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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신뢰/ Lòng Tin Dày

두터운 신뢰/ Thick Trust 빌레몬서 1장 1-25절 Phi-lê-môn 1:1-25 - 들어가는 말 - 우리가 살아가면서 두터운 신뢰관계를 가질 수 있는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매우 행복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 어디로 가든지 만나는 사람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가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신뢰'라는 것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처음 알았을 때부터 일정한 기간을 지켜보면서 쌓여가는 우정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신뢰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 즉 언행일치의 모습을 통해서 맺어지는 우정의 열매이다. 한 마디로 '진실이 통할 때'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신뢰를 주고받을만한 친구가 얼마나 있는가? 한 번 우리 자신을..

말씀하옵소서! 2022.02.11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 Dân của Chúa, nhiệt thành vì những việc lành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God's people, zealouse for good deeds -디도서 2장 11-14절- - Tít 2:11-15 - -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 가운데 하나는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배성'으로 삼으시기 위함이다. 성경이 말하는 착한 사람의 기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사람이며, 복음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사람은 결국 세상으로부터도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디도(Tít)라는 인물은 정말 그런 사람이었다. 바울은 그를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된 디도(Tít, là con thật ta trong đức tin chung)'라고 했다. 그는 희랍 출신의..

말씀하옵소서! 2022.02.05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What mind should we have?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Chúng ta nên có tâm trí nào? - 디모데후서 1장 1-18절 - - 2 Ti-mô-thê 1: 1-18 - - 들어가는 말 - 바울은 디모데를 무척 사랑했다. 그를 만났을 때부터 그에게서 발견되어지는 게 있었다. 그것은 '거짓 없는 믿음과 착한 양심'이었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믿음의 순수성 sự trong sạch của đức tin'이라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우리가 기독교 신자라면 믿음의 순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에는 얼마나 많은 기독교들이 '변질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모른다. 이유가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성경의 원리를 따라서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고 그 생활은 세속적인 삶에 ..

말씀하옵소서!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