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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은 없다 There is no other gospel

좁은길을 걸으며 2021. 11. 18. 09:30

다른 복음은 없다 Không có phúc âm nào khác

- 갈라디아서 1장 1-10절 -

 - 들어가는 말 -

 

우리가 믿고 따르는 복음은 아주 순수하다. 순금 농도 99도 아니다. 100이다.

우리가 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오늘도 내일도 하늘나라 갈 때까지 우리가 붙들고 가야 할 것은 순수한 복음이다.

여기에 그 어떤 것을 희석시킨다면 이미 그것은 복음이 아니다.

 

그런데 순수한 복음만을 따라가며 살려고 할 때 수많은 유혹들이 따라붙는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까지 침투한다.

초기 기독교 안에도 이미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바로 갈라디아 교회 안에 교묘하게 침투한 이단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분별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바울 사도는 이것을 알아차리고 매우 강한 어조를 써가며 편지를 보냈다.

해산의 고통을 겪는 맘으로 갈라디아 지역 여러 교회들에게 복음을 가르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뿌리를 갉아먹는 벌레 같은 존재들이 교회 안에 들어온 것이다.

이렇게 그냥 두면 지금까지의 수고가 다 헛되게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누가 이런 짓을 하는 나쁜 사람들일까?

바울 사도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이 유대인들 중에 복음을 희석시키려고 침투한 자들이 갈라디아 교회의 순진한 성도들의 마음을 교란시키고 있었다.

이들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단순히 바울이 전한 복음 외에 율법을 지켜야 함과 동시에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바울이 전한 복음만 믿어서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

오! 이런!!

그런데 믿음의 뿌리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동요가 되고 만다. 이것을 알게 된 바울은 단호하게 외쳤다.

"다른 복음은 없다!

7. Không có tin lành nào khác đâu, mà chỉ có một số người quấy rối anh em và muốn xuyên tạc Tin Lành của Đấng Christ." -갈라디아서 1장 7절-

이단들은 항상 기성교인, 즉 순수하게 복음을 믿는 자들의 어떤 약점을 노리면서 틈새전략 펼친다.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우리나 혹은 온 천사라도 '우리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8. Nhưng nếu có ai, dù là chính chúng tôi hay thiên sứ từ trời, truyền cho anh em một tin lành khác với Tin Lành chúng tôi đã công bố thì người ấy đáng bị a-na-them!" -갈라디아서 1장 8절- 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들은 '거짓 형제' 또는 '거짓 교사'들이다. 이들은 슬그머니 들어와서 다리를 뻗는 자들이다. 역사 속에서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거짓된 자'들이 교회 안에 침투해서 교인들, 즉 순한 양들을 약탈해 가려고 별별 수작을 다 꾸미고 있다.

 

 

1. 복음 진리만을 좇아가자

 

우리가 믿는 복음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나는 계속해서 반복하며 이야기 해 왔다.

그럴지라도 우리가 방심하면 우리의 약점을 노리고 교묘하게 속이고 들어온다. 그들이 하는 짓은 교란작전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단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단인지 아닌지 분간하기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1) 복음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자들이라면 쉽게 유혹을 받는다.

2) 복음을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율법주의나 신비주의로 치우쳐 있다.

3) 성경을 펴서 들고 말할때 깜빡 속을 수 있다.

이단이란 한자음이 재미있다. 이단(異端)이란 말을 풀이하면 '끝이(端) 다르다(異)'라는 뜻이다.

처음에 들으면 우리가 믿은 예수랑 똑같은 것 같이 말한다.

"어~~!! 똑 같네!!!"하는 순간 이미 미혹을 받기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깊이 들어갈수록 삼천포로 빠진다. 한 번 덫에 걸려들면 그때는 늦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는 우리가 복음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자유를 송두리째 앗아가 버리고 만다.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 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가진 (우리의)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다. 4. Chúng tôi đã làm như vậy vì có mấy người giả làm anh em len lỏi vào giữa chúng tôi, theo dõi sự tự do mà chúng tôi có được trong Đấng Christ Jêsus để bắt chúng tôi làm nô lệ." -갈라디아서 2장 4절-

 

"나는 다 알아. 나는 절대로 안 넘어 가!" 이런 말 하는 자들을 더 노리고 있다. 

우리는 그런 유혹자들에게 절대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복음 진리만을 확실하게 붙들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은 평생 기억해야 한다.

1) 우리는 예수 십자가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다.

2) 우리는 이 예수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3) 그리고 이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

4)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다.

여기에 다른 것을 첨가하면 다 잘못된 것이다. 이 외에 어떤 말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우리에게 다시 말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옥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받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장 16절-

 

아담과 하와를 미혹했던 사단은 지금도 이런 자들 속에서 활동의 본거지로 삼고 우리의 아름다운 복음의 신앙을 무너뜨리려고 교란 작전을 쓰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우리가 믿는 복음은 우리에게 최대의 선물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이 복음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죽어ㄸ다'는 사실이다.

"아니, 나는 그때 이 세상에 있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씀인가요?" 아니다.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그 이전 세대와 그 당시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에 올 세대의 사람들까지를 포함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다.

 

이것을 자꾸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오히려 복음 진리의 방식대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전혀 어렵지 않다.

"예수께서 죽으실 때 나도 죽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나도 못 박혔다."

다만 우리가 이 시대에 태어나서 복음을 믿는 순간 이 진리를 깨닫게 될 뿐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아주 유명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20. Tôi đã bị đóng đinh vào thập tự giá với Đấng Christ, mà tôi sống, không phải là tôi sống nữa, nhưng Đấng Christ sống trong tôi. Hiện nay tôi sống trong thể xác, tức là tôi sống trong đức tin của Con Đức Chúa Trời, là Đấng đã yêu tôi và phó chính mình Ngài vì tôi."

여기에 매우 심오한 진리가 담겨져 있다.

우리는 이미 그때 죽은 셈이 된다. 그리고 동시에 예수께서 그때 부활하심을 통해 우리를 살리셨다.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가!

이 진리적 사실을 믿는 믿음이 진짜 믿음이다. 다른 것은 전혀 필요 없다.

나아가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우리는 지금도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과거의 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너무나 쉽다.

십자가 사건 옛날 옛적 지나간 사건으로만 간주해서도 안 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바울 자신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직접 보지 못했다. 또한 갈리디아 교회 성도들은 더욱 그러하다.

히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지 20년 후에 이런 말을 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1. Hỡi những người Ga-la-ti dại dột! Ai đã mê hoặc anh em là những người mà hình ảnh Đức Chúa Jêsus Christ bị đóng đinh trên thập tự giá đã được bày tỏ ra trước mắt?" -갈라디아서 3장 1절-

바로 이것이 중요하다. 오늘 예수께서 죽으신지 2000년이 지났어도 우리는 예수를 믿고 살아갈 때 '십자가에 목 박히신 예수를 밝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십자가는 우리 믿음 생활에 있어서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진리이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죽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또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여기서 멀어지만 우리는 세상 유혹에 빠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3. 성령을 좇아서 살아가자

 

우리가 예수의 복음 속에서 놀라운 진리를 발견한다. 참된 복음의 신앙 속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성령이시다.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우상과 율법주의의 신앙이나, 신비주의의 신앙 속에서는 악한 영이 활동한다. 그러니까 거기에는 구원이 없다.

그러나 어떤가! 복음의 참된 진리 가운데서 사는 사람들 속에는 성령이 와 계신다.

1) 예수 복음을 바르게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2) 복음 진리를 받아들이면 성령을 받는다.

3) 여기에서는 성령의 열매맺는 삶이 따르게 된다.

 

이 얼마나 멋진까!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너무 황홀한데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보혜사가 되어 주시고 또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 주시니 말이다.

그런데도 율법주의자들이 던진 미끼에 걸려든다면 참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이다.

 

1) 우리는 복음 안에서 자유인이 되었다.

2) 우리는 죄와 상관없이 더 훨훨 날아다니게 되었다.

3) 성령 안에 있으면 육체의 육심을 이루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 충만의 삶에서 멀어질 때, 십자가 중심의 신앙에서 멀어질 때 세상 것이 보이고 만족함이 없는 삶의 자리로 떨어질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 마귀는 우리를 만족시켜줄 것처럼 접근해 온다.

심지어 쪽집게 무당처럼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면서 말이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는다면 마귀는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우리를 건드리며 접근해 올 것이다.

우리에게는 경각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시 (율법주의의) 종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Đấng Christ đã giải phóng để chúng ta được tự do. Vậy hãy đứng vững, đừng đặt mình dưới ách nô lệ một lần nữa." -갈라디아서 5장 1절-

1) 늘 성경을 묵상하라. 복음의 맥락을 따라서 읽어라.

2) 늘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라.

3) 성령을 따라 행하라.

참으로 멋진 삶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미 자유인이다. 나는 술을 안 마시니까 '술에서 자유를 얻었다.'

'나는 담배를 안 피우니까 담배로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알콜 중독자들은 그것들의 종이 되어 있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주의의 종으로 살아간다.

인간적인 능력으로 의롭게 되고자 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고 만다.

자기들도 다 지키지 못한 율법을 이방 사람들에게 "이것을 지켜야 구원받는다!" 이렇게 말하는 자는 정말 위선자이며 스스로 목을 죄는 자이다.

바울은 단호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4. Anh em nào muốn được xưng công chính bởi luật pháp thì đã lìa khỏi Đấng Christ, đánh mất ân điển rồi." -갈라디아서 5장 4절-

 

따라서 우리가 성령을 좇아서 살면 율법 준수를 강요받지 않아도 '죄 지을 맘이 사라진다.' 따라서 율법을 자연스럽게 더 잘 지키며 살아가지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

바로 이것이 복음 진리를 붙드는 삶의 결과인다.

 

 

- 나가는 말 -

 

우리는 알았다. 다른 복음은 없다. 우리는 성령으로 시작했다. 그렇다면 성령으로 마쳐야 한다.

우리는 복음으로 시작했다. 그렇다면 복음으로 마쳐야 한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끝까지 그 은혜만을 누리고 살아야 한다.

복음 진리에 다른 불순물이 끼어들면 그것은 순금이 아니다. 우리의 신앙은 순금의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붙드는 자에게는 일평생 자유함이 있다.

날마다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할 것이다.

왜요? 그리스도께서 주신 평안함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늘 생수의 강으로 넘쳐나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갈 줄 아는 자는 "나의 맘 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 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하며 살아갈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요란하고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어갈지라도 우리는 예수의 진리만을 붙잡고 살아가자.

그러면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살게 되는 자 속에는 늘 성령께서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성령으로 살자. 그러면 성령의 열매가 맺힐 것이다.

육체의 일을 도모하게 되면 반드시 썩어질 열매를 거둔다.

예수 없이 살아가면 멸망이다.

왜? 그들의 삶 속에는 여전히 죄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음 진리를 따라가며 사는 자는 박해를 받는 건 있어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믿음이 강건해질 것이고 예수께서 주신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바로 그 안에서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다가 영생한 하늘나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도중하차해서도 안 되면 그날까지 예수만 바라보고 계속 나아가자!

다른 복음은 없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만이 참 예수이시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Không bao giờ phải chịu ách nô lệ nữa" 이 말은 예수 +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이다.

오직 십자가에 달린 예수만 바라보자. 그분을 100% 신뢰하며 하루하루 살기를 바란다.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맛보며 힘차가 나아가자.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https://www.youtube.com/watch?v=sMM29XIhDAc

 

https://www.youtube.com/watch?v=uhO5JPe0eZc 

 

마라나타

https://www.youtube.com/watch?v=8Ibns8VU1sE 

 

https://www.youtube.com/watch?v=dVQQa6t9SFU 

 

https://www.youtube.com/watch?v=O5chvpi4u4Y 

 

https://www.youtube.com/watch?v=K0c_2w6-NTg&list=RDyhcwVxjgEf8&index=3 

 

Ga-La-Ti 1

Lời chào thăm

1. Phao-lô, là sứ đồ không đến từ loài người hay bởi một người nào, nhưng từ chính Đức Chúa Jêsus Christ và Đức Chúa Trời là Cha, Đấng đã khiến Ngài sống lại từ cõi chết,

2. cùng tất cả anh em đang ở với tôi, kính gửi các Hội Thánh miền Ga-la-ti.

3. Cầu xin Đức Chúa Trời, Cha chúng ta, và Chúa là Đức Chúa Jêsus Christ ban ân điển và bình an cho anh em.

4. Đức Chúa Jêsus Christ đã hi sinh chính mình vì tội lỗi chúng ta để cứu chúng ta khỏi đời gian ác nầy, đúng theo ý muốn Đức Chúa Trời, Cha chúng ta.

5. Nguyện Ngài được vinh quang đời đời vô cùng! A-men.

Chức vụ sứ đồ của Phao-lô

Không có Tin Lành nào khác

6. Tôi lấy làm ngạc nhiên khi thấy anh em vội bỏ Đấng đã gọi anh em bởi ân điển của Đấng Christ để theo một tin lành khác.

7. Không có tin lành nào khác đâu, mà chỉ có một số người quấy rối anh em và muốn xuyên tạc Tin Lành của Đấng Christ.

8. Nhưng nếu có ai, dù là chính chúng tôi hay thiên sứ từ trời, truyền cho anh em một tin lành khác với Tin Lành chúng tôi đã công bố thì người ấy đáng bị a-na-them!

9. Như chúng tôi đã nói với anh em trước đây, nay tôi xin lặp lại, nếu ai truyền cho anh em một tin lành khác với Tin Lành mà anh em đã nhận thì người ấy đáng bị nguyền rủa!

10. Còn bây giờ, tôi muốn được lòng loài người hay Đức Chúa Trời? Có phải tôi đang cố gắng làm đẹp lòng loài người không? Nếu tôi vẫn cố làm đẹp lòng loài người thì tôi chẳng phải là đầy tớ của Đấng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