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길로 가다가 Trên đường đến nơi khá
- 들어가는 말 -
요나서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다면 우리는 순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때로는 그 순종이 내 개인의 생각에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번도 부당한 명령을 하신 적이 없다.
아브라함이 우리에게 가장 모범(귀감)이 되는 믿음의 조상인 이유가 뭘까!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다. 그때 그는 하나님께 반항하지 않고 묵묵히 순종했다.
백 세에 얻은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요? 그의 믿음은 성숙해 있었다.
도중에 아들 이삭이 말했다. "불과 나무는 있는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준비하실 것이다."
자, 오늘 얘기는 요나 선지자 이야기이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요나 1장 2절-
요나는 가기 싫었다. "하필이면 저에게 니느웨라고요?" 이런 식이었다.
요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라탔다.
욥바 항구로 내려갔는데 "마침 다시스로 가는 가는 배를 만난지라." -요나 1장 3절-
딱 자기합리화 하기 좋았다. "그래 이게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어! 그 봐, 때마침 배도 준비되어 있잖아!"
이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자기 합리화가 때로는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한다.
요나는 저 배 밑창으로 내려가서 잠을 청했다.
오늘 성경에는 요나의 짧고 어리석은 생각이 두 번이나 언급된다.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라는 말이다.
시 139편을 보라.
우리는 하나님을 피해 갈 수 있는 곳이 아무 데도 없다. 한 밤 중에 아무도 안 본다고요?
바다 밑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모를 거라고요? 나 혼자만 아니까 아무도 모를 거라고요? 그래서....?
안전할 거라고요? 무사할 거라고요?
인간들은 이렇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부부가 침상에서 주고받은 얘기도 다 알고 계시며 미국의 FBI에서 일어난 일도 다 알고 계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는 어리석음을 요나는 저지르고 있었다.
아니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이러고 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면전(코람 데오)에서 살지 않고 마치 하나님은 안 보고 계시는 것처럼 무슨 일이나 거침없이 저지르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한 마디로 사람만 의식하며 산다. 이러다가는 언젠가 큰 코를 다치게 되어 있다.
1. 큰 풍랑 - 불순종의 결과
배가 바다 한 가운데쯤 가자 큰 폭풍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배가 곧 뒤집힐 것 같고 깨질 것 같았다.
그 배에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어쩔 줄 물라하며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들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다가 배를 가볍게 하려고 모든 무거운 물건을 바다에 던졌다. 그래도 소용이 없었다.
사공이 배 밑으로 가보니까 한 젊은이가 코를 골며 잠을 자고 있었다.
"이 젊은이 지금 우리가 다 죽게 생겼소. 그런데 당신 혼자 이렇게 대낮에 한가하게 잠을 자다니!
지금 배가 뒤집혀 우리 모두가 죽게 생겼소. 당신이 믿는 하나님께 기도해 보게나! 혹시 알아. 당신이 믿는 그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실지 말이야!"
그러자, 배에 탄 사람들이 서로 말을 꺼집어 냈다. "자, 우리가 제비를 뽑읍시다. 이 재앙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알아봅시다!"
그래서 제비를 뽑았는데 여지없이 요나가 걸리고 말았다.
잠언서에 이런 유명한 말씀이 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장 33절-
옛날에는 어떤 일에 있어서 난감한 일이 발생하면 이것을 해결하는 한 수단으로 제비를 뽑았다. 그러면 여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간이 범죄했을 때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결정'으로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요나 입에서 진실한 고백이 터져 나왔다. 그들이 묻자마자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입니다." -요나 1장 9절-
그러면서 자초지종을 낱낱이 말했다. 듣던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 떨었다.
요나는 말했다. "나를 바다에 던지세요.... 당신들이 이 큰 풍랑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요나 12절-
"요, 나!" 한국어 성경은 "바로, 요, 나 때문입니다로 통한다.
그렇다. 요즘 세상을 보면 모두들 "너 때문이야!"로 돌리며 원망하며 다른 사람이나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돌린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런 코로나의 대 재앙도 "다 요 나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큰 재앙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요나는 결국 바다에 던져지고 말았다. 요나는 그 순간이나마 깨달았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
사람들은 재앙을 만났어도 다 남 탓만 하고 '내 탓!'이라고 말하는 이는 드물다.
지금 지구촌의 큰 재앙이 누구 때문입니까?
여러분은 정직하게 대답해 보세요.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딴 길로 가다가' 이 큰 재앙을 맞았다.
2. 회개하라 - 회복
우리는 감사해여 한다. 하나님은 지구촌을 얼마든지 당 한 순간에 폭파를 시킬 수도 있으시다. 아니 한 순간에 다 얼어 죽게도 할 수 있고, 용광로 속에 쇠를 녹이듯이 할 수도 있으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매우 작은 . 초고해상도 현미경 (super-resolution microscopy)으로 볼 수 있는 바이러스 균이다.
이것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이거 하나에도 꼼짝 못하는 인간이 서로 잘 났다고 떠들어 대며 또 백신을 거부하며 거짓말로 위협하며 장난질을 하고 있다.
우리는 정직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정직하게 요나의 심정으로 돌아가야 한다.
요나가 물 속에 던져졌을 때, 큰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이 큰 물고기를 거기로 보내셨던 것이다. 이것은 결코 우연일 수 없다. 큰 풍랑이 일어난 것도, 자신이 바다에 던져진 것도, 또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된 것도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간섭 속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물고기 뱃 속에 들어간 요나는 자신이 할 일이라고는 '기도 밖에' 없었다.
정직하게 대답해 보자. 이렇게 큰 코로나 재앙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가짜 유투버들처럼 떠들 것인가!
방역에 비협조적으로 나가면서 정부에 저항하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인가!
나는 알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단 하나 있다. 그것은 '기도'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 편했을까! 정말 칠흑 같은 밤이었고 또 물고기 냄새로 진동했고 또 사방이 꽉 막혀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는 알았다. 그가 찾을 수 있는 분은 딱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었다.
2장 전체의 내용을 꼭 읽어보라.
1) 그는 지옥에 떨어진 심정으로 기도했다.
2) 그는 하나님께의 성전에서 쫓겨난 심정으로 기도했다.
3) 그는 하나님만이 구원자라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들도 요나처럼 기도해야 한다. 정말 사흘 동안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겟세마네가 생각나는 기도였고, 또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동안 무덤에 갇혀있는 주님의 고난에 비유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요나는 구원자 하나님, 오늘날로 말하자면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기도했다.
기도 내용이 간단하게 기록되었지만 요나는 정말 하나님께 전심전력을 대 해 간절히 부르짖었을 것이다.
요나는 사흘만에 니느웨 성 가까운 곳 해변에 토해졌다.
천지를 지으시고 물고기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물고기에 명령하셨다. "저, 해변으로 가서 토해라!" -요나 2장 10절-
회개는 회복의 역사로 전환된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세계 민족들에게 '회개의 기회로 삼으라!'라고 말씀하신다.
회개하는 자는 코로나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것이다.
3. 외치라 - 순종
인류가 살 길은 딱 하나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첫마디가 바로 이 말씀이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나와서 니누웨성으로 갔다.
하나님께서는 두번 째 말씀하셨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요나 3장 2절-
요나는 성 안으로 들어가서 하루 동안 걸어 다니면서 외쳤다.
외침의 내용은 딱 이것이었다.
"여보세요. 니누웨 사람들, 사십 일이 지나면 니 누에가 무너질 것이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을 모르고 죄악에 빠져 살던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성 사람들이 굵은 베 옷을 입고 회개했다.
왕까지도 그렇게 했다.
심지어 그들의 모든 가축까지도 금식을 시켰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까지 행했던 악을 일을 회개했다.
회개의 결과는 무엇이을까?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개 하시리라.!" 했는데, 그대로 이루어졌다.
10절에 보면 "그 악한 길에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요나 3장 10절-
그렇다. 인류가 살 길은 딱 하나다. 환경보호 운동으로 자구를 살릴 수 있을까!
자, 그것도 좋다. 그러나 인간들이 더러운 욕심에서 비롯된 악한 일을 버릴 때 하나님의 재앙을 만나지 않을 수 있다.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내가 환난 중에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번뇌하오니 나의 패역이 심히 큼이니 ...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 애가 1장 20, 3장 4절-
요나는 회개를 외침으로 순종했다.
니누웨성 사람들은 회개함으로써 순종했다.
준종이 사는 길이며 영원히 복 받는 길이다. 불순종하는 자 앞에는 항상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 나가는 말 -
요나는 딴 기로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났다.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깨달았다. 깨달은 후에는 죽을 각오를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뜻하신 바를 이루시기 위해 회개의 기회를 주셨다.
우리는 요나가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요나보다 나은 인생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우리도 때로는 매우 비겁하기 짝이 없고 또한 편한 길로만 가려고 할 때가 있다.
우리는 요나를 통해서 큰 교훈을 얻었다. 요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보아야 한다.
요나는 구약의 선교사이다. 그는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기 싫어서 발뺌을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물괴 뱃속에 집어넣어서라도 그 뜻을 이루셨다.
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
4장 내용을 보면 요나라는 인간은 지극히 약한 한 인간임을 알 수 있다.
자기 나라와 원수였던 니누웨사람들이 자기 말을 거부할 줄 알았었는데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돌아왔다.
이런 역사를 보면서 기뻐했어야 할 요나는 오히려 화를 냈다.
이상하리 만큼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러고는 "이제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요나 4장 3절-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요나를 책망하셨다.
그리고 박넝쿨 그늘에 앉아서 탄식하던 요나에게 한 가지 교훈을 보여주셨다.
갑자기 그늘이 되어진 박넝쿨을 벌레가 갉아먹게 하셨다. 요나는 뙤약볕을 맞으면서 더 불편했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는... 왜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요나 4장 10,11절-
다행히도 나는 V 남을 사랑한다. 그래서 나는 V남이 대한민국보다 더 잘 되기를 기도한다.
단 조건이 있다. V 남에 복음의 문일 할짝 열리면 그렇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는 날마다 "V 남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한다.
Giô-na 1:1-16
1 Có lời Đức Giê-hô-va phán cho Giô-na con trai A-mi-tai như vầy:
2 Ngươi khá chổi dậy! Hãy đi đến thành lớn Ni-ni-ve, và kêu la nghịch cùng nó; vì tội ác chúng nó đã lên thấu trước mặt ta.
3 Nhưng Giô-na chổi dậy đặng trốn qua Ta-rê-si, để lánh khỏi mặt Đức Giê-hô-va. Người xuống đến Gia-phô, gặp một chiếc tàu đi Ta-rê-si. Người trả tiền quá giang, và xuống tàu đặng đi Ta-rê-si với họ, để khỏi mặt Đức Giê-hô-va.
4 Nhưng Đức Giê-hô-va khiến gió lớn thổi trên biển; trên biển có trận bão lớn, chiếc tàu hầu vỡ.
5 Những thủy thủ đều sợ hãi, ai nấy kêu cầu thần của mình. Đoạn, họ quăng những đồ đạc trong tàu xuống biển, để cho nhẹ tàu. Giô-na đã xuống dưới lòng tàu, nằm và ngủ mê.
6 Chủ tàu bèn đến gần người và bảo rằng: Hỡi người ngủ kia, làm sao vậy? Khá chờ dậy! Hãy kêu cầu Đức Chúa Trời ngươi. Có lẽ Đức Chúa Trời sẽ tưởng đến chúng ta, thì chúng ta khỏi chết.
7 Kế đó, chúng nói cùng nhau rằng: Hãy đến, chúng ta hãy bắt thăm, để cho biết tai vạ nầy đến cho chúng ta là vì cớ ai. Vậy họ bắt thăm, và thăm trúng nhằm Giô-na.
8 Bấy giờ họ nói cùng người rằng: Khá cho chúng ta biết vì điều chi mà tai vạ nầy đến trên chúng ta. Ngươi làm nghề gì, và từ đâu mà đến? Xứ ngươi ở đâu, ngươi thuộc về dân nào?
9 Người trả lời rằng: Ta là người Hê-bơ-rơ, và ta kính sợ, Đức Giê-hô-va, là Đức Chúa Trời trên trời, Ngài đã làm nên biển và đất khô.
10 Những người ấy cả sợ, và bảo người rằng: Ngươi đã làm việc gì đó? Bấy giờ họ đã biết rằng người trốn khỏi mặt Đức Giê-hô-va; vì người đã khai ra cho họ.
11 Vậy họ nói rằng: Chúng ta sẽ làm gì về ngươi, hầu cho biển yên lặng cho chúng ta? Vì biển càng động thêm mãi.
12 Người trả lời rằng: Hãy bắt lấy ta; hãy ném ta xuống biển, thì biển yên lặng cho các anh; vì ta biết rằng ấy là vì cớ ta mà các anh đã gặp phải trận bão lớn nầy.
13 Những người ấy bắt tay chèo vào bờ; song không được, vì biển càng nổi lên nghịch cùng họ mãi.
14 Họ bèn kêu cầu Đức Giê-hô-va mà rằng: Hỡi Đức Giê-hô-va, chúng tôi nài xin Ngài, chúng tôi nài xin Ngài chớ làm cho chúng tôi chết vì cớ mạng sống của người nầy, và chớ khiến máu vô tội đổ lại trên chúng tôi! Hỡi Đức Giê-hô-va, vì chính Ngài là Đấng đã làm điều mình muốn.
15 Đoạn họ bắt Giô-na, quăng xuống biển, thì sự giận dữ của biển yên lặng.
16 Vì vậy mà những người ấy rất kính sợ Đức Giê-hô-va. Họ dâng của lễ cho Đức Giê-hô-va, và hứa nguyện cùng Ngài.
2장
1 Đức Giê-hô-va sắm sửa một con cá lớn đặng nuốt Giô-na; Giô-na ở trong bụng cá ba ngày ba đêm.
2 Giô-na từ trong bụng cá cầu nguyện Giê-hô-va Đức Chúa Trời mình,
3 mà rằng: Tôi gặp hoạn nạn, kêu cầu Đức Giê-hô-va, Thì Ngài đã trả lời cho tôi. Từ trong bụng âm phủ, tôi kêu la, Thì Ngài đã nghe tiếng tôi.
4 Ngài đã quăng tôi trong vực sâu, nơi đáy biển, Và dòng nước lớn bao bọc lấy tôi. Hết thảy những sóng lượn và những ba đào của Ngài đều trải qua trên tôi.
5 Tôi đã nói rằng: Tôi đã bị ném khỏi trước mắt Ngài; Dầu vậy, tôi còn nhìn lên đền thánh của Ngài.
6 Nước bao phủ lấy tôi, cho đến linh hồn tôi; Vực sâu vây lấy tôi tư bề; Rong rêu vấn vít đầu tôi.
7 Tôi đã xuống đến chân nền các núi; Đất đã đóng then nó trên tôi đời đời. Hỡi Giê-hô-va Đức Chúa Trời tôi, nhưng Ngài đã đem mạng sống tôi lên khỏi hầm hố!
8 Khi linh hồn tôi mòn mỏi trong tôi, thì tôi nhớ đến Đức Giê-hô-va, Và lời cầu nguyện của tôi đạt đến Ngài, vào đền thánh Ngài.
9 Những kẻ chăm sự hư không giả dối, Thì lìa bỏ sự thương xót của mình.
10 Nhưng tôi, tôi sẽ dùng tiếng cảm tạ mà dâng của lễ cho Ngài; Tôi sẽ trả sự tôi đã hứa nguyện. Sự cứu đến từ Đức Giê-hô-va!
3장
1 Lại có lời Đức Giê-hô-va phán cùng Giô-na lần thứ hai mà rằng:
2 Ngươi khá chờ dậy! Hãy đi đến thành lớn Ni-ni-ve, và rao cho nó lời ta đã dạy cho ngươi.
3 Vậy Giô-na chờ dậy và đi đến Ni-ni-ve, theo lịnh của Đức Giê-hô-va. Vả, Ni-ni-ve là một thành rất lớn, đi mất ba ngày đường.
4 Giô-na khởi đầu vào trong thành đi một ngày, thì rao giảng và nói rằng: Còn bốn mươi ngày nữa, Ni-ni-ve sẽ bị đổ xuống!
5 Dân thành Ni-ni-ve tin Đức Chúa Trời. Họ rao ra sự kiêng ăn và mặc bao gai, từ những người rất lớn trong đám họ cho đến những kẻ rất nhỏ.
6 Tin ấy đồn đến vua Ni-ni-ve, vua đứng dậy khỏi ngai, lột áo bào mình ra, quấn bao gai và ngồi trong tro.
7 Đoạn vua truyền lịnh nầy ra trong thành Ni-ni-ve, như là lời dụ của vua cùng của các kẻ tôn trưởng: Không luận người ta hay thú vật, không luận bầy bò hay bầy chiên, đều chớ nếm chi hết. Không được để cho nó ăn, cũng không uống nước;
8 nhưng người ta và thú vật đều phải quấn bao gai. Mọi người khá ra sức kêu cùng Đức Chúa Trời; phải, ai nấy khá bỏ đường lối xấu mình và việc hung dữ của tay mình.
9 Ai biết rằng hoặc Đức Chúa Trời sẽ không xây lại và ăn năn, xây khỏi cơn nóng giận mình, hầu cho chúng ta khỏi chết, hay sao?
10 Bấy giờ Đức Chúa Trời thấy việc họ làm đều đã xây bỏ đường lối xấu của mình; Đức Chúa Trời bèn ăn năn sự họa mà Ngài đã phán sẽ làm cho họ, và Ngài không làm sự đó.
4장
1 Bấy giờ Giô-na rất không đẹp lòng, và giận dữ.
2 Người cầu nguyện Đức Giê-hô-va rằng: Hỡi Đức Giê-hô-va, tôi cầu xin Ngài, ấy há chẳng phải là điều tôi đã nói khi tôi còn ở trong xứ tôi sao? Vì đó nên tôi lật đật trốn qua Ta-rê-si vậy. Bởi tôi biết rằng Ngài là Đức Chúa Trời nhân từ, thương xót, chậm giận, giàu ơn, và đổi ý không xuống tai vạ.
3 Hỡi Đức Giê-hô-va, vậy bây giờ, tôi nài xin Ngài hãy cất lấy sự sống tôi; vì về phần tôi, chết còn hơn sống!
4 Đức Giê-hô-va trả lời cùng người rằng: Ngươi giận có nên không?
5 Bấy giờ Giô-na ra khỏi thành Ni-ni-ve, ngồi phía đông thành ấy. Tại đó, người làm một cái chòi, ngồi dưới bóng chòi ấy mà đợi xem điều sẽ xảy đến cho thành ấy.
6 Vả, Đức Giê-hô-va sắm sẵn một dây dưa cao lên bên trên Giô-na, đặng phủ bóng trên đầu người, và cứu người khỏi sự khổ cực. Giô-na rất vui vì cớ dây ấy.
7 Nhưng bữa sau, vừa lúc hừng đông, Đức Chúa Trời sắm một con sâu, sâu chích dây ấy đến nỗi héo.
8 Đoạn, đến khi mặt trời mọc, Đức Chúa Trời sắm gió cháy thổi từ phương đông, và mặt trời giọi xuống trên đầu Giô-na, đến nỗi ngất đi, và cầu chết mà rằng: Về phần tôi, chết còn hơn sống!
9 Đức Chúa Trời bèn phán cùng Giô-na rằng: Ngươi nổi giận vì cớ dây nầy có nên không? Người thưa rằng: Tôi giận cho đến chết cũng phải lắm.
10 Đức Giê-hô-va lại phán: Ngươi đoái tiếc một dây mà ngươi chưa hề khó nhọc vì nó, ngươi không làm cho nó mọc, một đêm thấy nó sanh ra và một đêm thấy nó chết.
11 Còn ta, há không đoái tiếc thành lớn Ni-ni-ve, trong đó có hơn mười hai vạn người không biết phân biệt tay hữu và tay tả, lại với một số thú vật rất nhiều hay s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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