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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믿음

좁은길을 걸으며 2021. 12. 10. 11:49

흔들리지 않는 믿음

- 골로새서 1장 1-23절

 

- 들어가는 말 -

 

우리가 개인적으로는 겨우 '나 하나쯤'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 한 사람은 대단한 영향과 그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바르게 인식할 줄 안다면 '나 하나쯤'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빗방울이 모여서 시내를 이루고 그 후에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우리 하나하나가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켤로 잊어서는 안 된다.

에바브로 한 사람이 과거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자리에 앉아서 가르침을 받고 변화된 후에 골로새 지역에 가서 주 예수의 교회를 세웠다.

에바브로가 갔던 골로새 지역에 교회가 세워진 것을 두고 바울은 먼 미래를 예측하며 부풀은 가슴을 가지고 이렇게 얘기를 했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나는도다. Tin Lành nầy đang kết quả và phát triển trên khắp thế giới cũng như giữa anh em, từ ngày anh em đã nghe và hiểu ân điển thực sự của Đức Chúa Trời." -골로새서 1장 6절-

우리가 여기서 예수의 복음을 듣고 믿는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다. 나는 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온 천하'와 맞물린 사건이다.

그러니까 나 한 사람의 변화가 베트남을 구하고 전세계 선교로 이어지는 열매로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한 말이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하찮은 사람', '보잘 것 없는 교회'란 표현은 없다. 모임의 수가 적든지 많든지 하나님께서는 아주 소중하게 보신다.

우리는 바울처럼 멀리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농부는 씨를 뿌릴 때 미래를 열매를 본다.

그래서 지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한다.

바울은 감옥에 있지만 밖에 있는 성도들이 예수를 믿고 서로 사랑하며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도 끊임없이 다가오는 유혹이 있었다.

그것은 이단들의 침투와 세속주의였다.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가 아닐지라도 '이미 사정을 잘 들어서' 바울은 고로새 교회의 사정을 잘 알고 있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던 날부터 그 교회를 향한 기도를 그치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골로새서 1장 9-12절-

1: 9-12에 기도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바울은 예수 한 분이면 족하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골로새 교인들에게 절대로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어서 편지를 썼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바른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한다.

 

우리가 복음 진리를 말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예수가 누구신가?"를 알아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서 매일 드렸던 기도의 핵심을 말한 후에, 예수 그분이 누구신가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우리 역시 평생 확인해야 할 것은 '예수 십자가의 복음'이다.

13-23절의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1) 예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지시고 그의 사랑의 나라로 옮기셨다.

(2) 그의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람을 받았다.

(3) 예수는 보이는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다.

(4) 그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보이는 것들,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권세까지도...

(5) 그는 교회의 머러이시다.

(6) 그는 모든 것의 근본이실 뿐만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만물의 으뜸이 되셨다.

(7)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서 거하신다.

(8) 그의 십자가의 피로 모두가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셨다.

(9) 예전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았던 우리까지도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고 흠없는 자로 세우시길 바라셨다.

(10) 우리가 이런 믿음에 거하고 그 터 위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온 천하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나탈 것이다.

 

이런 복음 진리의 기둥과 터 위에 세워진 교회가 골로새 교회이며 또한 건전한 복음주의 교회들이다.

뿌리가 튼튼하지 못한 나무는 태풍이 오면 쓰러듯이 복음 진리의 기둥과 터가 약한 교회는 문제가 된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 진리를 굳게 붙잡고 나간다면 그 나머지는 성령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다.

 

 

2. 복음 진리 안에서 행하라

 

우리가 복음 진리에 뿌리를 내렸다면 그 다음은 복음 진리 안에서 행동해야 한다.

2:6,7을 보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6. Vậy, anh em đã tiếp nhận Đấng Christ Jêsus là Chúa thể nào thì hãy bước đi trong Ngài thể ấy;

7. hãy đâm rễ, lập nền trong Ngài; hãy mạnh mẽ trong đức tin như anh em đã được dạy dỗ, và càng gia tăng trong sự cảm tạ."

복음 따로 행동 따로가 아니다. 우리는 복음 진리에 부합한 생각, , 행동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이것이 체질화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살지 않는 자들이 수없이 많다.

왜 오늘의 한국 교회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가! 이것은 간단하다. 복음 진리 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자도, 가르침을 받는 자도 '이중 인격적인 삶(nhân đôi cuộc sống cá nhân)'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를 가지고도 이익집단 행동하듯이 그렇게 나가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우리가 복음 진리 대로 행하면 힘이 있게 된다. 우리의 능력은 여기서 나온다.

갈라디아서에 보면 알지만 바울은 베드로가 복음 진리 대로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과감히 책망했다

한국교회는 크게 책망을 받아야 한다.

전혀 복음진리와 맞지 않은 행동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서 "또 교회 또...." 이건 로또(Lô tô)도 아니고 도대체 뭔 짓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교회들이 많다.

우상이나 세속주의에 적당히 결탁해서 가려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바울은 그 어느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 '아니요'를 분명히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어느 시대에나 유혹이 있다. 그 유혹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서 넘어지게 하려는 원수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 마귀의 세력을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칠 줄 안다면 우리는 더 견고한 믿음으로 굳게 서게 될 것이다.

골로새 교회 안에도 역시 세속주의 이단자들과 율법주의자들이 슬그머니 침투해 들어왔다.

이럴 때 바울은 어떻게 했는가!

문제를 푸는 방법을 바르게 제시했다. 따라서 하자. "문제를 풀어가는 것도 복음 진리로!"

그렇다.

2:8을 보라.

"누가 헛된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2:8. Hãy thận trọng, đừng để ai gài bẫy anh em bằng triết học và lời giả dối rỗng tuếch theo truyền thống của loài người, theo các thần linh của thế gian, mà không theo Đấng Christ."

 

복음 진리에 입각해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에게 늘 이런 공격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에서 멀어지면 어느 새 세속에 물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하며 예수 십자가의 진리를 생각해야 하며 기도생활을 쉬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복음으로!' 했다. 바로 이것을 우리가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름이라. 그 안에서......"

그리고 2:10-19까지에서 다시 복음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요즘 교회 안에서 무슨 문제를 풀어갈 때 '프로이드 심리학'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해결할 수 있는 거처럼 '내적 치유'를 말하는 자들이 있다.

이건 정말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 그 영혼을 죽이는 일이다.

그럴싸하니까 쉽게 넘어지겠지만 그것은 그들의 영혼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잘못된 덫(vào bẫy)에 걸려들어 평생 그 잘못된 연구 결과에 집착하게 만들어버린다.

 

바울은 그런 것들에 절대로 집착해서도 안 되며 따라가서도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2:20-22을 보라.

20. Nếu anh em đã chết với Đấng Christ, thoát khỏi các thần linh của thế gian, thì tại sao anh em lại vẫn sống như mình còn thuộc về thế gian? Tại sao vẫn thuận phục những luật lệ:

21. “Chớ lấy, chớ nếm, chớ sờ”

22. khi mà tất cả những thứ ấy đều hư hoại nếu đã dùng đến? Chúng chỉ là những luật lệ và giáo huấn của loài người.

 

우리가 따라가야 할 분은 '오직 예수!'이시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3. trong Ngài ẩn chứa mọi kho tàng của sự khôn ngoan và tri thức." -골로새서 23-

이 말씀은 모든 해답이 "예수 복음 진리 안에 있다!"

 

 

3. 예수를 바라보고 살자

 

우리의 삶의 패턴은 매우 고상해야 한다. 아직도 땅만 보고 사는가? 10원짜리 하나도 안 보인다.

그런데 왜 땅엣 것이 그렇게 집착하는가!

우리 사회 전반적인 현실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수도권 사람들은 부동산 오른 재미에 푹 빠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그렇게 못한 자들은 큰 박탈감에 빠져있다.

둘 다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이 미련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위엣 것을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 . 위엣 것을 생각하라"-골로새서 31,2-

 

우리는 옛 자아가 죽은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실 때 함께 죽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세례로써 입증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sinh vật mới'이 되었다. 삶의 패턴이 180도 달라졌다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눈을 들어 그리스도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이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1)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땅에 있는 지체란,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숭배니라5. Vậy hãy giết chết những dục vọng trần tục như gian dâm, bất khiết, tình dục dâm đãng, ước muốn xấu xa và tham lam; vì tham lam là một hình thức thờ hình tượng;

6. bởi những điều nầy, cơn thịnh nộ của Đức Chúa Trời giáng trên những con không vâng phục." -골로새서 35,6-

옛사람 그대로 살아가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2) 예수의 형상을 따라 살라 

우리는 이미 새사람을 입었다. 이미 옛사람의 것을 벗어버렸다.

그렇다면 이제는 새사람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0. mà mặc lấy người mới, là người đang được đổi mới trong nhận thức, theo hình ảnh Đấng tạo dựng người ấy." -골로새서 3장 10절-

나는 이 말씀에 아주 매력을 느낀다.

아니 아는 이러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감사하다. 그래서 가치관이 변했고, 세계관이 달라졌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3) 예배의 삶으로 나가라

과거와는 달리 이제 우리는 예배의 삶으로 나가야 한다.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화신이 되어 살아가야 한다.

불만이 있다고 그걸 다 쏟아버리려고 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러면서 오래 참고 기다리며 항상 온유한 심령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① 그리스도의 말씀이 충만히 거하게 하라

②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라

③ 시와 차송과 신령한 노래롤 부르면서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해라

④ 말이나 일이나 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라

 

 

- 나가는 말 -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다. 우리는 이것을 잘 캐내어 아름답게 '내 삶', '교회', '우리 사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2:3. trong Ngài ẩn chứa mọi kho tàng của sự khôn ngoan và tri thức."

우리의 신앙 자체는 아름다운 보석이다. 고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보석같이 빛나는 인생(Một cuộc sống tỏa sáng như một viên ngọc quý)'이다.

이 가치를 모르고 세속에 물들어서 적당히 살아간다면 결국 어리석은 인생으로 전락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예수 안에 뿌리를 깊이 박고 '예수, 나의 모든 것!'으로 믿고 흔들림 없이 살아간다면 '인생 승리자'가 되는 것은 물론, 나로 인해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로또 인생이 따로 없다. 이게 바로 로또 인생이다.

바울은 모든 일을 다 '복음 진리 안에서' 해결하기를 원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그냥 적당히 살아가면 나중에 열매가 없게 된다. 믿음의 충실한 열매, 즉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려면 우리의 생각까지 예수를 닮아야 한다.

 

유혹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복음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봐야 하고 그 결정을 '복음 진리 대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돈 그리고 창춘의 재능을 다 헛된 곳으로 날려버리고 쭉정이 같은 인생으로 결말짓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 진리 안에 뿌리를 깊게 박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예수 십자가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한다.

땅엣 것에 집착하지 말고 저 높이 계시는 예수를 바라봐야 '인생 승리자'가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aApl44ZzQ 

 

https://www.youtube.com/watch?v=i-INgIPS7cc 

 

 

 

 

https://www.youtube.com/watch?v=7Vvs6SJn4yc

 

 

https://www.youtube.com/watch?v=jXwfTBugTCw 

 

 

https://www.youtube.com/watch?v=pQxvbmO1hdM 

 

https://www.youtube.com/watch?v=aTA5aSj7vlI 

 

https://www.youtube.com/watch?v=rXX3L913RMk 

 

 

https://www.youtube.com/watch?v=zGoVQL4S1o4 

 

 

오 거룩한 밤

https://www.youtube.com/watch?v=dde5KummK6c 

 

 

 

Cô-Lô-Se 1 : 1-23

Lời mở đầu

1. Phao-lô, theo ý muốn của Đức Chúa Trời làm sứ đồ của Đấng Christ Jêsus, cùng Ti-mô-thê là anh em,

2. kính gửi các thánh đồ và anh em trung tín trong Đấng Christ tại Cô-lô-se: Cầu xin Đức Chúa Trời, Cha chúng ta, ban ân điển và bình an cho anh em.

Đức Chúa Jêsus Christ đứng đầu muôn vật và là cội nguồn sự chuộc tội

Lời cầu nguyện cảm tạ

3. Khi cầu nguyện cho anh em, chúng tôi luôn cảm tạ Đức Chúa Trời, Cha của Chúa chúng t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4. Vì chúng tôi đã nghe về đức tin của anh em trong Đấng Christ Jêsus và lòng yêu thương của anh em đối với tất cả các thánh đồ,

5. bởi niềm hi vọng đã dành sẵn cho anh em ở trên trời, điều mà trước kia anh em đã nghe trong lời chân lý, là Tin Lành đã đến với anh em.

6. Tin Lành nầy đang kết quả và phát triển trên khắp thế giới cũng như giữa anh em, từ ngày anh em đã nghe và hiểu ân điển thực sự của Đức Chúa Trời.

7. Anh em đã học điều đó nơi Ê-pháp-ra, bạn đồng lao quý mến của chúng tôi. Anh ấy là người thay mặt anh em làm người phục vụ trung thành của Đấng Christ,

8. và là người đã tỏ cho chúng tôi biết lòng yêu thương của anh em trong Thánh Linh.

9. Vì thế, từ ngày nghe được điều nầy, chúng tôi không ngừng cầu nguyện cho anh em, xin Đức Chúa Trời ban cho anh em sự hiểu biết tường tận về ý muốn của Ngài trong mọi sự khôn ngoan và thông hiểu thuộc linh

10. để sống một cách xứng đáng cho Chúa, đẹp lòng Ngài hoàn toàn, kết quả trong tất cả việc lành, và tăng trưởng trong sự hiểu biết Đức Chúa Trời.

11. Nhờ quyền năng vinh quang của Ngài mà anh em được đầy năng lực để có thể kiên trì chịu đựng mọi sự một cách vui vẻ,

12. và dâng lời cảm tạ Đức Chúa Cha, là Đấng đã làm cho anh em xứng đáng dự phần cơ nghiệp của các thánh đồ trong ánh sáng.

13. Ngài đã giải thoát chúng ta khỏi quyền lực của bóng tối, và đem chúng ta vào vương quốc của Con yêu dấu Ngài;

14. trong Con ấy, chúng ta được sự cứu chuộc là sự tha tội.

 

Thân vị siêu việt của Đấng Christ

15. Chính Ngài là hình ảnh của Đức Chúa Trời vô hình, là Đấng sinh ra trước tất cả mọi loài thọ tạo.

16. Vì trong Ngài mọi vật trên trời, dưới đất, vật thấy được hoặc vật không thấy được đều được tạo dựng. Hoặc ngôi vua, hoặc quyền thống trị, hoặc các lãnh tụ, hoặc giới cầm quyền đều được tạo dựng bởi Ngài và vì Ngài.

17. Ngài có trước muôn vật, và muôn vật được giữ vững trong Ngài.

18. Ngài là đầu của thân thể, tức là Hội Thánh. Ngài là khởi đầu, là Đấng sinh trước nhất từ những người chết, để trong mọi sự Ngài đều đứng đầu.

19. Vì Đức Chúa Trời đã vui lòng đặt để mọi sự viên mãn của mình ở trong Ngài,

20. và nhờ Ngài mà hòa giải muôn vật với chính mình, bởi huyết Ngài trên thập tự giá đem bình an đến cho cả những vật dưới đất và những vật trên trời.

21. Còn anh em ngày trước vốn xa cách Đức Chúa Trời, trở nên thù nghịch với Ngài bởi những ý tưởng và hành động xấu xa của anh em,

22. nhưng bây giờ Đức Chúa Trời đã hòa giải qua sự chết thân xác của Con Ngài, để trình diện anh em một cách thánh sạch, không tì vết, không chỗ chê trách được trước mặt Ngài;

23. miễn là anh em tiếp tục đứng vững trong đức tin, không nao núng, không chuyển dời khỏi niềm hi vọng của Tin Lành mà anh em đã nghe, là Tin Lành đã được rao giảng cho mọi tạo vật dưới trời; và tôi, Phao-lô, đã trở nên người phục vụ Tin Lành ấy.

 

비록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했을지라도 그 파급력은 그리스도 파워,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다." 이렇게 말하거나 이런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요, 스스로 어리석은 길에 접어든 거나 마찬가지이다.

Mặc dù phúc âm được rao giảng cho một linh hồn, nhưng hiệu ứng gợn sóng của nó được thể hiện trong quyền năng của Đấng Christ, tức là quyền năng của Đức Chúa Trời.
Vì vậy, "Tôi không là gì cả." "Tôi tồn tại, nhưng tôi là một." Bất cứ ai nói như thế này hoặc sống với loại ý thức này là phạm thượng Đức Chúa Trời, và như thể người đó đã tự mình đi vào con đường ngu ngố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