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 Dân của Chúa, nhiệt thành vì những việc lành

좁은길을 걸으며 2022. 2. 5. 15:25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God's people, zealouse for good deeds

   -디도서 2장 11-14절-

    - Tít 2:11-15 -

 

 

-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 가운데 하나는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배성'으로 삼으시기 위함이다.

성경이 말하는 착한 사람의 기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사람이며, 복음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사람은 결국 세상으로부터도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디도(Tít)라는 인물은 정말 그런 사람이었다. 바울은 그를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된 디도(Tít, là con thật ta trong đức tin chung)'라고 했다.

그는 희랍 출신의 하나였지만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몇 년 동안 바울의 복음 전도사역을 위해 따라다녔다.

그러는 동안 바울의 신임을 톡톡히 받았다.

 

어느날 바울은 악명 높은 섬 그레데(Cơ-rết)에 디도를 목사로 파송했다. Κρητη(크레테)는 원어적 의미로 '버린'이란 뜻이다.

오늘날 크레타(Creta) 섬은 에게 해와 지중해를 구분하는 선상에 있는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 섬의 길이가 약 250km이며 폭은 약 11-56km에 이른다. 그레데 섬은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일찍부터 문명(미노아 문명)이 발달했다.

그런데 고대로부터 문명이 발달한 도시인만큼 탐욕과 거짓으로 얼룩진 타락한 도시였다.

이 그레데가 아주 못됐거든요. 이 그레데 사람들은요 숨 쉬는 거 빼고 다 거짓말이야. 이런 곳에 예수의 복음이 전해졌다는 것이 미끼지 않을 정도이다.

바울은 이 그레데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디도를 보낸 것이다.

그런데 바울에 디도에게 편지하기를, 이 사람들의 속성을 잘 알고 목회를 하고 교회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

 

바울 사도가 디도 그곳에 남겨 둔 이유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디도서 1장 5절-

 5 Ta đã để con ở lại Cơ-rết, đặng sắp đặt mọi việc chưa thu xếp, và theo như ta đã răn bảo cho con mà lập những trưởng lão trong mỗi thành. 

사실 그 섬 안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상업이 발달하면서 온갖 술수와 성적인 타락이 들끓었고 이미 유대교의 율법주의자들과 이단들까지 침투해 있었다.

이런 곳에 누가 가고 싶겠는가? 그러나 디도는 착한 사람인 데다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바르게 세울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바울은 어떤 예언자의 말을 인용해서 이 섬 사람들에 대한 속성을 한 마디로 압축해서 평가했다.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벵이라.' -디도서 1장 12절-

그렇다. 그러고 보면 입만 열면 다 거짓말이다. 그레데인들은 숨 쉬는 거 빼고는 다 거짓말이야!

 

그러나 이들을 전도하고 바르게 세워서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의 복음으로!'으로 가능하다.

예수의 복음은 무너진 가정을 바르게 세우주는 능력이 있다. 타락한 사회를 새롭게 고치는 능력이 있다.

불량하고 악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을 믿기에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둔 것이다.

 

 

1. 은혜로써 가능하다

 

우리가 태생적으로 착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착한 게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가 없다. "나는 원래 착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말은 그냥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좀 더 낫다.'는 뜻은 될 수 있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모든 인간은 다 죄 아래 갇혀 있는 '죄의 노예 상태'에 있다.

바울 같은 착한 사람도 이렇게 말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한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하는 자였으나..." -디도서 3장 3절-

맞다. 우리의 과거 상태를 정확히 꼬집어서 말씀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 있었던 만큼 우리는 죄의 종, 즉 죄의 노예'였던 게 맞다. 세상 사람들은 아직도 이것이 비극인 줄 모르고 '자기 잘 난 맛'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 살다가 죽으면 불행한 인생으로 끝을 맺게 되고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본문 2장 11절을 보라.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디도서 2장 11절-

11 Vả, ân điển Đức Chúa Trời hay cứu mọi người, đã được bày tỏ ra rồi.

우리는 '은혜(Ân điển)'라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여전히 죄 가운데서 방황하면서 살아가게 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죄악인 줄도 모르고 조상때로부터 전해온 대로 우상숭배에 가담하고 사치와 향락, 즉 재물의 욕심과 성적 타락에 같이 매몰되어 함께 죽어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 할렐루야!

어떻게 이런 일이 나타났는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2천 년 전에 당신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고 그 아들 예수를 자가에 죽게 내어주셨다.

바로 '인류의 죄값'을 치러주신 것이다.

이 사실을 그의 제자들과 세상에 믿는 자들을 통해서 '전도를 통해' 알려주셨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그것을 기록하게 하셨다.

바로 이런 과정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다!'라고 표현한 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

1 Cô-rinh-tô 1:21

21 Vì, tại thế gian cậy sự khôn ngoan mình, chẳng nhờ sự khôn ngoan Đức Chúa Trời mà nhận biết Đức Chúa Trời, nên Ngài đành lòng dùng sự giảng dồ dại của chúng ta mà cứu rỗi những người tin cậy.

여러분들은 왜 내가 여기에 와 있는지를 아세요? 바로 '전도!'가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여기에 와 있다.

 

오늘 여러분이 전도 받게 되어 예수를 믿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그러니 만큼 항상 황송하고 항상 감사할 뿐이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전해준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 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디도서 3장 5절 -

5 không phải cứu vì việc công bình chúng ta đã làm, nhưng cứ theo lòng thương xót Ngài, bởi sự rửa về sự lại sanh và sự đổi mới của Đức Thánh Linh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런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내 평생 듣던 말씀 내 평생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2. 양육을 통해서 가능하다

 

여러분은 교회에 나온다고 무조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한 마디로 어린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해서 온전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니다.

왜 부모님의 가르침이 필요하며 학교 교육이 필요한가?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다. 이것을 무시하고 부모가 자녀를 버려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만일 방치해 버린다면 그냥 마귀의 밥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마다 목회자를 파송해 주셔서 '양육(nuôi dưỡng)'하게 하셨다.

목사는 여러분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가르치라고 보냄을 받은 '복음의 사역자'들이다. 그래서 교회마다 목회자, 즉 목사가 필요한 것이다.

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일정한 기간 동안 신학교육을 받은 '영적인 의사' 또는 '영적 지도자'이다.

디도 역시도 바울을 따라다니며 그 훈련을 통과한 '영적 지도자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자였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영적 지도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일정하게 가르침을 받은 다음에는 교회 안에서 장로나 집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배워야 한다. 그 진리 안에는 '새사람으로서의 삶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2, 13절을 보라.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디도서 2장 12,13절-

12 Ân ấy dạy chúng ta chừa bỏ sự không tin kính và tình dục thế gian, phải sống ở đời nầy theo tiết độ, công bình, nhân đức, 

13 đang chờ đợi sự trông cậy hạnh phước của chúng ta, và sự hiện ra của sự vinh hiển Đức Chúa Trời lớn và Cứu Chúa chúng t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그렇다. 교회에서는 여러분에게 이것을 가르침으로써 양육하는 것이다. '복음의 합당한 삶(cuộc sống xứng đáng với phúc âm)'과 여러분의 신앙 인격이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Người giống như Đấng Christ)'에 이르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양육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은 성숙한 인격으로 자라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다 얘기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정생활은 어떻게, 부부관계는 어떻게, 자녀교육은 어떻게, 사회생활은 어떻게, 직장 생활은 어떤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어떻게, 우리 마음의 내면은 어떻게 그리고 우리의 인생 목표를 어디에,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을 어디에 등, 인생 전반을 교회에서 성경의 복음의 원리를 따라 잘 배워가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착한 사람으로써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3. 목적을 발견해야 가능하다

 

우리는 아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는가? 왜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셨는가? 왜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오늘날 나를 부르셨는가?

나아가서 왜 하나님이 나를 이만큼 성장하도록 양육해 주셨는가?

우리는 그 이유와 목적을 알아야 한다.

본문 디도서 2장 14절을 보라.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 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도서 2장 14절-

14 là Đấng liều mình vì chúng ta, để chuộc chúng ta khỏi mọi tội và làm cho sạch, đặng lấy chúng ta làm một dân thuộc riêng về Ngài, là dân có lòng sốt sắng về các việc lành.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여기서 정답을 찾았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은 그냥 희생이 아니다. 매우 값지고 소중한 것이다.

1) 모든 불법에서의 속량 - 속죄를 이루심

2) 우리를 깨끗하게 씻기시고 - 새사람으로 거듭 남

3)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가지 백성을 삼으시기 위함이다. -궁극적인 목적

우리는 이미 예수의 피와 성령으로 새롭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이 정답도 성경에 잘 나타나 있다.

그것이 바로 '선한 일에 열정을 다 하는 사람!'이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적인 가치 기준을 두고 열정을 쏟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다 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따라, 저기를 희생하며 궁극적인 소망을 하늘나라에 두고, 성경적 가치관을 따라서 거기에 열정을 쏟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할 한디, 우리의 발걸음, 우리의 행실이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에게 협력할 것은 앞장 서서 협력하고 사랑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특별히 우리는 세상적인 가치관을 멀리해야 한다. 헛된 일, 무익한 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시간도, 돈도, 젊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으로 망각하면 자신도 모르는 순간 그것들에게 눈을 주고 마음을 주게 된다.

그게 바로 죄이다. 

3장 9, 10절을 보라.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아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디도서 3장 9,10절-

9 Nhưng hãy lánh những điều cãi lẽ dại dột, những gia phổ, những sự cạnh tranh nghị luận về luật pháp, vì mấy sự đó đều là vô ích và hư không. 10 Sau khi mình đã khuyên bảo kẻ theo tà giáo một hai lần rồi, thì hãy lánh họ,

 

우리는 늘 성경 복음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거기서 늘 새롭게 목적의식을 발견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인생 승리자가 될 수 있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왜?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헛된 곳에 시간과 재능, 돈과 젊음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인생의 목적의식을 바르게 갖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오늘 우리는 배웠다.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백성!"으로 살라는 것이다.

이것도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늘 하나님의 성령을 좇는 삶을 살아갈 때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경 읽고 기도하며 '성령 충만'을 간구해야 한다.

날마다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주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하나님의 큰 사랑을 생각해 보라. 그러면 우리의 마음에 성령 충만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

육신의 정욕이 나를 지배하려고 할 때에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 그 은혜에 매달려 기도하라.

그러면 더러운 욕심은 사라지고 마음이 뜨겁게 될 것이다.

 

늘 예배를 가까이 하고 양육받는 것을 즐거워하라. 성경을 읽고 탐구하라. 성령께서 스승이 되셔서 깨닫게 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레데 사람들도 변화시키셨다.

디도는 이것을 믿음으로 감당했다. 우리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가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거기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잘 양육을 받은 만큼 하나님은 우리르 거기에 맞도록 아름답게 사용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을 복음 진리를 따라 양육하고 있는 것이다.

3절 8절 말씀으로 통해서 오늘 말씀을 매듭하고자 한다.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리라.
" -디도서 3장 8절-

선한 일의 결과는 '아름다움' 그리고 '유익'으로 나타난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멋진 인생이 되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Tít 2:11-15

 

 11 Vả, ân điển Đức Chúa Trời hay cứu mọi người, đã được bày tỏ ra rồi. 

12 Ân ấy dạy chúng ta chừa bỏ sự không tin kính và tình dục thế gian, phải sống ở đời nầy theo tiết độ, công bình, nhân đức, 

13 đang chờ đợi sự trông cậy hạnh phước của chúng ta, và sự hiện ra của sự vinh hiển Đức Chúa Trời lớn và Cứu Chúa chúng t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14 là Đấng liều mình vì chúng ta, để chuộc chúng ta khỏi mọi tội và làm cho sạch, đặng lấy chúng ta làm một dân thuộc riêng về Ngài, là dân có lòng sốt sắng về các việc lành. 

15 Hãy dạy các điều đó, lấy quyền đầy đủ mà khuyên bảo quở trách. Chớ để ai khinh dể con.

 

 

https://www.youtube.com/watch?v=zgh2g3kEO8U 

 

https://www.youtube.com/watch?v=BcIWMvIz7Tg 

 

https://www.youtube.com/watch?v=kMT2DZX7jXQ 

 

https://www.youtube.com/watch?v=aGUZkISig54 

 

https://www.youtube.com/watch?v=LM6oU7rbc6o 

 

https://www.youtube.com/watch?v=E4Dgz4BendU 

 

https://www.youtube.com/watch?v=lg_9essGcNE&list=RDMM&start_radio=1&rv=LM6oU7rbc6o 

 

 

 

https://www.youtube.com/watch?v=Sd1bPhH2rxM 

 

 

 

 

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hánh,

Nước Cha được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Xin cho chúng con hôm nay đồ ăn đủ ngày.

Xin tha tội lỗi cho chúng con như chúng con cũng tha kẻ phạm tội nghịch cùng chúng con.

Xi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mà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