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하나님께 하소연을 자주 했다.
다윗은 항상 원수들이 자신을 사로잡으려고 진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윗은 거침없이 서슴없이 그것을 그대로 하나님께 가지고 나갔다.
사연을 그대로 말했다.
"원수들이 나를 둘러 진쳤나이다."
"왜 당신은 나를 돌보지 않으십니까?"
"여호와야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슴으시나이까?"
그러다가도 그 마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열방은 자기가 판 웅덩이 에 빠짐이여 그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로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순간 순간 우리는 우리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면서 살아갈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참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소통의 원활함에 있다.