45
1 Đầu Tin Lành của Đức Chúa Jêsus Christ, là Con Đức Chúa Trời.
2 Như đã chép trong sách tiên tri Ê-sai rằng: Nầy, ta sai sứ ta đến trước mặt ngươi, Người sẽ dọn đường cho ngươi.
3 Có tiếng kêu trong đồng vắng rằng: Hãy dọn đường Chúa, Ban bằng các nẻo Ngài;
4 Giăng đã tới, trong đồng vắng vừa làm vừa giảng phép báp-tem ăn năn, cho được tha tội.
5 Cả xứ Giu-đê và hết thảy dân sự thành Giê-ru-sa-lem đều đến cùng người, xưng tội mình và chịu người làm phép báp tem dưới sông Giô-đanh.
6 Giăng mặc áo lông lạc đà, buộc dây lưng da ngang hông; ăn những châu chấu và mật ong rừng.
7 Người giảng dạy rằng: Có Đấng quyền phép hơn ta đến sau ta; ta không đáng cúi xuống mở dây giày Ngài.
8 Ta làm phép báp-tem cho các ngươi bằng nước; nhưng Ngài sẽ làm phép báp-tem cho các ngươi bằng Đức Thánh Linh.
9 Vả, trong những ngày đó, Đức Chúa Jêsus đến từ Na-xa-rét là thành xứ Ga-li-lê, và chịu Giăng làm phép báp-tem dưới sông Giô-đanh.
10 Vừa khi lên khỏi nước, Ngài thấy các từng trời mở ra, và Đức Thánh Linh ngự xuống trên mình Ngài như chim bò câu.
11 Lại có tiếng từ trên trời phán rằng: Ngươi là Con yêu dấu của ta, đẹp lòng ta mọi đường.
12 Tức thì Đức Thánh Linh giục Ngài đến nơi đồng vắng.
13 Ngài ở nơi đồng vắng chịu quỉ Sa-tan cám dỗ bốn mươi ngày, ở chung với thú rừng, và có thiên sứ hầu việc Ngài.
14 Sau khi Giăng bị tù, Đức Chúa Jêsus đến xứ Ga-li-lê, giảng Tin Lành của Đức Chúa Trời,
15 mà rằng: Kỳ đã trọn, nước Đức Chúa Trời đã đến gần; các ngươi hãy ăn năn và tin đạo Tin Lành.
16 Ngài đi dọc theo mé biển Ga-li-lê, thấy Si-môn với Anh-rê, em người, đang thả lưới dưới biển; vì hai người vốn làm nghề chài.
17 Đức Chúa Jêsus bèn phán cùng họ rằng: Hãy theo ta, và ta sẽ khiến các ngươi trở nên tay đánh lưới người.
18 Tức thì hai người bỏ chài lưới mà theo Ngài.
19 Đi một đỗi xa xa, Ngài thấy Gia-cơ, con Xê-bê-đê, với em là Giăng, đang vá lưới trong thuyền.
20 Ngài liền kêu hai người; thì họ để Xê-bê-đê, cha mình, ở lại trong thuyền với mấy người làm thuê, mà theo Ngài.
21 Kế đó, đi đến thành Ca-bê-na-um; nhằm ngày Sa-bát, tức thì Đức Chúa Jêsus vào nhà hội, khởi dạy dỗ tại đó.
22 Chúng đều cảm động về sự dạy dỗ của Ngài, vì Ngài dạy như có quyền phép, chớ chẳng phải như các thầy thông giáo đâu.
23 Vả, cũng một lúc ấy, trong nhà hội có người bị tà ma ám,
24 kêu lên rằng: Hỡi Jêsus, người Na-xa-rét, chúng tôi với Ngài có sự gì chăng? Ngài đến để diệt chúng tôi sao? Tôi biết Ngài là ai: là Đấng Thánh của Đức Chúa Trời.
25 Nhưng Đức Chúa Jêsus nghiêm trách nó rằng: Hãy nín đi, ra khỏi người nầy.
26 Tà ma bèn vật mạnh người ấy, cất tiếng kêu lớn, và ra khỏi người.
27 Ai nấy đều lấy làm lạ, đến nỗi hỏi nhau rằng: Cái gì vậy? Sự dạy mới sao! Người nầy lấy quyền phép sai khiến đến tà ma, mà nó cũng phải vâng lời!
28 Danh tiếng Đức Chúa Jêsus tức thì đồn ra khắp cả miền xung quanh xứ Ga-li-lê.
29 Vừa ở nhà hội ra, Chúa và môn đồ đi với Gia-cơ cùng Giăng vào nhà Si-môn và Anh-rê.
30 Vả, bà gia Si-môn đang nằm trên giường, đau rét; tức thì chúng thưa với Ngài về chuyện người.
31 Ngài bèn lại gần, cầm tay người đỡ dậy; bịnh rét dứt đi, và người bắt tay hầu hạ.
32 Đến chiều, mặt trời đã lặn, người ta đem mọi kẻ bịnh và kẻ bị quỉ ám đến cùng Ngài.
33 Cả thành nhóm lại trước cửa.
34 Ngài chữa lành nhiều kẻ đau các thứ bịnh, và đuổi nhiều quỉ, chẳng cho phép các quỉ nói ra, vì chúng nó biết Ngài.
35 Sáng hôm sau trời còn mờ mờ, Ngài chờ dậy, bước ra, đi vào nơi vắng vẻ, và cầu nguyện tại đó.
36 Si-môn cùng đồng bạn đi tìm Ngài.
37 Khi kiếm được thì thưa rằng: Hết thảy đang tìm thầy.
38 Ngài phán: Chúng ta hãy đi nơi khác, trong những làng xung quanh đây, để ta cũng giảng đạo ở đó nữa; vì ấy là cốt tại việc đó mà ta đã đến.
39 Ngài trải khắp xứ Ga-li-lê, giảng dạy trong các nhà hội và đuổi quỉ.
40 Có một người phung đến cùng Ngài, quì xuống cầu xin rằng: Nếu Chúa khứng, có thể khiến tôi sạch được.
41 Đức Chúa Jêsus động lòng thương xót, giơ tay rờ người, mà phán rằng: Ta khứng, hãy sạch đi.
42 Liền khi đó, phung lặn mất, người trở nên sạch.
43 Tức thì Đức Chúa Jêsus cho người ra, lấy giọng nghiêm phán rằng:
44 Hãy giữ chớ tỏ điều đó cùng ai; song khá đi tỏ mình cùng thầy tế lễ, và vì ngươi được sạch, hãy dâng của lễ theo như Môi-se dạy, để điều đó làm chứng cho họ.
45 Nhưng người ấy đi, đồn việc đó ra, tới đâu cũng thuật chuyện, đến nỗi Chúa Giê-xu không vào thành cách rõ ràng được nữa; song Ngài ở ngoài, tại nơi vắng vẻ; và người ta từ bốn phương đều đến cùng Ng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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