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억하라
신명기 8장 11-20절
Hãy nhớ lại Giêhôva -Phục truyền luật lệ ký 8: 11~20-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류의 문제 이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사는 것이 싫어서 점점 더 멀리 가다가 하나님을 아주 잊어버렸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상실한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진 하나님이 돠어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비극은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인간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문제의 해답을 딴 데서만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다시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머나 먼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그야말로 깜깜이가 되어 헤매다 기껏 붙든 것이 우상숭배, 정령숭배 등으로 전락되고 말았습니다.
이 속에서 판치는 놈은 마귀와 사단이었습니다. 나 어렸을 때만 해도 마을마다 푸닥거리 하고 귀신의 상을 차려놓고 절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인간의 삶은 더 피폐화가가 되어갈 뿐 더 나아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현대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세상 속에서는 더러운 음란과 우상숭배가 여전히 남아있고 마시고 즐기고 멋을 부리며 육체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겉모양만 약간 바뀌었을 뿐 사단은 인간이 살아가는 그 어디서도 왕 노릇 하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 죄에 빠진 인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왕 노릇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계 속에서 뱀처럼 똬리를 틀고 왕이나 토주 대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이런 세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을 친히 찾아오셔서 한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그 한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람아!"
참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이었습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세기 12장1절-
하나님은 '특별 계시 Sự mặc khải đặc biệt của Chúa(God's special revelation)'로 다가오셨습니다. 그 일이 아니었으면 인류는 영원히 버림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놀랍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구원 프로젝트가 구약성경입니다.
그 구원 계획 안에는 오늘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인 우리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의 후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란 국가를 이루게 하시고 이집트(애굽)의 노예살이를 하던 그 민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주신 것입니다.
이 약속의 땅을 향해서 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날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그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신명기 8장1절-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기 위해서 무거운 명령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하시기 때문에 '바른 길'을 제시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하는 백성, 곧 그 자녀들이 모두 평안하고 안정되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뜻에서 그러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모든 명령, 즉 규례와 법도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여전히 우상숭배에 물들고 세상 죄악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이 계명을 들려주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라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공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른 민족보다 우수해서가 아니며, 다른 사람보다 잘 나서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속량 하셨나니"-신명기 7장8절-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호세아 11장1절-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써 늘 감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하나님과 상당히 멀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진 크리스천 중의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예수 믿고 나서 한 때는 은혜받았다고 좋아서 뛰며 좋아하다가 언젠가부터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모든 것이 자신의 공로로 된 것처럼 날뛰며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거나 깍아내리고 차별하거나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어떤 이의 경우에는 가난할 때는 매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더니 집도 갖게 되고 차도 사게 되고 좀 여유가 있어지니까 마음이 교만해지지 시작하여 도도해지고 자기주장을 펴기 시작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무시하고 말도 안 붙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편 103편2절-
하나님을 잊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다' 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었다'는 것으로 더러 납니다.
그 후에 따라오는 것은 교만한 마음과 세상 욕심들입니다.
오늘 본문 11-14절을 읽어보십시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될까 염려하노라"
하나님의 인간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옛날에 열심 있었던 신자들이 지금에 와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전도하기가 어려운 것도 이것입니다. 세상이 배가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없이도 잘 살고 먹고 삽니다.
나는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교만', 이것은 하나님도 몰라보게 만드는 무서운 적입니다.
이런 까닭에 아굴의 잠언에서는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잠언 30장8절-
이어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 하오며 혹은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30장9절-
그러니까 잘 살게 되면 간절히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는 간사한 인간의 속성을 하나님은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옛적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너무 간해서 줄 서서 강냉이죽 타 먹던 때, 그것도 못 타 먹고 설음을 받았던 그 시절을 기억해 본다면 지금은 백 배나 더 잘 살지만 그때보다 믿음이 더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 가 없느니라" -이사야 46장9절-
오늘 본문 14,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우리는 옛적 일을 돌아보며 오히려 오늘(지금)에 감사해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다면 우리는 교만해거나 낙심하게 되고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고 맙니다
찬송가 300장을 부르고 싶습니다.
1. 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하며 내 짐을 지시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2. 희망이 사라지고 친구 날 버릴 때 주 내게 속삭이며 새 희망 주시네.
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 승리의 왕이 되신 주 음성 들리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3. 번민이 가득 차고 눈물이 흐를 때 주 나의 곁에 오사 위로해 주시네.
환난이 닥쳐와서 어려움 당할 때 주님의 능력 입어 원수를 이기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1.Just when I am dis-heart-ened, Just when with cares op-pressed,
Just when my way is dark-est, Just when I am dis-tressed,
Then is my Sav-ior near me; He knows my ev-'ry care.
Je-sus will nev-er leave me;
He helps my bur-dens bear. His grace is e-nough for me, for me; His grace is e-nough for me.
Thro' sor-row and pain, Thro' loss or gain, His grace is e-nough for me.
2.Just when my hopes have van-ished, Just when my friends for-sake,
Just when the fight is thick-est, Just when with fear I shake,
Then comes a still, small whis-per, "Fear not, My child, I'm near."
Je-sus brings peace and com-fort; I love His voice to hear.
His grace is e-nough for me, for me; His grace is e-nough for me.
Thro' sor-row and pain, Thro' loss or gain, His grace is e-nough for me.
3.Just when my tears are flow-ing, Just when with an-guish bent,
Just when temp-ta-tion's hard-est, Just when with sad-ness rent,
Then comes a tho't of com-fort, I know my Fa-ther knows.
Je-sus has grace suf-fi-cient To con-quer all my foes.
His grace is e-nough for me, for me; His grace is e-nough for me.
Thro' sor-row and pain, Thro' loss or gain, His grace is e-nough for me.
2.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라
하나님을 잊지 않는 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디를 가나 하나님의 명령,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헤를 잊지 않는다면 또 그분의 명령을 지켜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좋아하고 기쁜 마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장15절-
하나님이 두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을 묵상하게 되면 금방이라도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만 지키고 산다면 우리 인간의 영혼상태는 맑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도 건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관계가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복을 받게 될 것이고 인류평화가 실현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 되는 이유는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 있고 또한 이 명령을 어기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끼리도 늘 물고 뜯으며 전쟁하고 살인하고 속여 먹고 강간하고 죄악의 쾌락을 맛보려고 달음질치고 있습닙다.
그래서 '고생을 사서 하는 인간', '불행을 자초하며 스스로 발등을 찍는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 이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가 우연히 발생한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 원인을 중국에 돌리기도 하겠지만 그것은 이 질병의 진원지를 얘기할 때 하는 이야기이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것이 결코 우연히 일어난 문제로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그분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냥 묵인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불신자들이 감지하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영적으로 살아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럴 때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45차례나 얘기하고 있는 전염병 얘기는 하나님의 심판과 미착되어 있음을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민수기 14:장12절-
또 다윗이 인구조사로 인해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으로 이스라엘을 치셨던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사무엘하24장15절-
그러니 만큼 우리는 이런 일들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고 멀리 떠나간 인간들의 죄의 문제를 놓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백신이 속히 개발되어 인류가 보다 안전하게 되기를 기도해야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이 재앙을 거두어주시길 먼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고 주 예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며 살라고 계시의 책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하는 삶'입니다.
순종을 못 했을 때는, "에라 모르겠다" 하며 낙심하는 게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더 잘 순종하도록 도우시며 더 좋은 분별력과 세상의 죄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마귀는 늘 속삭입니다. "너는 벌 수 없는 인간이야! 그러니까 대충 살아!"
우리는 이런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쳐야 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나는 예수님의 피가 있다. 나는 그 피에 의지해서 일어설 거야!"
세계 안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인류는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이 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원하고 회개할 때에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세계적인 대 재앙 가운데서도 다행인 것은 우리 대한민국 안에 '의인들의 기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아직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위대한 민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큼 소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 어찌 되든지 거기에만 신경 쓰지 말고 우리는 주님의 용사가 되어 끝까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은 삽니다.
3. 하나님을 의지依支하라
우리는 우리 힘, 즉 우리의 젊음, 지식, 재능만을 믿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러니 만큼 하나님께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지혜를 구해 보세요. 플러스알파라는 말이 여기서 통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내 힘에만' 의지합니까?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섭섭하실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의 일생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을 의지해서 살아가는 것이 진짜 믿음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는 경우에 아직도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어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신경질을 부리거나 화를 내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돌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쉽게 죄악의 끌텅(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쉽게 넘어지지 않으려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바로 이 사람이 성령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해서 살기를 바라십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에 얼른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보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서 행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사람은 성급하지 않고 모든 일을 차분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그분께 의지하는 사람은 그분의 명령을 즐거움 따라 살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좋은 일의 결과를 보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주신 힘으로 했습니다." 하며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살아가라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훈련을 시키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예수를 믿으면서도 아직도 온전히 성령께 의지하지 못하고 산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 대신 '가기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결과만 있을 뿐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서 살기 때문에 적당히 사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대 해서 살고 또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불의의 편에 가담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빛이시며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불의와 타협하거나 불의에 가담해서 사는 것을 보면 그들의 양심이 파선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읽어봅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라"
우리는 이제부터 하나님을 의지해서 삽시다. 하나님의 주신 능력으로 삽시다. 이렇게 사는 신자의 모습일 때 가장 멋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파워 크리스천'이 되고 싶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히 나가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편118:6,7절-
다윗은 이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아무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이름 다음으로 크게 언급되는 이름이 다윗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에게는 항상 육체의 가시(질병)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 차례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가시를 제거해 주세요!"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이었습니까?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린도후서 12장9절-
바울 사도는 육체의 가시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면서 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나갔습니다.
그럴 때는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함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찬송할 때에 하나님은 더욱 은혜를 주실뿐만 아니라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하루하루 살 동안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되새기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불의와 죄악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 119편 11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좌우로 날선검,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야 시험을 이기고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도 없이 내 힘으로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의 힘은 약합니다. 지식도, 지혜도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의지하는 자를 예뻐하시며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살 때에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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