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진리 위에 서라/ đứng trên sự thật
-요한이서 1장 1-13절-
- 2 Giăng 1:1-13 -
-들어가는 말 -
우리가 예수를 배웠다. 이 말은 복음 진리를 배웠다는 말로 통한다. 복음 진리 안에서 '참된 분, 곧 예수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우리의 평생의 소원의 이것이어야 한다. "예수 더 알기 원합니다."와 "예수 닮기 원합니다."이다.
이렇게 되려면 복음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는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
우리는 흔히 이런 사람을 가리켜서 '영적 지도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 이유는 그가 우리에게 '영혼의 양식을 잘 먹여서 양육하는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우리 평생 교회라는 울타리를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말씀의 사역자가 필요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잘 배우고 하나님을 예배함과 동시에 성도들의 교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의 목사나 전도사로 세움을 받은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 떼를 잘 목양(목자로서 잘 돌보고 양육)할 책임이 있다.
사도 요한은 훌륭한 영적 지도자였다.
그는 자신을 '장로'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나타내었다.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한다."(1절)는 말로써 시작한다.
여기서 '선택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이란 '하나님의 교회 성도 전체'를 표현하는 말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신자(크리스천)가 되었다고 말할 때, 이런 뜻을 함축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이며 예수의 진리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다."
요한은 특히 이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의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이들을 지켜보며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한다.
맹목적으로 한 말이 아니다. 그 이유가 있다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2절).
알고 보면 공간을 초월해서 '우리는 하나'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하자.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영원히 하나이다!"
이 이유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진리 때문'이라는 것이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리가 같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도 필요없다. 참된 진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중요하다.
여기서 비롯된 아가페의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이 가치는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우리가 지금 믿고 있는 진리는 어제 오늘만 필요한 게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도 직결이 되는 진리이다.
이것은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 된다.
그런데 그 당시에 벌써 이단의 교리를 가지고 유혹하는 이단자들이 많이 출현을 했다.
떠돌이 가짜 약장사들처럼 돌아다니며 잇속을 챙기는 '가짜 진리 장사치들'이 교회들까지 방문하고 믿는 성도들을 찾아다녔다.
요한 사도는 이들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되며 너희끼리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당부하고 싶었던 것이다.
요한 사도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했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3절).
1. 진리와 사랑은 함께 가야 한다
어느 한 가지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순서로 보면 '진리'가 먼저이다.
우리는 '지'를 앞세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 복음을 바르게 아는 지식이 '누이 좋고 매부 좋고'라는 식으로 가면 큰 일 난다.
우리의 인생, 즉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에 있어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할 문제는 "진리가 무엇이냐?"
진리를 모르는데 어떻게 참된 진리를 안다고 할 수 있는가?
진리는 빛과 같아서 우리의 삶을 밝게 한다. 진리는 등불과 같아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인생의 키(Key)이다.
본론에서 요한은 아주 아주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
"너희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보니 심히 기쁘도다." (4절)
우리가 믿는 진리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가페 사랑'이다.
이런 모습이 곧 '진리를 행하는 자의 모습'이다. 이게 바로 그들 속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들어있다는 뜻이 된다.
우리가 복음 진리를 깊들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십자가의 사랑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믿는 복음 진리의 가장 아름다운 덕목은 단연코 사랑이다.
이것을 위해서 주신 것이 곧 '계명'이다.
알고 보면, 구약의 계명이나 신약에서 예수께서 주신 새 계 명의 본질은 같다. 그것은 '사랑'이다.
수직적으로는 하나님 사랑, 수평적으로는 이웃 사랑이다.
그런데 그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이 참 잘하고 있었다. 무엇을? '진리와 사랑'의 실천이다.
오늘 우리는 이것을 잘 살펴가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5절을 읽어보라.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5절).
그러니까 우리는 늘 진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가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자이며 진리를 아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
진리의 빛 가운데 참된 사랑이 있다.
2. 거짓을 배격하며 살아가자
우리는 거짓을 따랄갈 수 없다. 그것은 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거짓은 미세먼지와도 같다. 하늘이 안 보이게 한다. 앞으로 제대로 못 보게 한다. 이런 오염물질과도 같은 것이 거짓이다.
이것에 물들면 치명타 정도가 아니라 인생은 끝장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로는 이런 것들에 매우 민감해야 한다.
"마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 그리스도니"(7절).
미혹하는 자를 조심하라. 우리는 죄의 유혹의 달콤함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혹이란 무엇인가? "훔쳐먹은 사과가 맛있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배고픈 사람들에게 매우 유혹적인 말이 될 수 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시원찮게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달콤한 얘기들이 더 귀에 잘 들려온다.
오늘의 세상은 더 무섭다. 이단자들이 수없이 깔려있다. 한국의 경우만 봐도 그렇다.
이단자들이 정치계를 파고 들어파고들어 선거운동을 하기도 하고, 돈을 뿌리리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페이스북까지 파고 들어서 교묘하게 예쁜 디자인으로 만든 홈으로 초대하여 '성경공부'를 시켜주겠다고 하고 있다.
그러니까 현대 문화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와를 유혹했었던 마귀의 세력은 지금도 집요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유혹하며 파고들고 있다.
가끔씩 내가 써서 올려놓은 설교문에도 이단들의 댓글이 올라온다.
물론 나는 발견한 즉시 당장에 삭제해버린다.
그 당시에는 예수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영지주의라고 하는 이단이 활동을 했지만 오늘날은 매우 다양해졌다.
구약처럼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이단도 있다.
그리고 특히 십사만 사천 명 안에 들어야 구원받는다고 사기 치는 이단들이 있다.
신한부 종말론자들도 많고 자신이 메시아라고 하는 거짓된 자들도 많다.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자들도 있고, 심지어 성령이라고 공갈치는 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다 적그리스도(Antichrist)들이다.
"너희는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8절)
이 말씀은 그런 거짓된 이단자들에게 유혹되지 말고 끝까지 바른 진리만을 붙잡고 살라는 것이다.
예수 처음 믿을 때 받은 진리, 십자가의 진리만이 효능이 있다.
이를 거스리는 말을 하는 자들은 모두 이단자들이다.
요한을 비롯해서 착한 전도자들은 이것을 위해서 매우 고생을 했다.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으며, 잘 곳도 마땅치 않았지고 또 박해가 심한 때에 목숨을 걸고 이 진리를 전했던 것이다.
이런 수고를 통해서 얻은 영혼들이 바로 당시의 성도들이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진리를 붙들고 하늘나라까지 가야 한다. 그러면 이것이 '온전한 상'으로 나타난다.
3. 진리 위에 굳게 서라
이단자들은 마땅히 배격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물리적인 수단을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다만 이들을 배격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중요한 "진리 위에 항상 굳게 서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예수 사랑을 실천하라."
이단에 빠져드는 자들의 특징은 딱 하나가 문제가 된다. "진리를 지나쳐 버린다."
이런 사람은 교회의 참된 지도자들의 교훈(Teaching)에는 무관심하다가 이단자들이 유혹을 하면 쉽게 반응을 하며 솔깃한다.
특히 예배시간이나 성경공부 시간에 딴생각을 하고 있거나 건성으로 듣고 있거나 맨날 졸거나 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귀담아 들지 않고 있다가 속이는 자가 유혹을 하면 " 오! 생전 처음 들어본 소리네. 와! 너무 좋다!"
목사가 진실한 말씀을 전할 때 내내 뭐 듣고 있다가 이렇게 귀가 번쩍 뜨였을까!
이런 자들의 결과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보시지 못한다, "(9절). 결국 마귀를 끌어들이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불행인가!
사실은 우리가 예수를 몰라도 마찬가지이다. 죄의 욕심에 끌려서 '속고 속이면서' 이미 죄의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
예수를 안 믿어도 불행이고 이단에 빠지면 더욱 비참해지고 만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진리 위에 굳게 서라!"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자만이 유혹에 놀아나지 않는다. 그리고 늘 이런 복된 삶을 누리고 살아갈 수가 있다.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9절).
우리는 신실한 성경 해석을 하는 목사들에게서 성경을 배우서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한다.
이 길만이 사는 길이기에 우리는 평생 교회생활을 통해서 진리를 배우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가를 알고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 나가는 말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믿고 따르는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주오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우리는 예수와 사도들을 통해서 배운 진리만을 좇아가야 한다.
그리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이단자들에 대해서는 냉정해야 한다.
"누구든지 이 교훈(바른 진리의 가르침)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10절).
단호하게 말씀을 추가한다.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이니라."(11절).
왜 이렇게 지나칠 정도로 말씀을 할까!
그만큼 이단자들에게는 '어떠한 구실이나 접근할 수 있는 미끼를 제공하지 말라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미끼를 주면 저들은 마귀적인 힘을 발휘해서 접근할 것이다.
"왔는데 물 한잔이라도 주셔야죠!" 하면서 눌러앉아서 유혹하려고 한다.
문도 열어주지 말고 "가세요!" 단호하게 "꺼져주세요!"해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 된다. 마치 내가 설득할 수 있는 자인 것처럼 해서도 안 된다.
그들은 이미 '미혹의 영' 걸려서 나올 수 없는 자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빈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늘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늘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는 신앙만이 참된 신앙이다.
예수 십자가와 그 피의 능력에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신앙이 참된 신앙이다.
그 속에 늘 성령께서 역사하시며 우리 인생이 다할 때까지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이끄신다.
2 Giăng 1:1-13
1 Trưởng lão đạt cho bà được chọn kia cùng con cái bà mà tôi thật yêu dấu, nào những tôi yêu dấu thôi đâu, nhưng hết thảy mọi người biết lẽ thật cũng yêu dấu nữa;
2 điều đó, vì cớ chính lẽ thật ở trong chúng ta, lại sẽ ở với chúng ta đời đời:
3 nguyền xin ân điển, sự thương xót, sự bình an, bởi Đức Chúa Trời là Cha, và bởi Đức Chúa Jêsus Christ là Con của Cha, được ở cùng chúng ta, trong lẽ thật và sự yêu thương!
4 Tôi có lòng vui mừng lắm mà thấy trong con cái bà có mấy kẻ làm theo lẽ thật, theo điều răn chúng ta đã nhận lãnh nơi Đức Chúa Cha.
5 Hỡi bà được chọn, hiện nay tôi khuyên bà, không phải truyền một điều răn mới, nhưng nhắc lại điều chúng ta đã nhận lãnh từ ban đầu, ấy là chúng ta phải yêu thương nhau.
6 Vả, sự yêu thương là tại làm theo các điều răn của Đức Chúa Trời. Đó là điều răn mà các ngươi đã nghe từ lúc ban đầu, đặng làm theo.
7 Trong thế gian đã rải nhiều kẻ dỗ dành, là kẻ chẳng xưng Đức Chúa Jêsus Christ lấy xác thịt mà đến: ấy đó thật là kẻ dỗ dành và kẻ địch lại Đấng Christ.
8 Chính các ngươi hãy giữ, hầu cho khỏi mất kết quả của công việc mình, nhưng cho được phần thưởng đầy đủ.
9 Hễ ai đi dông dài, chẳng bền lòng theo đạo Đấng Christ, thì người ấy không có Đức Chúa Trời. Còn ai bền lòng trong đạo ấy, thì người đó có Đức Chúa Cha và Đức Chúa Con.
10 Nếu ai đến cùng các ngươi mà không đem đạo ấy theo, thì chớ rước họ vào nhà, và đừng chào hỏi họ.
11 Vì người nào chào hỏi họ, tức là dự vào công việc ác của họ.
12 Ta còn nhiều điều muốn viết cho các ngươi; ta không muốn viết bằng giấy và mực, nhưng ta ước ao đi thăm các ngươi, và đối mặt nói chuyện cùng nhau, hầu cho sự vui mừng của chúng ta được đầy dẫy.
13 Con cái của chị em bà, là bà được chọn kia, chào thăm bà.
https://www.youtube.com/watch?v=IGPzMZClCWI
https://www.youtube.com/watch?v=pM4RC2GSdXU
https://www.youtube.com/watch?v=pt9QepCky_8
https://www.youtube.com/watch?v=ArtUTtNWh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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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ÀI TÍN ĐIỀU CÁC SỨ ĐỒ (사도신경)
Tôi tin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là Đấng dựng nên trời đất,
Tôi tin Giê-xu Christ, là Con độc sa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à Chúa chúng ta:
Ngài được thai dựng bởi Thánh Linh, sanh bởi nữ đồng trinh Mary,
chịu thương khó dưới tay Bôn-xơ Phi-lá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chịu chết và chôn.
Ngài xuống âm phủ, đến ngày thứ ba, Ngài từ kẻ chết sống lại.
Ngài thăng thiên ngồi bên hữu Đức Chúa Trời Toàn Năng, là Cha.
Từ đó Ngài sẽ trở lại để xét đoán kẻ sống và kẻ chết.
Tôi tin Thánh Linh
Tôi tin Hội Thánh phổ thông, sự cảm thông của thánh đồ,
sự tha tội, sự sống lại của thân thể và sự sống đời đời. A-men.
Bài Cầu Nguyện Mẫu (주기도)
Lạy Cha chúng con ở trên trời,
Danh Cha được tôn thánh.
Nước Cha mau đến
Ý Cha được nên ở đất như trời!
Xin cho chúng con hôm nay đồ ăn đủ ngày;
Xin tha tội lỗi cho chúng con,
Như chúng con cũng tha kẻ phạm lỗi nghịch cùng chúng con,
Xin chớ để chúng con bị cám dỗ,
Xin cứu chúng con khỏi điều ác!
Vì nước, quyền, vinh hiển đều thuộc về Cha đời đời. A-men
https://www.youtube.com/watch?v=H7V9J-N6-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